평택시 통복동 자율방재단(단장 오세종)은 지난 16일 통복동주민센터(동장 김동욱)에서 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설작업에 투입될 제설기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폭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종 통복동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이 응달지역 등 취약지역 사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주민들로 이뤄진 빠른 제설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제설 작업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욱 통복동장은 “통복동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고 계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는 지난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국)를 방문해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820,000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조태근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살피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국 중앙동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송탄지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72년 2월 뉴욕 카네기홀에 우리 민족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 해외 예술가들을 포함한 재미동포 들은 그 짜릿하고 자유분방한 연주에 환호성을 지른다. 이는 당시 한국 민속악 최고의 인간문화재로 구성된 지영희, 성금연, 김윤덕, 김소희 명인이 함께 경기시나위를 선보인 관객들의 반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카네기홀 국악공연 이기도 하다. 4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 K-POP은 있어도 시나위는 없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나위는 우리 민족고유의 즉흥곡으로 이중 경기 시나위는 음역대와 짜임새가 다양해서 시나위중의 최고라 일컫는다. 그 역사적인 카네기홀 경기시나위 공연을 복원하기 위하여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오후 5시, 평택시지영희 국악관에서 『AGAIN 1972 카네기홀!』 이라는 이름으로 재연에 나선다. 평택시는 평택이 낳은 민속악의 아버지 지영희 명인이 온 국민이 국악의 흥을 통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평생 온 힘을 쏟아온 정신을 이어받아 평택시가 국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영희 명인을 집중 재조명 해 오는 노력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영희 명인의 문화재 지정 종목이자 사라져가는 경기시나위를 복원하기에 발 벗고 나섰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신장동 쇼핑몰일원(약107,891㎡)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신장동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의 쇠퇴를 극복하고 미군기지 배후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주도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2016년 7월부터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설문조사는 물론 열린 토론회 개최와 신장국제관광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수차례 회의를 거치고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주한미군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음식테마거리 조성 등 16개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6일 용이동 소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제67주년 남아공 6․25참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노주코 글로리아 밤 남아공대사,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윤성한 공군작전사령부 방공유도탄사령관,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전쟁 시 이역만리 낮선 땅에서 산화한 37명의 꽃다운 젊은이들의 넋을 추모하고, “한국의 성장과 발전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며, 평택시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을 귀하게 모시고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도 추도사를 통해 “예의를 다해 행사를 준비해준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외교관계수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우정이 더 강화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아공은 1950년 10월 16일부터 휴전후인 1953년 10월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6일,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경기농업발전 향상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그동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도 쌀가공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등 경기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부의장은 수상수감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농업발전과 농촌살리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17. 11. 15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남아 관광객 대상 겨울관광 상품개발, 서울, 강원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공동마케팅, 다문화 가정을 활용한 관광해설사 연계방안 등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하였다. 정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봄꽃 상품이 다수인데 동남아 관광객 대상으로 겨울관광 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국 지역 축제 중 가장 많은 비중인 15%가 경기도에서 열렸는데 관람객 점유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10대축제 선정 시 계절을 고려하여 겨울축제도 함께 선정되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관광 해설사의 경우 다문화가정을 활용한다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강원도, 서울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동마케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부천1)은 「경기도 문화영향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 등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영향평가는 2013년 제정된 「문화기본법」에 따라 경기도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문화권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이 조례가 제정되면 전국최초로 문화영향평가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문화영향평가의 기본방향과 평가계획, 대상 선정, 평가 기준과 방법, 문화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정책개선 권고 등의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문화영향평가위원회를 두도록 하였다. 또한, 문화영향평가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공무원에 대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염종현 의원은 “문화영향평가를 시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만의 차별성 있는 제도의 도입”이라 말하며 “문화영향평가는 규제의 관점이 아닌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문화적 가치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제 꿈이 현실이 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판교제로시티에서 진행된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 개막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IoT, 5G, AI, 클라우드 등 각종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될 경우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대기오염 해소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되면서, 미래 도시 비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PAMS 2017’은 자율주행이 주요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PAMS 2017 국제포럼’에서는 기술 발전과 함께 찾아올 사회적, 정책적 변화상을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 지사는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의 첫 번째 실증단지가 경기도 성남에 들어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자율주행을 꽃 피워 전 세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어 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중리동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최수선, 이춘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포 2통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 마을주민 그리고 중리동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 첫째 날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맛있는 배추, 각종 채소들을 다듬어 김장 재료 준비를 하였고, 둘째 날에는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총 800여 포기의 영양만점, 사랑가득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번에 담구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마을 경로당 등 관내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동안 그들의 맛있는 밥상을 책임지고 동절기를 따뜻하게 이겨낼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수선 회장은 “반짝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협조해 주신 새마을회원과 주민, 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나눔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