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16일(목) 14시 30분,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안양지방법원 승격 입법청원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박홍규 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장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안양지원은 건물도 최근에 지어져 청사 증축에 대한 부담도 없고 의왕시 법무타운 설립이 예정돼 있어 근거리 법무행정의 효율성고 기대할 수 있다”며, “안양권의 자치 발전과 향후 분권의 시대를 준비하는 시민의식에 힘입어 안양지방법원의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회는 2019년 3월 수원에 고등법원이 설치되는 사법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안양․군포․의왕․과천․광명을 포함한 안양권 주민의 법률서비스 편의도모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안양지방법원 승격 추진 운동을 시작했다. 박흥규 안양지방법원승격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뜻을 담은 입법청원을 통해 국회에 입법안을 제출하고 법무부에 뜻을 전달해 우리 힘으로 안양지방법원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안양권 주민의 적극적인 참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지부장 신동문)가 지난 14일 이천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는 사동교 하단 경관 개선사업에 앞장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준 것을 인정받아 이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는 지난 10월 한 달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버스통행 터널에 이천시 상징물을 그려넣은 벽화를 완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벽화봉사,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6·25참전용사 위로행사, 환경지킴이 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문 신천지자원봉사단 이천지부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주한 외국인, 소외계층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노후된 담벼락 벽화그리기 ‘담벼락 이야기’, 애국 애족 정신을 함양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어르신 복지 지원 ‘백세만세’,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핑크보자기’, 지구촌 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 등 6가지 핵심사업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영어학습을 위해 총 2회에 걸쳐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식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회화실력 향상과 더불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11월 22일~24일(2박3일), 12월 18일~22일(4박5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0여 명의 참가접수가 완료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중등과정 수준의 영어로 드라마, 과학, 요리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소득 수준 격차로 인한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2만 5천명 내외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교육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체인지업캠퍼스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자녀 등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 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색제품 구매실적에 대한 정부합동평가는 공공기관에서 구매한 총 물품금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금액에 대한 비율을 평가하는 것이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2016년도 총 구매금액은 4,293억원이며 이 가운데1,899억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해 44%의 구매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해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내 녹색제품 생산기업 중 영세 및 장애인 기업 20곳을 선정해 환경표지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친환경 녹색제품 생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경기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를 올해 8월 개정, 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을 녹색제품 의무 구매기관으로 지정했다. 또, 효율적 녹색제품 구매를 위해 녹색구매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경기도는 민간분야 친환경 녹색제품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를 2011년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환경성이 우수한 녹색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계속 확대해 친환경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지원공간 ‘따복품마루’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방문·체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따복품마루는 따뜻하고 복된, 가슴으로 함께 나누는 열린 소통공간이란 의미로 사회적경제 제품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주민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만들어가는 게 목적이다. 수원시 광교 따복품마루 조성을 시작으로 화성시, 안산시, 광명시,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 양주시 9곳이 개소했고, 올해 5곳이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다. 따복품마루 방문인증 사진 또는 공간체험, 물품구매 인증 사진을 찍어 따복몰 홈페이지(http://mall.ddabok.or.kr)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1등 10만원에서부터 3등 3만원상당의 경품을 총 29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국회에서 백재현 예결위원장(광명갑)과 윤후덕(파주갑)‧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 등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2018년도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복지‧일자리, 4차 산업혁명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집중하는 반면, SOC사업은 전년대비 20% 줄이고 2021년까지 국비투자를 줄이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은 국토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SOC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입장이다. 이에 경기도는 K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서해선 등 광역권 교통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철도망 확충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국가지원 지방도와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중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SOC사업 이외에도 교통문제 심화와 입석문제 해결, 승객 안전성확보를 위해 도가 시행하고 있는 2층 광역버스와 동물복지 및 체험‧인성교육공간 확대를 위한 반려동물테마파크에 대한 정책적인 예산지원 필요성도 요청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1월 16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사업이 안산, 시흥 등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안산권역 이외의 중소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전략 수립과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이업종 교류 및 공유경제 모델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의 실제 산업현장에 널리 활용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중심 업무추진을 높게 평가한다며 인쇄 산업‧문화 발전을 위하여 장기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아울러,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기술로 4차산업 혁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첨단 산업 분야인 3D프린팅, 로봇산업에 대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용인시 기흥구는 16일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부설 충정노인대학 6기 졸업식이 구성농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2년간 대학 과정을 마친 150명(남34,여116)이 수료했으며 42명은 개근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이날 최고령으로 졸업한 이종호(88,남) 어르신은“열심히 배우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나이 먹는 것도 잊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말했다. 충정노인대학은 구성․마북․동백․보정동 등 4개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2년간 교양, 건강관리, 시사, 취미,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좌를 주1회 진행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는 오는 28일에 신갈동 등 7개동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기흥노인대학 졸업식, 다음달 1일에는 상하동 주공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김성남의원(자유한국당, 포천2)은 지난 5월 농업·농촌 통합 판촉·홍보 계획을 위해 포천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의원은 포천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판촉·홍보 계획을 세워 농정해양위원회 후원으로 포천시 농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오는 11월17일 오후2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미래농업 비전워크숍」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포천 미래농업 정책제안과 농축산물 시식 홍보행사 및 비전콘서트로 진행되며, 포천시의 품목별로 농·축산 홍보 동영상을 찍어 도심권 지자체에 배포하여 포천 농축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남 도의원은 “포천시 비전워크숍으로 미래농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포천시 농축산인의 경쟁력 강화와 포천시 농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행정 정보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지방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시도·새올행정시스템과 전국 표준 업무를 탑재한 공통기반시스템 운영에 모범적인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새올시스템의 민방위 업무와 우정사업본부 간 정보를 연계해 ‘원스톱 통지서 발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우편발송 예산을 절감하는 등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과 재난·재해를 예상한 자체 모의훈련과 점검을 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올해 상반기 공통기반 서비스 가동률 99.97%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평가에서 용인시의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와 행정업무 전산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지방행정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