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도 브레이크사업본부(부사장 최병락)는 19일 자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4,000포기를 10kg 단위로 포장해서 각 읍․면․동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 푸드뱅크 등에 전달됐다. (주)만도 브레이크사업본부 최병락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오는 22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중년기 톡톡톡’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가 최대헌 박사의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평생교육사이트인 ‘지식(GSEEK)’의 우수 강사들이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펼치는 오프라인 강연이다. 이날 최 박사는 자식‧부모‧배우자 노릇에 지친 중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를 위한 욕망을 찾아 스스로 실현해 나가는 중년의 삶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최 박사는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회 회장, 심리극장 청자다방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지식(GSEEK) 사이트에서 ‘톡톡톡 시리즈’ 강좌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부부의 심리학’, ‘트라우마 생존자와 심리극’ ‘회상치료의 이론과 실제’ 등 다수의 역서와 저서를 냈다. 특강은 당일 선착순 150명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교육홈페이지나 용인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오는 27일~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관내 정수기 제조업체 등 먹는물 관련 영업장 95곳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정수기 제조업체 5곳, 수처리제 제조업체 2곳, 병원‧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8곳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요건 유지 ▲검사장비 확보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의 준수 ▲작업장의 위생관리 ▲환경영향 조사서 이행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한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했을 경우 강력하게 행정 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20~21일 관내 마트와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먹는샘물(생수)에 대해서도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20일 수지구보건소가 1층 로비에 운영하는 ‘베이비프리마켓’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96건의 사례가 제출돼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행정제도15건, 민원제도20건)가 선정됐다. 수지구보건소의 ‘베이비프리마켓’은 시민들이 사용한 출산‧육아용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교환하는 곳으로 주부들의 비싼 육아비를 절약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한 베이비프리마켓이 좋은 성과를 얻어 보람이 있다”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태교도시 구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17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노숙인 수는 10월말 기준 총 920명이다. 이중 795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시설, 재활‧요양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125명은 수원역, 성남 모란역, 의정부역 주변 등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 및 노숙인시설과 함께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편성했다. 매일 2~5명의 순찰반이 노숙인 발생지역을 2회 이상 거리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시설입소 및 응급잠자리를 안내할 계획이다. 거리노숙인에게 안전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종합지원센터 및 일시보호시설에 100여개의 응급잠자리를 마련했다. 노숙인 생활시설 숙소 일부를 응급잠자리 공간으로 탄력적 사용하고, 세탁‧샤워시설 사용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한다. 잠자리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근 고시원, 여인숙 등을 임시잠자리 공간으로 확보해 잠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경우 침낭‧겨울잠바‧핫팩‧온음료 등 구호물품을 우선 지급한 후 집중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응급잠자리 이용을 유도한다. 설득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22일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제5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8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문예 73점, 미술 126점, 사진 137점 등 총 336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201명이 참가했다. 전년 대비 참가작이 30%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작품의 수준도 높아져 공모전에 대한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336작품은 부문별 심사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4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 및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참가자 및 공공기관, 관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제5회 누림콘서트가 진행된다. 누림콘서트는 문화·예술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문화 향유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가의 아코디언 연주, 그림자 마술,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접목
경기도가 당초 19일까지 예정됐던 ‘2017 발견! 경기동네서점展’을 26일까지 연장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 발견! 경기동네서점展’ 행사 연장을 원하는 도민들이 많아 26일 파주 땅콩문고와 남양주 해밀서점에서 ‘2017 발견! 경기동네서점展+(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한 차례 더 행사를 개최한다. ‘2017 발견! 경기동네서점展’은 작지만 특색 있는 동네서점을 선정,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모든 소중한 것은 서점에 있다’를 주제로 수원과 성남, 부천, 고양, 의정부 등 5개 권역 내 16개 동네 서점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 ▲1주차 그림책Nori(성남)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서적 호매실점(수원), 송산서점(의정부), 한양문고 주엽점(고양), ▲2주차 좋은날의 책방(성남), 5km북스토어(부천), 미스터버티고(고양), 동반북스(의정부), ▲3주차 북바이북(성남), 알모책방(고양), 임광문고(수원), 경인문고 중동점(부천), ▲4주차 행복한 책방(고양), 노르웨이의 숲(수원), 작은책방 기역(성남), 신원종서점(부천)에서 개최됐으며 모두 만원사례를 기록할 만큼 도민들의 사랑을 받았
‘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18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재균 의원, 오명근 의원, 유영삼 의원, 박환우 의원을 비롯하여 8개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 평택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 국민건강 및 체력 증진, 배구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배구는 아홉 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춰가며 팀을 이끌어 가는, 공동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권영화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위원장, 정영아 의원은 지난 19일 캠프험프리스 뉴 쇼핑몰(PX)에서 열린 뉴 쇼핑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뉴 쇼핑몰 투어 후 미군 지휘부와 환담을 나누었다.
가평군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고 행정사무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내달 26일까지 4분기 주민등록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3분기 이후 직권조치 요청된 세대 및 비거주자가 인지된 세대 △무단전출자, 기타 읍면에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등이 대상이다. 조사는 각 읍면 공무원과 사실조사원이 해당세대를 방문해 작성된 세대명부를 근거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은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 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하면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