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 주관으로 시·군·구 공무원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합동으로 무자격·무등록 등 불법 중개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부천·용인·여주·고양 4개시에 대해 지도 점검이 실시됐다. 여주시의 경우 유명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유사명칭사용,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유사명칭사용 위반’이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공인중개사사무소”, “부동산중개”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이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중개대상물에 대한 표시·광고를 하여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다. 여주시는 무등록 중개행위 및 유사명칭 사용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 경찰 등 사법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는 위법행위로 분쟁발생 시 법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시민들에게 반드시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를 확인 후 부동산거래를 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여흥동에 거주하는 주민 구본정 씨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직접 농사지은 쌀 100kg를 여흥동 주민센터(동장 채광식)에 기부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직접 농사지은 귀한 쌀을 기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층 더 나아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차재학)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신륵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 중인 환자를 위기에서 구해내 회자 되고 있다. 신륵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이순자 씨는 파킨스 치매병으로 누워서 생활하시던 71세 김○○ 어르신께서 평소와 다르게 기침을 하셔서 아침식사와 약을 드시지 못하고 입 옆으로 흘려보내자 바로 환자의 반응을 확인했으나 의식이 없어 보호자에게 119로 후송하겠다고 안내한 후 119로 도움 요청을 했다. 119 상담원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안내했음에도 주위사람들이 당황해 머뭇거릴 때, 이순자 씨는 자율방재단에서 교육받았던 내용을 가다음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5분 후 119 구급대원이 도착해 상태를 살폈을 때, 초기대응이 좋아 호흡이 돌아온 상태라며 바로 고려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 이순자 요양보호사는 자율방재단에서 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여주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이같은 미담사례를 비롯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전문인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후원하고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성훈)가 주관하는 『제8회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 발표회』가 지난 11월 16일(목) 세종국악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아동발표회 개회식 행사로는 모범어린이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난타와 사물놀이의 합동 공연, 수화율동, 우쿨렐레 합주, 재즈댄스, 합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시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조성훈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여주시에는 12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
지난 17일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인영)는 읍면동 지도자와 부녀회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손수 배추씨를 파종해 3천여 포기 수확해 남다른 정성을 들였을 뿐만 아니라 양념으로 들어가는 고춧가루와 마늘 등도 여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해 맛과 건강에도 남다른 신경을 기울였다. 이틀에 걸친 김장 준비로 여주시 새마을회는 총300박스 1,80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관내 12개 읍면동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김인영 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 자체가 보람이고 행복”이라며,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 공동체에 더욱 힘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새마을회는 독거노인 효도관광, 사랑의 밥상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숨은 자원 모으기, 환경정화 운동 등을 연중 펼치며 모범적인 사회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 가나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구)는 18일 통복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도움의 손길이 모여 치러져 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행사 1부에는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과 민요,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고, 2부에는 다래궁(대표 김덕선)에서 어르신들께 급식을 제공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자녀들과 떨어져 살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김순구 가나안지역아동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욱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효실천과 이웃사랑에 통복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은 명예직이 아닌 자원봉사자로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여 평택시는 2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회장이며, 한경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함께 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창의적으로 마을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자치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현동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의 기능과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자치위원이 마을의 공통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중심인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18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재균 의원, 오명근 의원, 유영삼 의원, 박환우 의원을 비롯하여 8개 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 평택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 국민건강 및 체력 증진, 배구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배구는 아홉 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춰가며 팀을 이끌어 가는, 공동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권영화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위원장, 정영아 의원은 지난 19일 캠프험프리스 뉴 쇼핑몰(PX)에서 열린 뉴 쇼핑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뉴 쇼핑몰 투어 후 미군 지휘부와 환담을 나눴다.
평택시 (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산림녹지과는 우선적으로 2017년 하반기에 3억여 원을 투입하여 교통 통행이 빈번한 팽성, 고덕, 지제, 오성IC 입체교차로 및 이충동 지하차도 변 에 큰 나무 및 배롱나무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조성에 초석을 놓았다. 2018년에도 1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 및 주요도로변에 배롱나무 및 이팝나무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만들기를 위한 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