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여주시 능서면 용은2리 마을회관에서 NH투자증권 디지털 고객본부 안인성 본부장을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도·농 간 교감을 나누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위촉식에는 박원호 능서면 산업팀장, 이길수 농협시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능서농협 조합장 및 관계직원, 그리고 용은2리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산업팀장은 “이번 행사로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해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용은2리 마을주민들이 환영의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안인성 명예이장과 마을주민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사면부녀회(부녀회장 변량선)가 10월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로 모은 수익금 90만원을 11월 20일 금사면(면장 김홍래)을 방문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여주시 새마을회 부회장과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변량선 부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소외계층 등 주위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김홍래 금사면장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만큼 말 뿐이 아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는데 금사면 소외계층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추운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기부된 성금은 금사면 관내 어려운 이웃 3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늦가을 건조한 날씨와 추수가 끝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되고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20일 중앙통 한글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주시청 직원과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여주소방서・여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여성의용소방대・한국전기안전공사[이천・여주지사] 등) 30명이 참여 해 생활 속 교통안전 질서 지키기,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등에 대해 홍보를 하고, 특히 늦가을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재난이 우려되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지난 15일 14시 29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깊이 9km)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판경계에서 약간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발생빈도가 낮으나 조선왕조실록 등 옛날 문헌에 약 2,000회 지진발생 기록이 있고 최근 지진발생 횟수는 증가추세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지진발생에 따른 국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 지난 17일 강호중기(대표 최흥식)는 오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흥식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씩씩하게 학업에 정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오학동 김기영 동장은 "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강호중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 오학동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학동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4가구에 전달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의 역사, 유적지, 문화재, 여강길, 황포돛배 등을 해설하며 여주의 전반적인 안내를 책임지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4명이 문화재 해설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각으로 여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경기도 각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 날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평소 갈고 닦은 춤 솜씨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보여준 걸 그룹 댄스와 테크노댄스는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환호 갈채를 한 몸에 받으며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새롭게 여주시를 홍보했다. 또한, 지난 9월18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제19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서는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 2,000여명 앞에서 경기도 대표로써 걸 그룹댄스와 테크노댄스로 완벽하고도 흥겨운 댄스 동작을 보여주어, ⌜세계 속의 경기도!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던져 주어 아낌없는 찬
여주시(시장 원경희) 평생학습센터는 11월 18일 오후 2시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청소년 독서 장학퀴즈대회 『도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여주대산학협력단과 여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여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독서의욕을 북돋고 책 읽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개그맨 김원효의 유쾌한 진행과 출전자를 응원하기 위해 출전학교 학생 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여주관내 13개 중학교의 학생대표 48명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대회 결과, 여주중학교 2학년 전우현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골든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창명여자중학교 3학년 조우리 학생, 우수상은 세종중학교 3학년 김주형 학생, 장려상은 강천중학교 2학년 김성주 학생, 여주중학교 2학년 이민건 학생, 단체상은 창명여자중학교가 수상했다. 대회에 츨전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독서를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여주의 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덕분에 힘이 났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원경희 여주시장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80여명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이웃돕기 김장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왕산리 인근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400포기와 무 등을 수확하고 절인 뒤 10kg 김장김치 120통을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1통씩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엔 한국외대 생활협동위원회 회원 10여명도 함께 했다. 주민단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틀 동안 아침부터 수고한 여러 주민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이번에 직접 경작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배추 350포기 등 재료를 마련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관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지면 관계자는“김장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8일 백암신협 봉사단과 주민자치위원, 용인향우회 백암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5,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겨울마다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는 여러분의 온정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백암신협과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한 직원이나 주민들 모두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관내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등 7개 지역에 대해 내년에 마을쉼터 조성 등 228개 사업이 실시된다. 용인시는 내년에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한강수계 인근 주민들의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59억원을 지원받기로 하고 복지증진, 소득증대, 오염물질정화 등 4개 분야 228개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강수계 주민 지원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 및 각종 행위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하천의 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등 7곳이다. 세부사업은 동림 3리 마을쉼터 조성공사, 고림 5통‧전대 3리 경로당신설, 마을회관 정비, 공동 농기계 구입, 하수관거정비, 환경감시CCTV카메라 설치 등이다. 이들 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