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현덕면방위협의회(위원장 이민덕)에서는 지난 20일 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강릉통일공원으로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안보현장 견학에서 현덕면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북한잠수함을 중심으로 한국해군퇴역함정인 3,471t급 ‘전북함’등을 함께 전시한 함정전시관과 안보전시관, 야외전시장비를 견학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덕 방위협의회위원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위원 간 단합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안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총훈·임창묵)에서는 1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남사당 공연’ 관람을 추진했다. 이 행사 계획은 지난 10월 26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웃살핌 행복더함」 추진 계획에 의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마련하고자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고위험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간 1:1 결연을 맺으면서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 10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옆에서 내 부모님 모시 듯 한 분 한 분 식사 챙겨드리는 것부터 공연 보는 것까지 살뜰히 챙겨드렸으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고위험 어르신들은 70세~90세 어르신들로 90세 서○○ 어르신은 “계속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사람 구경도 하고 남사당 공연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오늘 참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묵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게 돼서 기쁘다”고 했으며, 이총훈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 평택 지부는 출산․육아에 대한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출산장려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2017년 가족과 함께 하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부의 정서함양과 태아의 두뇌 감성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임산부 부부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 가을에 영화 <미션>의 테마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에 가사를 붙여 부르는 노래 ▲Nella Fantasia, 오페라 <리골레또>중 ▲La donnae Mobile 등 아름다운 노래와 스티비원더의 ▲I Wish, 플루게혼 연주자 척 맨지오니의 대표곡 ▲Feel So Good을 편곡한 Jazz Band 등 감미로운 선율로 음악회에 참석한 임산부 부부 및 가족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태교음악회에 참석한 안중읍 정 모 씨는 “지역사회에서 태교음악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으며, 포승읍 임산부 김 모 씨는 “음악을 들을 때 뱃속의 아이도 음악을 느끼는 것처럼 움직였다”며 “함께 음악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회장 김광순)는 지난 19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인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함과 동시에 백미10kg, 30포와 생필품 30세트 등, 300만원상당의 물품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회원 20여명과 안산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가구에 총 2,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순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장은 “방사선사로 일을 하면서 많은 저소득가구를 접하다보니 어려운 가구를 직접 도와보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실제로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따뜻한 미소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임 세교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동절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오신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님들과 안산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방사선사의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경
평택지역 건축사협회(회장 천종호)에서 2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건축디자인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축물을 제공하고자 앞장서고 있는 평택지역 건축사협회 천종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지진은 우리에게 시사한 바가 크며, 우리시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설계에서 준공까지 현장중심 안전도시 건설에 노력을 기울려 달라”며,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소외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찬 밝은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대표 쿠리키 야스유키, 이원형)에서 지난 2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는 최첨단 기술과 확실한 Service로 꿈이 있는 사회발전에 공헌함을 기본이념으로 1993년 창립이래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꿈이 있는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천에 신사무소를 건축 중에 있고 내년에는 평택 신사무소를 건축할 예정이다. 이원형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곳이 많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에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지난 17일 마무리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6월, 7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실시했으며 3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동작업장을 활용한 사랑의 제빵나눔 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벽화그리기), 원평동 억새축제, 오성강변 꽃길 가꾸기 사업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사업을 실시했으며, 사랑의 제빵 나눔사업은 1일 100개의 제빵을 생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정에 전달했고, 비전2동과 중앙동, 고덕면에서는 효덕초교, 한광고등학교, 삼정펄프 담장에 그림을 그려 도시 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학생,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내년에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은 참여 가능하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국악예술단 설립 추진을 위해 관련 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정영아 의원, 권영화 운영위원장, 유영삼 의원, 박환우 의원, 이병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문예관광과 차상돈 과장, 국악협회 평택지부 최미영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 국악예술단 설립 방식에 대해 토론을 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12일 열린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국악예술단 운영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주요 지원 조건으로 ▲ 평택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전문 국악예술단체 ▲ 국악의 4개 부문(성악, 기악, 무용, 연희) 중 3개 부문 이상을 포함하여 만18세 이상인 사람 40명 이상으로 구성 ▲ 연주단원의 평택시 거주자 비율 80% 이상 등을 제시했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악예술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공모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국악협회 측은 “평택시가 밝힌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공모방식을 한 개의 특정 단체가 모든 권한을 갖는 단체 공모 방식이 아닌 분야별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뽑는 개인 공모 방식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평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공도읍 적십자 봉사회(회장 유영옥)에서 20일 오전 10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100kg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도읍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배추를 다듬고 씻고 채를 썬 무에 준비한 양념을 더하여 버무린 후 골고루 배추에 속을 넣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근 후 100kg(10L 10통)을 전달하였다. "김장김치나누기”에 참여한 유영옥 공도읍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지금까지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활동도 많이 했지만 올해는 특히 소외계층 가정이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김장김치를 담그게 되었다”며“회원님들이 정성을 담아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는데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나누기 봉사에도 참여해 주시니 감사를 드린다"며 “한분 한분의 정성을 담아 만드신 김치라서 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1월 18일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존력을 높이는 안전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위급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소방관의 지도아래 1교시에는 대상자 의식 확인 및 119신고 방법,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 충격기 작동법 실습을 진행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법을 배웠고 2교시에는 각종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과 화재 시 대피요령을 학습하고 물대포 실습을 통해 소방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추후 위급상황 발생 시 아동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존력을 높였다.”며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교육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부모)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