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주)다성테크(대표 이명용)가 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였다.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8일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주)다성테크는 해마다 전 직원들이 함께하며 이웃 돕기 행사에 3천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이명용 대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천지역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개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주민 중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전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보태며 매년 연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성테크는 스테인리스 이중 링 압착식 이음쇠인 SP-JOINT와 세계 최초로 회전식 건(전용공구)을 이용한 원형 압착이 가능한 압착 공구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67억 원을 투자해 강화된 건축물 내진설계에 적합한 '그루브 조인트'(GP-JOINT) 양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2공장을 증설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2일, 다양한 주민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활성화하기 위한「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모임,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동육아, 작은 도서관 등 마을과 주민의 관계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동, 공간 조성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은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의 경험과 2018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조언,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간 조성(공동체 활동공간 시설개선) 분야와 공동체 활동(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 지원) 분야로 추진되며, 컨설팅 당일 ‘현장컨설팅 신청서’를 배부·접수하고 사전컨설팅 이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컨설턴트를 주민모임에 파견, 신청모임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몽실학교를 도내 다른 지역에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꿈의학교 운영에 있어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않고 있는 9개 시·군에 대해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자체 장을 설득해 나가는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조 의원은 “학생의 자치 배움터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몽실학교는 전국적으로 이슈화되고 있고, 나아갈 방향성도 긍정적이라 본다”고 말하고, “우리 경기지역에 최소한 서부권, 남부권, 동부권으로 분화하여 몽실학교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조 의원은 “꿈의 학교의 경우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 지자체를 얼마나 설득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지자체 단체장들의 관점과 의식이 다를 수 있으며, 교육청이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입장에서만 이들을 비판하기 이전에, 지자체 단체장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이끌어야 하는 지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의원은 “교육감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진선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몽실학교의 낮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연계를 강화한 진로모색 프로그램 도입 등 몽실학교의 운영 극대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질의에서 정 의원은 “얼마전 화성 동탄에 위치한 몽실학교를 다녀왔는데, 의정부 몽실학교와 프로그램 운영은 비슷했지만 가장 대비되는 것은 낮 시간 이용률이 높다는 것이었다”고 말하고, “청소년 교육중심, 학부 교사 중심, 마을 공동체 주민 중심의 세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오전부터 오후까지 운영되어 시설을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김상규 운영지원과장은 답변에서 “올해는 예산이 없어 진행을 못했지만, 내년부터는 주간 시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교육현안 위주로 지역연수를 월 2회 정도 계획 중이며,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대학을 주 2회 200명 정도 규모로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진로교육계획을 확대하여 올해 현재 3천 명 정도의 참여율을 내년에는 비약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햇다. 답변에 대해 정 의원은 “독립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부모들이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민원들이 시간이 흘러도 교육청이 제대로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며, 늑장 행정관행을 즉각 개선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안혜영 의원은 “포천 송우고는 소방차가 학교 정문을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좁지만,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수원 망포중도 인도조차 확보하지 못해 학생들이 차도로 통학하였다”고 말하고, “학생 불편으로 인해 학부모, 의원조차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뛰어다녔지만 교육청은 현장에도 한 번 와보지 않았다”며 “민원이 발생되면 교육청이 지자체, 학교, 의회와 논의체를 구성하여 해결하려고 해야지 회피만 하려 한다”고 질타하였다. 이어 안 의원은 “꿈의 학교 수만을 근거로 지역별 형평성을 따진다면 역차별 문제도 발생한다”고 말하고, “수원은 125만명의 도시이다 보니 당연히 학교 수가 제일 많은 것이고, 현재 꿈의 학교가 적게 운영되는 지역에선 많이 운영되는 지역보다 차별을 받고 있다고 보기 쉽지만, 학생 수를 따져 보면 오히려 차별 받고 있다고 보이는 지역이 더 많은 예산
화성시가 향남2지구 LH 국민임대 아파트 18단지에서 21일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및 원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은 시가 LH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설치했다. 원장을 포함한 보육직원 5명이 지난 9월부터 17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양질의 안심보육환경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채 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 행복한 창의지성 보육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시설 지도·감독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8개소가 운영 중이며, 내년 3월 ‘시립 봉담제1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제6기 백암경로당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60~80대 어르신 90명이 졸업했고, 이 가운데 31명이 매주 1회 열리는 전 강의에 참석해 개근상을 받았다. 지난 2016년 3월 21일부터 시작된 제6기 백암면 노인대학은 노래교실과 건강관리, 사회상식 등 노후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특강 30회로 구성됐다. 백암면 관계자는 “노인대학 강의를 열심히 수강한 졸업생 모두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특강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청북읍장 정시복,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20일에 청북읍 토진리 소재 평택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을 개최하여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100여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다. ‘아신매직’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시설이나 공연 등을 접하기 어렵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시설에 직접 찾아가 비둘기 마술 및 복화술 등 총12개의 신기하고 생생한 마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한호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힘찬 박수와 환호로 기뻐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러한 행사가 종종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시복 공공위원장은“오늘의 즐거웠던 시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위원장 한만현)는 지난 18일에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뽁뽁이 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회원과 학생들 약 4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뽁뽁이를 시공했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은 출입문, 창문 등에 부착하면 열손실을 막아줘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한만현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취약계층에 많은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회장 성수광)는 지난 18일 청북읍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북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해 평택외국인노동자힐링센터, 청북평택지구협의회,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층 6세대에 연탄 340장씩을 지원했다. 청북적십자봉사회 성수광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들릴 수 있어 행복하며, 매년 바쁜 일정 속에도 항상 함께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더 추워져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으니 올 겨울 걱정이 가시는 듯하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시복 청북읍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훈훈한 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