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읍장 이종학)은 지난 21일 포승읍사무소에서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도서 1000권을 기증 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1000여권의 책을 정성껏 모아 읍사무소에 전달하게 되었다. 특히, 아동도서를 비롯한 교양서적, 자기개발서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도서들이 많았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시집과 수필집이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승읍은 기증 받은 책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안중도서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도서를 모아주신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주민 독서문화 확산과 생활정보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성시 장애인인권센터는 고삼재연수원에서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70여명을 대상으로2017.11.21(화)부터 11.22(수) 1박2일 과정으로「2017년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안성시 장애인인권센터 정토근 회장은 “참여, 통합, 책임의식 속에서 장애인 인권을 이해하고 장애인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며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하였다. 강의 내용으로는 실버벨방문요양센터 노승돈 시설장의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역할을 통한 장애인 인권 알아가기’와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권성철 회장의 ‘장애인 인권 상담사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 장애인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역할을 통한 장애인 인권 알아가기 교육과 장애인 차별금지법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권상담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에서 20일 오후 3시에 정성과 사랑으로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kg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파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김명희 학장과 교직원들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가정에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어울려 김장김치를 담그고, 멀리 사시는 부모님 댁을 방문하여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기도 하였으며, 요리사 자격증이 있는 교직원이 솜씨를 발휘하여 담아오기도 하여 훈훈한 미담과 함께 나누는 기쁨과 훈훈함이 더욱 컸다. 김명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학장은“이웃과 나눌 김치라서 더욱 정성을 들여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나눔과 봉사는 함께할수록 더욱 커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삶의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다”며 “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전달 해 주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저소득가정 자녀 15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5채를 전달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지난 7월 27일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고 하여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납부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월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을 위한 연탄 봉사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공공위원장인 김부식 안성3동장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그동안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며 “그분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에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이웃의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이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면사무소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신고와 대피, 민원인 대피 유도, 화재진압 등의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시설 사용법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면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을 익히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 (자유한국당,하남시2) 의원은 22일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에 관련 미사용한 것에 집중 추궁하였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 82조에 따라 주로 시군별 재산세, 일반회계 전입금 및 정비사업과 관련된 교부금 등으로 조성된다. 이정훈 의원은 “조성된 기금은 법(82조)에 따라 정비사업, 임대주택의 건설 및 관리, 임차인 주거안정, 주택개량 지원사업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주택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말 기준으로 1조 1670억원이 조성되었고, 사용은 7455억원이 되었다. 이에 이의원은 “계산을 해보면 미사용비율이 36%에 달한다. 시별로 살펴보면 성남시와 의왕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에서 50%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이지 말해보라”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사용한 내역을 보면 전부 정비사업에만 사용하고 있다”며 “서두에 말했다시피 기금은 정비사업말고도 임대주택의 건설 및 관리, 임차인 주거안정, 주택개량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 의원은 일부 시군의 경우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광신(자유한국당, 양평2) 의원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동부권 규제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윤광신 의원 자료에 따르면, 팔당 유역 7개 시·군의 행정면적 대비 규제면적은 상수원보호구역 3.6%, 수변구역 3.5%, 특별대책지역 49.1%, 자연보전권역 87.1%, 개발제한구역 8.3%, 군사시설 보호구역 2.5% 등 7개 시·군 전체면적의 49%(4,271㎢)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중복규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윤광신 의원은 “민선 6기 도지사 공약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 합리화를 주장한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규제완화를 통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따복하우스 정책과 관련하여 “실제로 집 없는 서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따복하우스 입주민 선정 절차의 투명성 확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더불어민주당, 양주) 의원은 11월 21일 도시주택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도의 적극적인 대책방안을 주문하였다. 박재만 의원 요구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1일까지 도내 부영아파트 10개단지(화성시 8개, 성남시 1개, 하남시 1개)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및 해당 시와 합동으로 74명(도 기동안전점검단 12, 도 품질검수위원 18, 시 전문가 14, 도·시 공무원 30)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14건을 지적하여 시정조치를 지시하였다. 박재만 의원은 동탄2 부영아파트에 대한 경기도의 1차 품질검수(2016. 12. 26)에서 지하주차장 균열·누수·세대내부 바닥 미장 균열 보수 등 81건, 2차 품질검수(2017.2.14.)에서 욕실천장 누수·방화구획 충진 미흡·지하주차장 누수·인도 포장 처짐(파손)·안전난간 높이 부족 등 130건을 지적하였음에도 조치가 부족하여 입주가 진행되었다고 도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하였다. 박재만 의원은 “부실시공은 감리제도가 부실하여 발생하고, 도지사는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아니라서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는 법적인 권한은 없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2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 가을에 열었던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주2회 나눔장터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장난감이나 책, 의류, 신발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가족회관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발전대회’를 열고 1년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장, 126개리 생명지킴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생명지킴이 및 가호도우미 17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사업성과 보고회가 있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정신건강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정신건강증진 세미나 등이 진행됨으로서 정신건강증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그동안 스트레스 증가, 사회적 갈등, 경제적인 어려움, 충동적 사고 등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증가하는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춘천성심병원에 업무를 위탁해 다양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 142명(성인·97명, 청소년·45명) 등록 관리 △16회에 걸친 스트레스 클리닉 운영 △3000명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자살예방사업으로는 △조종·연하·방일·상색·가평초 등 5개 학교 해피스쿨 운영 △자살 고위험군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