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더불어민주당, 안산5)의원은 11월 21일(화) 14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안산 신길중학교 등 89명의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화섭 의원은 ‘2017년 제2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산 신길중학교 학생들과 1일 도의원 체험, 2분 자유발언 등 모의의회 체험을 함께 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윤화섭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직접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학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한이석, 자유한국당 ․ 안성2)는 11. 21.(화)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의 증인선서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실시된 감사에서 농정해양위원들은 농업기술원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였다. 김주성 의원(국민의당, 수원2)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기능성 쌀이 여주 농협에서 자체개발 생산, 판매중인 것과 새싹삼의 성분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며 농업기술원의 연구기능 강화를 요구하였다.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양주1)은 농업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 농민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고 버섯수입배지 사용 문제, 유용미생물 공급 부족 등에 대한 농업기술원의 관심을 주문했다. 김윤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을 공동체 사업과 교육농장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농가간 갈등 발생원인 파악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술원에서 진행하는 에듀팜(교육농장)사업이 금년으로 중단됨을 지적하며 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호겸 의원(더민주, 수원6)은 도시농업관리사 등 농업전문인력 배출,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창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 제대군인지원제도 및 브이넷 활용 방법 소개, △ 채용시장 동향, △ 1:1 맞춤형 상담 등 전직 준비에 필요한 핵심내용 위주로 이루어졌다. 또한 더와이즈컴퍼니 황선영 이사, 무림하우징(주) 박이서 관리소장 등 제대군인 멘토를 초청해 제대군인 구직전략 및 시설관리분야 취업성공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으며, 도림판지공업(주), (주)삼화플라스틱 등 6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센터에서 직접 현장 면접을 실시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경기 남‧동권 17개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취업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특강, 구인・구직만남의 날, 직업훈련과정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접수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규제 개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의 일방적인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 추진에 화성 농민들이 한목소리로 반대에 나섰다. 한국농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 한국썰전업농 화성시연합회, 한국화훼협회 화성시연합회, 화성시4-H지도자연합회, 화성시 친환경농업경영인연합회 등 화성시 농업인 6개 단체 150여 농민들은 22일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집회를 열고 수원시를 규탄했다. 윤주헌 (사)한국농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장은 “수원시의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화성시민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본인들의 이익만을 좇는 매우 비겁한 정책”이라며, “10만여 화성시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이번 반대 집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국 농어촌공사 등은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의 당초 목적인 영농단지 조성 등을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농업인 단체들은 앞으로도 화성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전투비행장 이전 저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우정읍 및 장안면 지역 농민들은 10여대의 트랙터 등 농기계를 몰고 수원 시청에서 열린 반대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화성서부경찰서의 제지로 합류하지 못했다.
화성시가 국내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에 앞서 22일 성공기원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인묘역과 프랑스 파리 페르라세즈 예술인묘역처럼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문화예술체육인을 추모·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에선 최초 시도이다. 화성시가 서남부권 4개 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내에 부지 약 2천㎡, 200기가 안치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화묘역 인근에 부지 3만5천㎡, 건축 연면적 7천㎡ 규모로 공연장과 전시관, 잔디광장, 유아숲 등을 갖춘 매송 문화공원이 조성돼 문화예술체육인을 기릴 수 있는 특별공연과 전시, 영화제 등 다양한 추모사업들도 함께 열릴 전망이다. 이날 성공기원식에는 채인석 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한체육회 등 국내 문화예술체육계 대표들과, 최불암, 도지원, 엄용수, 염정아 등 문화예술인들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과 엄홍길 산악인 등이 특화묘역 조성에 공감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는 채 시장의 프레젠테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위원회, 성남분당갑)은 21일 화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인 공동통학구역에 대한 문제와 교실증축 필요성에 대하여 경청했다. 김병관 의원은 간담회에서 “백현4단지 자녀들이 화랑초등학교 진학에서 신백현초등학교에도 취학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통학구역 설정은 학부모님들의 반대의견이 높은 만큼 실익이 없다”면서 11월말 예정하고 있는 2018년도 공동통학구역 확정 공고에서 “백현4단지는 공동통학구역이 아닌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정미영 학부모회장의 화랑초등학교 교실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경청한 후 “중장기 학생배치에 맞게 화랑초등학교 부족교실이 조기에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면서 “교실증축 문제는 이재정 교육감과 사전 의논했다”고 밝히면서 “내년 1차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관 의원의 화랑초등학교 학부모회 간담회에 박선희 교장, 권락용 성남시의원이 참석했고 시종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는 공공사업부 김병수 대리(36)가 토질 관련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 자격인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대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지난 9월과 11월 실시한 제113회 정기기술사시험의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흙이나 암석 등 지반에 대한 물리적·역학적 특성 등을 조사해 구조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전문가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 한다. 민간 설계업체에서 수년 간 근무하다 2012년 용인도시공사에 입사한 김 대리는 주말과 밤까지 근무하면서도 매일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공부해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리는 “앞으로 용인시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 참여하고, 지반공학 석사까지 취득하는 등 전문역량을 더욱 연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평택 P-PJT현장은 21일 평택시 애향 아동복지센터와 원평 드림아동센터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삼성물산 평택 P-PJT 직원들은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삼성물산 자매마을(강원도 홍천군)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 300포기 및 양념 250Kg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5년부터 매년 김장철이 되면 삼성물산 평택 P-PJT 현장은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도록 김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삼성물산 평택 P-PJT현장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평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애향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든 김치를 아이들이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봉사에 참여한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 며 말했다
평택시 오성면(면장 박경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오성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400포기를 직접 담가 지역 마을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김치 60여 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미경 부녀회장은“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도와주신 회원 분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경근 오성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에 힘써주신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녀)는 21일 현덕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현덕면새마을부녀회가 자체 김장행사에 앞서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 김장을 위해 현덕면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4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순녀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김태옥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장은 “현덕면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담아주신 김장 덕분에 우리 요양원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현덕면사무소(면장 정홍덕)는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관심을 드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을 선물해 주신 현덕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현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새마을부녀회는 27, 28일 이틀간 현덕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