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11월 현재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품도 1억원을 넘어서 이웃사랑 온도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군청에 시가 900여만원 상당의 쌀 10kg 500포를 맡기는 등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품은 1억800여 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이 재단은 지난 해 2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12월 5일에도 같은 금액에 준하는 난방유 2만1800ℓ, 연탄 1만2600장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이웃들에게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품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도 5100여 만원이 쌓이는 등 기탁은 개인, 단체, 법인 등 지역 구성원들의 구분 없이 80여 개인 및 단체에서 십시일반 손을 보태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는 4억2000여 만원, 지난해에는 2억6000여 만원의 성금·품이 군에 기탁돼 따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박순자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11월 13일 용현동 266-11번지 구두수선점 주변에 생활쓰레기가 무단 투기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생활 환경을 훼손한다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박순자 도의원은 민원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의정부시 관련동 허가안전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11월21일에 해당 민원 요청지에 무단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전부에 대하여 전량 수거 조치 완료되어 주변 환경이 개선 되었다. 박순자 도의원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점검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박순자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월 31일 민락로 560번길 귀락마을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박순자 도의원은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경로당의 환기시설과 주방시설등의 노후화로 공기 환풍이 되지 않아 곰팡이와 습기로 얼룩져 있는 벽면과 녹슨 수돗물 공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환경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의정부시청 노인장애인과로 통보하여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관련부서 노인지원팀은 귀락마을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의 기능보강을 실시하여 완료하였음을 알렸다. 박순자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편의에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필구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9월에 부천상담소에 접수된 마을 진입로 과속방지턱 및 보안등 설치민원 해결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의 불편한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원종동 효마을 타운 동 대표 김 00은 “효마을 타운 진입도로에 방지 턱 및 보안등이 없어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수차례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하였음에도 해결되지 않는다 ”고 불편을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 지역 일대는 원종고, 덕산고, 원일초 등 주변에 학교 밀집지역으로 청소년과 아이들의 통행이 많으며 특히, 등하교시 학원차량 및 입주민차량의 과속과 저녁에는 보안등이 없어 우범지역 우려도 제기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필구 의원은 즉시현장을 찾아 주민의견을 수렴 하여 관계기관(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해결방안을 요청한 결과 원종동 효마을 타운 진입 통행로에 보안등 및 방지 턱 설치를 완료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필구의원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안전 확보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용인시는 23일 획일적으로 칠해졌던 성지중학교와 고림초, 용인초, 정평초, 모현초 등 5개 학교의 내부 벽면을 올 연말까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학교의 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색채의 심리적·교육적 효과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이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고해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우선 처인구 용인초 처인관 계단실은 관공서처럼 차갑고 단조로운 회색과 흰색으로 칠해져 두렵고 위험한 느낌을 주었던 공간이 밝고 따뜻한 아이보리나 연보라 기조의 파스텔톤 색상으로 바꿨다. 또 복도나 식당 등엔 크고 작은 동물 이미지가 군데군데 들어가 친근감을 주고 있다. 기흥구 성지중의 경우 아래 부분은 연주황, 위는 흰색으로 단조롭던 복도나 계단실을 층별로 노랑, 연두, 연녹색, 핑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채도로 칠해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승강기 부근이나 연결통로 등엔 기하학적 그림을 곳곳에 배치해 미지의 세계를 연상케 하고 있다. 시는 학교마다 특색 있는 색상과 캐릭터, 그래픽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디자인 워
정찬민 용인시장은 23일 오전 7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기흥구 농서동 서천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수능대박’, ‘찰떡같이 붙어라!’, ‘잘 풀고 잘 찍자!’, ‘꽃길만 걷자’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정 시장은 “이번 수능은 포항지진으로 1주일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에서는 총 29개 학교에서 총 1만6,069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2일 평택시 팽성읍 추팔1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하여 지역봉사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미군기지주변 주민편익시설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대지면적 330㎡에 건축연면적 131㎡의 규모로 지어진 건물이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입주해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무척 기쁘다.” 면서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이 다목적 공간으로서 이웃 간에 정을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평택‧안성시가 38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평택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상수원 규제를 풀면 물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평택호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이유로 용인‧안성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반대해 온 평택시의 주장을 뒤집은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경기도와 용인시‧평택시‧안성시가 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용인시‧평택시‧안성시 등이 연구비용을 공동부담하고 결과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결과가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은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됐던 수질에 대해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했을 때와 유지했을 때를 놓고 2023년까지 평택호와 송탄‧유천취수장의 수질에 미칠 영향을 예측했다. 예측 결과 평택호의 경우 해제하지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간호학과 이주현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주현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력과 신생아 전문 간호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생아중환자실 미숙아 통증 관리, 캥거루 케어 등을 포함한 다양한 미숙아 간호중재에 관한 양적·질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중환자실에서의 통증성 시술에 대한 빈도 및 다양한 통증관리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추가적으로 ‘학령전기 아동 대상 정맥주사 시 통증관리’, ‘청소년에서 부모애착과 동료애착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였으며, 최근 한국사회에서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인터넷사용과 공격성에 관한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 이주현 교수는 “앞으로도 건강관리 고위험 대상군인 미숙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간호중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을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20~21일 이틀간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공무원 인사근무평가의 불공정한 관행을 매섭게 지적하고, 즉각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질의에서 조광명 의원은 “2014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 단독과와 안전지원국 근무평가 결과를 보면 단독과의 경우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운영지원과에서 근평 1순위자가 나왔고, 안전지원국 또한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재난예방과에서 근평 1순위자가 나왔다”고 말하고, “이 결과만 봐도 근평에 유리한 부서가 어디인지, 어디를 가야 승진하는지 확연하게 드러난다”고 지적하며, 근평 상위자가 한 부서에 몰리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김상규 운영지원과장으로부터 경력자를 주로 배치한 결과라는 답변이 이어지자 조 의원은 “경력자는 해당 과가 아니더라도 다른 과, 학교에도 똑같이 존재한다”고 질타하고, “불공정한 인사가 관행처럼 계속되고 있고 있고, 다들 쉬쉬하며 인사 불만의 공감대가 널리 퍼져 있다는게 문제”라며, “공정한 인사를 위해 가시적인 조치와 공론화 논의를 시작하라”고 촉구하였다. 이어 조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