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자율방재단(단장 정근택)은 22일 팽성읍 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팽성읍장, 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설작업에 투입될 제설기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재난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폭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택 팽성읍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이 응달지역 등 취약지역 사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주민들로 이뤄진 만큼 빠른 제설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제설 작업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팽성읍장은 “앞으로 지역 내 재난 위험요소를 꼼꼼히 챙겨주시고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희근)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일인 23일 06:30부터 신한고등학교 앞에서 2018학년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차와 행운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매년 수능 당일 새벽부터 테이블과 가스버너 등을 준비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차와 초콜릿, 사탕 등으로 약 250여개 꾸러미를 만들어 수험장에 입실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응원을 했다. 또한 이날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신한고등학교 앞 주변에 성동·원평·용이자율방범대원들 10여명이 교통정리를 위해 함께 참여했다. 한편, 비전2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관내 우범지역과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비전2동과 유흥업소를 합동 점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자료를 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희근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꾸러미를 만들면서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맘도 함께 담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 추팔1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22일 완료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염동식 도의원, 오명근 평택시의회 의원 김낙기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추팔1리 마을회관은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연면적 330㎡, 건축연면적 13.98㎡, 지상2층 규모로 올해 4월 착공하여 6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10월말에 완공됐으며, 마을내 복지공간 마련으로 주민화합과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재광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인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넘어 선정된 2,600여명의 참여자에게 사업 취지 및 정책 설명, 참여자의 의무, 사후관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통장요정 김생민의 청년정책 관련 대담에 이어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김생민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청년통장 정책을 극찬한 바 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는 상반기 5,000명 선정에 이어 지난 9월11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3만 7,4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4,000명을 선발했다. 일하는 청년통장 설명회는 오는 12월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오전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2018년도 경기도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과 윤후덕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등 예산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일자리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 하지만 서울 전세난 등에 따른 인구 급증과 생활기반시설 확대로 교통 체증이 심화되고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 불안에 처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체계 개선 등 정부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시범 추진해온 2층 광역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77.7%에 달하고, 입석률이 절반으로 떨어진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17년 7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2층 광역버스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을 권고한 점을 예로 들면서 적극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 예산안에서 SOC 분야가 20% 감축됐지만, 지방이 상생 발전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철도, 도로 등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3일 광명서초학부모회(황미정 회장) 및 광명서초교(김선욱 교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의원은 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남다른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교육협력 사업 및 교육환경개선 등 현안사업의 적극적으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올해 16번째이자 제9대 들어 총 68번째 감사패를 수상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사회공동체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2~23일 3개구 보건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갖도록 ‘절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명지대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알코올 분해효소 테스트, OX퀴즈, 절주 포토존, 절주 서약서 작성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기흥구보건소도 같은 날 삼성SDI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절주 상담을 실시하고 과음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음주고글 체험하기, 절주엽서 꾸미기, 이동 절주클리닉 운영 등을 진행했다. 수지구보건소는 23일 죽전역에서 엽서에 절주의지를 손글씨로 적는 ‘절주의지 캘리그라피 엽서’부스를 운영하고 길거리 캠페인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대한보건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연말연시를 앞둔 11월을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30~50대의 지역주민들의 동아리 ‘하모니CA'가 12월 9일 토요일에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화성시립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째 선정되어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둥지나래도서관에서 2년 간 이어온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니CA'의 연주실력을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공연곡은 ‘아빠와 크레파스’, ‘멋쟁이 토마토’ 등의 동요에서부터 ‘서른 즈음에’, ‘삼포로 가는길’ 등의 노래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개인연주와 합주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용인시는 22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최근 포항 지진의 영향으로 지진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지진 대비 행동요령과 생활안전·전기안전 등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 용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지진이나 교통사고, 풍수해 등에 대한 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앞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체험을 중심을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0.6% 감소한 3천70억원으로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23일 가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신규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전략사업과 민선6기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합리적인 배분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의 디딤돌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내년도 8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 희망과 미래가 있는 창조 경제도시 ▶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관광도시 ▶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잘 사는 농촌 ▶ 살기 좋고 쾌적한 품격있는 명품도시 ▶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도시 ▶ 현장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가평을 만들어 나가고 ▶ 미래형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진흥에도 힘쓰겠다고 제시했다. 김 군수는 주요사업으로 가평읍 잣 고을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육성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복합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