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전남 고창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최근 철새도래지인 안성천의 야생철새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일반시민 행동수칙으로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발생지역 방문 시 소독조치, 야생조류 사체는 접촉금지, 손을 자주 씻고(30초 이상)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다. 또한 축산농가 종사자 행동수칙으로는 종사자 및 가족은 모두 손을 잘 씻기(30초 이상), 닭·오리 축사 출입시에는 전용 작업복을 착용하고 축사에서 나온후에는 샤워하기, 농장에 일반 출입제한,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질 경우에 신고 등이다. 국내, 외 AI 유행지역에서 닭, 오리 가금류와 접촉후 10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를 당부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2017년도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비료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시상식은 지난 22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친환경비료연찬회’장소 에서 실시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공급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발 시상하여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람 등록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이 되는 친환경비료 공급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안성농업의 저력을 보여준것”이라고 강조 했다.
오는 11월 2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한 <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쉽게 만나지 못했던 악기중 하나인 ‘하프’가 주인공인 공연이다. 안성시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하피스트 곽정과 하피데이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최진우가 안성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23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안성시민들을 초청하였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연인 만큼 쉬운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하프 이야기들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소리를 들어볼 기회는 거의 없는 악기인 하프는 그야말로 베일에 싸여 있는 악기이다. 아름다운 하프 연주와 함께 그동안 몰랐던 하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계적인 하피스트 곽정은 하피스트로는 유일하게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직접 선정하여 주목 받기 시작하여 현재 USA국제하프콩쿠르 최연소 이자이자 세계적으로도 드문 하프 앙상블인 하피데이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피스트 곽정과 하피데이앙상블,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최진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시청에서 무한돌봄센터 네트워크팀과 각동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사례관리 전담 인력 1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 주도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복지 수혜자의 상담의뢰 및 문제양상이 다양해지고 고위험군의 대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슈퍼바이저 홍선미 교수(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초빙해 문제가 되는 사례관리 내용과 전반적인 사례관리 진행사항을 공유하였다. 슈퍼비전에 참석한 통합사례관리사는 “클라이언트의 복지 욕구를 고려한 사례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슈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사례관리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관계자는“대상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성찰이 필요하며, 전문슈퍼비전을 통하여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9년 초연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무대에 오르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12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찾아온다.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본 작품은 소극장 특유의 장점을 한껏 살린 작품으로,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으로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믹 연극이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며 익살스런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재공연이 올려질 때마다 대한민국 신스틸러들의 빼어난 연기력과 거침없는 애드리브는 남녀노소 관람 열풍의 비결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연극에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배우 박철민이 출동하여 관객들에게 포복절도할만한 웃음을 선사하며, 그 동안 호흡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궐동 366번길에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캥거루쉼터(소장 정진성)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6조, 제31조, 제32조에 의거,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복지시설이다. 9 - 24세의 가출 및 위기 여자 청소년이 그 대상이며, 평택YMCA(총장 소태영)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김영희 오산시의원, 쉼터 운영을 추진한 캥거루 추진위원회, 관내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소장 정진성)는 오산시 권역 cys-net연계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청소년의 가족이 되어 오늘을 함께하고 내일의 평화와 미래의 지도자를 준비하는 것이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관심과 후원 또한 필요하다. 후원자 등록신청을 통해 일시 또는 정기적인 후원이 가능하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초평동주민센터에서 “희망·행복 1% 나눔 겨울 愛 따뜻한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와 같이 진행되어 연말에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희망·행복 1% 나눔 새마을운동은「행복한 오산」만들기와 나눔·봉사·배려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기관·법인 및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원회원을 모집하여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주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필요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홍정희 회장님을 포함한 13명의 부녀회원들과 오산시 새마을지도자회 이희수 회장, 김애순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중 땀 흘리며 노력한 사업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이불 40개(약 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초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시·동 행사 시 솔선수범하여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복지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초평동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에서 한신대 창조일자리센터, 오산대 창업교육센터와 공동주관하는『2017 오산 청년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톤』이 열린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시간 내에 제시된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도출하고 발표하는 경연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 특강, 이슈별 그룹핑 및 멘토링, 사업아이디어 발표와 네트워킹 시간으로 꾸려진다. 창업특강에는 UN 과학기술혁신 포럼 주목할 만한 이노베이터로 뽑힌 노을의 이동영 대표가 나선다. 서울대 바이오메디컬 연구원 출신으로 AI기술을 접목해 휴대용 말라리아 진단 키트 개발을 한 스타트업 대표이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소셜벤처분야, 교육분야, 문화분야, 경제분야, 4차 산업 분야로 나뉘어 이슈별 참가자 그룹이 구성한다. 그룹별로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갖는다. 특히 그룹별로 관련 소셜벤처 대표 등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발표를 통해 우수한 사업아이디어에는 시상금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평택시 송탄 새마을금고 사랑나눔봉사대(대장 박옥란)는 2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수입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70박스를 만들어 지산동에 전달하여 지역 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 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이사장 공광식) 및 사랑나눔봉사대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동절기를 맞아 관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정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옥란 대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사랑나눔 실천운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새마을금고 직원 및 사랑나눔봉사대 회원분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 받아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작년 9월에 업무협약 체결한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2일 사랑의 집수리와 함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약사항 중 하나로 집수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비전1동 관내 독거노인 3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의 예산지원을 받아 150만원 상당의 장판, 청소용품 등을 마련하여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또한 평택준법지원센터의 직원들이 사랑의 손잡기 모금 활동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더해 집수리 대상 3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평택소사벌로타리클럽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에 낡은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를 했고, 비전1동 소재 챠밍싱크에서는 노후한 싱크대를 새 걸로 교체하는 등 불편한 주방환경을 일제히 개선했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이번 평택준법지원센터의 사랑의집수리 활동은 경제적 지지기반이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지원을 통해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