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주시 하3통 경로당에는 여주시장, 중앙동장, 중앙동노인회분회장, 농협 상임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입주식을 가졌다. 경로당 현판제막을 시작으로 하3통 통장님, 노인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참석하신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하3통 노인회장님은 “새로운 곳에서 쾌적하고 안락하게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3통 어르신들의 마음을 대표했다. 또한 중앙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3통 경로당은 지난 21일, 12억5천900만원을 투자해 완공된 어르신공동작업장 내에 함께 지어졌으며, 하3통이 3통과 5통으로 분동됨에 따라 새롭게 마련됐다. 경로당은 총 건축면적 81㎡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남·여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같은 날 개설된 어르신공동작업장으로 인한 어르신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활성화 효과 또한 기대된다.
능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마을별 ‘사랑의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능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연초부터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모임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지난 11월 22일 대대적인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능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양대석, 이미숙 회장)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해주신 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물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건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 날 27개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의 판매대금은 여주시 새마을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문화·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2017년산 봄감자 정부보급종에 대해 오는 12월 22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감자 보급종은 수미 품종으로 마을이장을 통해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급가격은 작년과 같은31,960원(20㎏/1박스)이다. 공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2018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봄감자 정부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해, 순도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보존된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여주 공급예시량이 45,000㎏으로 한정된 점을 감안해 보급종 종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각 마을이장에게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887-3740~9)로 하면 된다.
한파가 다가온 겨울, 가남읍에서는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 사랑실천으로 훈훈함이 감도는 가운데,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까지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신우)로 익명의 주민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긴 메시지와 함께 라면 35박스가 배송됐다. 익명의 후원자는 ‘본인의 아르바이트 소득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읍 관계자는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이 끊이지 않아 감사를 드리고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라면 35박스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인 2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세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세종중학교, 여주고등학교, 여주중학교 수험장을 차례로 방문해 후배 학생들, 선생님, 학부모와 함께,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원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모든 것을 편안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리하여 최상의 성과를 얻길 기원한다. 수능을 보는 우리 여주의 모든 학생들이 항상 꿈을 위해 도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노력하는 용기 있는 멋진 학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할 것”이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나온 후배학생들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수학능력시험예정일을 앞두고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올해 수능에는 59만3527명이 응시, 여주시에서는 관내 9개고교, 1,019명의 학생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95개국에서 5만여명 이상 참가하는 평화의 제전이다. 지구촌의 평화와 우정을 확인하는 세계적인 대축제로 평창올림픽을 찾고 즐기기 위해서는 강원도와도 인접한 경기도 여주시를 거쳐서 지나가게 된다. 이 때문에 세계적이고 범 정부적인 차원에서 여주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D-100일을 맞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다짐하기 위해 일본 후지산을 맨발로 등반한 ‘세계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여주시청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까지 100km 거리를 맨발로 뛰었다. 이 자리에서 일부 구간을 이대직 여주부시장이 함께 동참해 뛰면서 적극 지원의 의지를 다진 바 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전광판 14개소, PDP 활용홍보시스템을 이용한 시민밀집장소 홍보, 각종 SNS 홍보 등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 속적인 홍보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윤종문)은 11월 22일(수)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코바코연수원에서 장애인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장애인 의식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식 향상 교육을 통해 잠재된 의식을 깨우고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소속감 향상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경기도 문화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민용 동안성노인대학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원종 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등한 관계를 생각하는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 2부 순서로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장애인들의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며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종문 지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워크숍으로 장애 당사자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는 재무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22일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계절 매트나눔사업과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립니다~~주부식 나눔사업 등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계절 매트 나눔사업은 몸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갑고 딱딱한 방바닥에 푹신한 매트를 깔아주어 사계절 내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맞춤형복지팀에서 매일 가정방문을 다니며 대상자들의 생활상 불편함을 직접 듣고 그 욕구를 파악하여 사계절 매트 나눔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또한 따뜻한 밥상~ 주부식 나눔 사업은 한부모가 생업으로 집을 비울일이 잦아 식사를 거르기 일쑤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햇반, 참치, 김, 라면, 고추장, 통조림햄등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주부식을 나누어줌으로써 어린자녀들은 손수 밥을 차려먹을 수 있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식사걱정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위와 같은 특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의 기호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고 대상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백형일 면장은 “앞으로도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원)는 지난 21일 미양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미양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가족,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7년 9월 개설된 프로그램 밴드반을 포함하여 4개 프로그램반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식전행사로 미양농협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프로그램 4개반 밴드, 요가, 노래, 난타반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큰 박수를 받았으며, 미양농협 라인댄스 찬조공연으로 미양면민의 하나된 모습의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격려로 하나된 모습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자리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 수강생들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12월에 신설되는 프로그램 몸살림운동뿐만 아니라 2018년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삶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에서 22일 15시 취약계층 3가정에 1,000장의 연탄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전파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서는 김명희 학장 및 교직원들과 학생들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1가정에 330장씩 3가정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생활하시는데 불편은 없는지 살펴드리며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명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학장은“동절기를 맞이하여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위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는 니즈 부합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의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춥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하여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연탄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