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비승항공교회(신장근 목사)”에서 2017년 11월 22일(수) 오후2시 모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 600kg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한 백미는 추수감사절을 교회의 절기 행사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군부대가 주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절기로 지내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한데 모아 기탁한 것이라고 그 계기를 밝혔다. 기탁식에서 신장근 목사와 성도들은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쌀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 며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한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비승항공교회는 작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올해 4월부터는 모가면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대하여 매월 정기후원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22일 모가면 진가리 마을회관에서 모가과수작목반 회원 및 마을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덜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참여농가의 농작업 환경을 조사하고 개선하기 위해 편이장비 지원 및 농작업 안전 체조를 실시하였다. 편이장비 선정을 위해 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수렴 및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전동가위, 무인 예초기, 안전보조구 등을 농가에 보급했다. 전동가위는 손가락이 잘릴 수 있는 또 다른 위험성이 있어 센서부착 장갑과 안전 조끼를 함께 보급하였고, 무인예초기는 과수나무에 부딪힐 경우 충격을 완화할수 있도록 개선조치 후에 보급하였다. 이런 개선에 힘입어 편이장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이 완화되고 농작업 효율이 향상되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컨설팅을 담당한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는 "농작업 단계 중 근골격계 질환 위험성이 감소되었고, 농작업 피로 개선율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오백영 소장)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도사업을 펼쳐
이천시는 백사면 현방~우곡간 시도3호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3일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본 도로는 시도 3호선으로 백사면사무소 앞에서 내촌리 시도1호선에 연결되는 주요 도로임에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이천시는 예산 98억원을 투자하여 우선 1공구 1.3km에 대하여 2차로로 2016년 5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되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다른지역에 비해 낙후되었던 내촌리 지역이 본 도로의 준공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2공구 1.5km구간도 개통되고 나면 주민 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11월 23일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침 일찍 수험장을 찾았다. 이날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의 시험장 4곳을 순회하며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응원을 함께 했다. 또 원활한 수능 시험의 진행을 위해 지원을 나온 학교 관계자 및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근무자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1,180여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93,527명이 응시하였고, 이천시는 3,352명의 수험생들이 관내 6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뤘다. 이천시는 지난 포항 지진으로 한차례 수능 일정이 연기된 데에 따라 이날 수능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교시간 교통정리 및 듣기 평가 시간의 시험시간에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게 협조하는 등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인생의 첫 중요한 시험을 위해 고생한 학생들과 추운 날씨에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부모님 및 관계자들의 노력을 보니 이천시 관내 학생들이 각자 바라는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시민의 행복한 연말을 위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6일~17일 이틀에 걸쳐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6일에는 세계적인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찰스 디킨스 지음)」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연극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남에게 인색한 구두쇠였던 스크루지 영감이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 배우들의 역동적인 아크로바틱 동작으로 지루할 틈 없이 연출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16일 오후2시까지 시립도서관 시청각실로 입장하면 된다. 17일에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 꿈을 찾는 초등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나는 조향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조향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향기로 짝꿍찾기 게임과 디퓨저 만들기를 해보며 조향사 체험을 하게 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나는 원예치료사!”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공기청정식물인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
화성종합경기타운이 23일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숨은 직업과의 만남’진로직업체험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위치한 화성도시공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 화성시콜센터, 화성시 건강복지센터, 시민안전체험센터 총 7개 공공기관에서 멘토를 만나고 직업을 체험했다. 직업 체험 후에는 릴레이 퍼즐게임으로 본인의 체험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상만 했던 직업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꿈이랑(http://ggumir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건설기능인인력양성교육 교육생 20명이 22일 황계 2통 경로당을 찾아 현장실습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전기통신 ▲보일러설비 ▲타일시공 ▲도배바닥 ▲창호목공 등 배운 기술들을 활용해 경로당 유지보수에 참여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에서 분야별 건설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지금껏 배운 것들을 사용해보고 자원봉사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건설기능인인력양성교육은 화성시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며, 지난 1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강해 오는 12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 건설업체,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현장 취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23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은 9톤의 배추로 10kg 김치 90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600여 가구와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김장행사 현장을 찾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무료급식소 봉사나, 시 물놀이장․눈썰매장의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기부,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여주시 여흥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여흥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종무식'을 개최했다. 22일 낮 10시부터 진행된 노인일자리 종무식에서는 채광식 동장 및 노인일자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물어 가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하여 격려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채광식 여흥동장의 격려사에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통과 결속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과회 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채광식 동장은 "많은 여흥동민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가꾸기에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달 모집을 하여 3월달부터 다시 시작된다.
여주시 중앙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충화, 회장 이영숙)는 지난 22일 회원들이 모여 “사랑의 고추장 담가 주기”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고추장 80통과 20만원 상당의 양말, 여주 쌀 240kg를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했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는“작지만 이렇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는 2017년 깨끗한 여주 만들기에 동참코자 중앙동 시가지 새봄맞이 대청소 참여, 하천변 정화 활동 등에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웃과 나눔을 통해 기부문화에 동참코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후원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