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1월 2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길섭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예산이 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며 이에 대한 예산확보 등 분발을 당부하였다. 또한, 장애인구매실적현황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부서별 세부집계시스템 등의 대책이 필요하고 장애인기업 지원조례에 맞게 지도감독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이 어떻게 총괄, 관리되고 있는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문하였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연말에 예산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도에서 청년해외진출사업과 관련하여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원하여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은 무엇인지와 기업 참여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인 틀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1일(화)에 14세 청소년 25명, 대상으로 ‘나비효과-재생에너지교실’을 실시하였다.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는 지역 청소년에게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현상의 문제점과 그 대안으로 재생 가능에너지 및 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하고 태양광에너지 같은 재생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며, 환경 문제에 거리낌 없이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인류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변화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에너지 패러다임 존’, 센터의 에너지 발전과 효율적 이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드림 존’,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들로 이루어져가는 ‘에너지 드림 시티’ 전시 교육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각종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상현2동 주민센터 인근 상업지역에서 근처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 급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락처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함께 배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수원대학교에서 관내 기업체 기부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지역모금에 날개를 달다’이웃돕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기업체의 기부활동 참여가 필요함을 공감하여, 관내 기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3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채 시장은“화성상공회의소의 참여로 관내 기업체의 기부활동이 촉진되어, 연말연시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한 복지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오전 남경필표 2호 법안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전폐모(전안법 폐지를 위한 모임), 온라인쇼핑협회, 청년창업자 등 관련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안법’ 개정안은 지난 2월 발의된 남경필표 1호 법안인 ‘학력차별금지 및 직무능력중심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이은 2호 법안으로 소상공인 경영을 압박하는 과잉·중복규제를 해소하고 청년창업의 대표업종인 구매대행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 지사는 “현재 정부여당에서 추진 중인 전안법 개정안은 과잉·중복규제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는 안이라고 볼 수 없다”며 “특히, 청년창업의 대표업종인 구매대행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9월 4일 정부여당이 발의한 전안법 개정안(대표발의: 이훈의원)에 따르면 생활용품에 대해서는 KC마크 표시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신설하였지만 유독 ‘구매대행’ 제품에 대해서는 시행령에 명시된 제품에 한해서만 KC마크 표시를 면제해 주도록 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해외여행 등에서 제품을 직접구매하거나 온라인 해외사이트(아마존, 알리바바 등)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사실상 규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1월 2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길섭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예산이 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며 이에 대한 예산확보 등 분발을 당부하였다. 또한, 장애인구매실적현황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부서별 세부집계시스템 등의 대책이 필요하고 장애인기업 지원조례에 맞게 지도감독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이 어떻게 총괄, 관리되고 있는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문하였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연말에 예산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도에서 청년해외진출사업과 관련하여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원하여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은 무엇인지와 기업 참여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인 틀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
주한 미 8군사령부 장병들이 추수감사절인 23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장병식당에서 칠면조 고기와 견과류 등을 먹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미8군 사령부 장병들은 서울 용산기지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았으나, 지난 7월 64년만에 주둔지를 평택으로 이전해왔다. 이날 배식은 주임원사 등 하사관이 배식당번을 자청, 장병들에게 칠면조·쇠고기 등을 나눠주며 추수감사절을 축하했다. 장병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비상근무요원을 제외한 나머지 장병들은 24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그러나 주한미군의 주축이자 상징인 미 8군사령부는 비상 근무를 통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크리스터 퍼 8군 본부대대 주임원사는 "한국 근무 마지막 추수감사절을 평택 험피르스 기지에서 보내 뜻깊다"며 "추수감사절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로 미군에서는 칠면조 고기를 비롯 푸짐한 견과류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 2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위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2016년도 기준으로 경기도내 대기오염측정망 총 80개소 중 73개소는 도시대기, 7개소는 도로변에 설치되었다. 도시대기란 대기오염측정망을 주민센터·공공건물 옥상 등의 주거지에 설치하여 실질적인 대기오염 측정에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그 동안 배출원의 영향을 직접 받는 도로변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 말 기준으로 대기오염측정망 11개소가 신규로 확충되나, 11개소 설치 지점은 도시대기로 계획되었다. 이에 대하여 진용복 의원은 실질적인 대기오염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도로변에 대기오염측정망이 설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협‧축협 등 25개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장,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2~23일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절주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