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4일 관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업애로사항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외투기업인과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은 포승산업단지를 포함하여 5곳의 외투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LCD, 반도체, 자동차 부품 및 기초소재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외투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에는 외투기업 16개사 임원이 참석하여 교통환경 분야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체 관계자는 “외투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민 우선채용 및 평택소재 업체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평택시 관계부서와 검토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박승원 대표)과 자유한국당(최호 대표)은 경기도 광역버스준공영제 협약동의안 상정을 합의하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1월 27일 월요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본 안건을 상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금번 본회의 협약안 처리 결정은 협약의 완료가 아니라 시작을 의미하는 것임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서는 4자 실무협의체를 통해 광역버스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절차를 더욱 충실하게 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간 경기도의회는“경기도의 광역버스준공영제 졸속 추진과 준비 미흡으로 인해 시민 편익과 도민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 동의안을 보류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 협의가 부족했고,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였기에, 동의안 상정을 유보하고, 실제 광역버스준공영제를 담당하게 될 일선 시장․군수, 시민사회, 버스노조, 버스업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제도가 마련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문제와 더불어 도민의 편익을 확보할 수 없으며, 불안정한 광역버스준공영제 추진이 또 다른 새로운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유흥가가 밀집된 오산역 주변 및 문화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 및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법무부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 화성동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 ․ 관이 합동으로 청소년에게 계도 활동을 펼치고, 상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전단지,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보호 및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7년도 수능직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 등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과 일반 시민,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와 순찰을 하여 수능시험을 치른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오산시는 경찰서, 민간단체와 함께 연말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거리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계도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장안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졸업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전시회는 2016년 오산스포츠센터 로비활용을 위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문화공연 및 전시(72%)에 대한 의견을 현실화 시키고자 진행한 산학연 협력으로 시작되었다. 조용호 이사장은 “시민의 의견 청취를 통해 만들어진 맞춤형 서비스가 단순 이벤트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연속성을 가지고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정세보고”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7년도 하반기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와 2018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안보감을 일깨우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대북관과 통일관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시민의 통일안보 의식함양 외에도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관내“웨딩의 전당”에서 2017년 1,000명의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던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2017년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인 92세 이〇〇 어르신은 다른 지역은 80세만 넘어도 일자리 참여가 힘든데 오산시는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다면 참여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참여소감 영상을 통해 오산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오산시는 그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 제공하였으며, 금년에도 실버카페, 노노케어 등 시장형, 공익형일자리 27개 사업에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2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 높은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23일(목) 14시,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며,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될 무렵, 희망나눔 캠페인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언급하며 “그 당시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다면 어린소녀가 하늘나라로 가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순선 회장은 “작년 사랑의 온도탑 123도를 기록하며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목표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도민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남경필 도시자를 비롯해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신원 이사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으며, 경기도의회 류재구(더민주, 부천5)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23일(목) 14시,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며,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될 무렵, 희망나눔 캠페인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언급하며 “그 당시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다면 어린소녀가 하늘나라로 가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순선 회장은 “작년 사랑의 온도탑 123도를 기록하며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목표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도민분들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남경필 도시자를 비롯해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신원 이사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으며, 경기도의회 류재구(더민주, 부천5)의원이 참석했다.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23일 법무부 법사랑 위원 성남지역연합회 광주지구협의회(회장 허경행)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 방문하여 실제 직업현장을 재현한 직업 체험실에서 방송국 아나운서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양(여, 18세)은 “오늘 잡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니 무의미하게 학교만 다니는 제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고 좀 더 열심히 노력해 내게 맞는 직업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월 23일 수원에 위치한 굿모닝하우스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13명의 청년들이 오찬을 함께했다. 이는 지난 9월에 개최한 경기도 일자리카페 오픈행사 때 남경필 도지사와 청년들 간의 점심식사 약속을 지키는 것이자 청년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 지사는 경기도 일자리카페 오픈행사 당시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일자리 톡! - 걱정말아요 청년’ 주제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경기도 청년일자리 정책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당시 남 지사와 대화를 나눴던 청년들 중 13명이 참석한 이번 오찬에서는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년들의 고민들을 들을 수 있었다. 남 지사 또한 도지사로서의 청년 미래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얘기하였으며, 인생 선배로서의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남 지사는 “청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실패는 내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경험이 된다”라고 청년들을 격려하며 오찬 자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