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5일 오후 대월면사무소 내 건립한 대월주민공감센터 “달모람” 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대월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7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월면사무소 부지 내에 건립한 대월주민공감센터 “달모람”은 1층에는 대월면 작은 도서관과 체력 단련실, 2층에는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교육실을 설치했다. 20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된 대월면 작은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넓고 쾌적한 체력 단련실은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의 체력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교육실은 다양한 종류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대월면사무소 옆에 훌륭한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책도 읽고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6일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제19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수유 축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하고 ▲봄철 산불 예방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을 위해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기별 안전 위험요소 예방을 위해 매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 속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신고해 주시고, 안전문화운동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6일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맞춤형복지 방문상담 전용차량 5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전용 차량을 보급했으며, 이번에 배치된 복지차량으로 기존에 배치된 7대를 포함해 관내 읍면동 전체에 총 12대 배치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가남읍, 능서면, 흥천면, 대신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점동면, 금사면, 산북면, 북내면, 강천면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관내 12개 읍면동 전체에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집중 상담하는 시민 개개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여주시는 배출부담금제도와 수도권지역에서 최근 불거진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에 즈음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에 나섰다. 2018년부터 시행 증인 자원순환기본법에 의거해 지자체와 쓰레기 배출 사업장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만큼 배출부담금을 정부에 납부해야 하고, 지자체가 납부하는 배출부담금의 원천은 시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한다. 또 수도권지역 내 재활용업체들이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비닐과 폐스티로폼의 수거를 거부해 쓰레기 대란이 발생했는데 이를 초래한 원인 중의 하나는 시민들이 재활용쓰레기를 배출할 때 무분별하게 내놓는 나쁜 습관이 한몫 했다는 것이다. 1995년 종량제가 실시된 지 벌써 23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많으며 더욱이 분리배출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분리배출의 세세한 방법과 분리배출 시 지켜야 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자료를 무단투기단속원들 2명으로 하여금 음식점 및 사업장 위주로 방문하게 하여 올바른 배출요령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분리배출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청
여주시는 지난 6일 금요일, 관내 기혼남녀(노년부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족 행복더하기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8월 인구증가를 목적으로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과 저출산 등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3월 저출산 극복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연애+사랑 & 행복한 가족 상처- 행복+ 솔루션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솔루션은 안정된 가정 육성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위해 마련됐다.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의 김숙기 원장이 진행해 가족갈등에 대한 해결법과 가족대화 방법 등을 짚어보고 행복한 가족관계에 대해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순종, 최경수 부부마술사 마술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토크솔루션을 통해 가족관계의 어려움, 부부 및 자녀문제 등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시민들의 뜨거운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체계 협력을 위한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동에 소재하는 8개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에 대한 복지사업 및 제도에 대한 안내와 급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인해 아파트 관리비 장기체납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세대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거주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및 공과금이 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발견한 경우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신고하는 등 협조하기로 했다.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발굴된 대상자가 복지급여 지원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하도록 유도하고, 포함되지 않더라도 지역 내 각종 민간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최근 경기불황의 장기화 등의 여파로 사업실패, 실직(업), 중한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아파트 거주세대의 복지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며 “소외되고 방치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신고체계에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에 울긋불긋 봄꽃들의 속삭임이 시작됐다. 노랑색의 영춘화를 비롯 개나리,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 매룡지 가장자리에 눈부시도록 하얗게 핀 앵도나무꽃과 큰별목련‘발레리나’등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볕, 촉촉이 내린 봄비는 황학산수목원의 생물들이 기지개를 활짝 펴게하는 원동력이다. 4~5월에는 금붓꽃, 5월에는 백작약, 5~6월에 피는 쇠채 등도 개화를 위해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목본 748종류, 초본 1,188종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생산시설, 수집전시시설, 산림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자연을 느끼고 호흡하며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신나는 수목원, 다양한 생태체험과 학습프로그램과 축제가 어우러진 유익한 수목원, 청정한 숲의 향기와 문화예술이 만나는 아름다운 수목원,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테마정원을 구분한 특화된 수목원으로서 수풀의 향기가 가득한 수목원이다. 특히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의 보전과 복원, 산림문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땅콩생산자연합회와 여주시 땅콩연구회 주관으로 2018년도 땅콩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땅콩생산자연합회는 주로 전국에서 땅콩에 관심이 높은 전업농가들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현장전문가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돼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송득영 박사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임시규 박사 등 밭작물 전문가들의 강의로 여주시 땅콩재배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특산물인 땅콩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앞으로 관계기관 등과 상호 기술교류 등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시민생활부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수영장(25m×8레인)을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탄 2 신도시 주민들은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멀리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했었다.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회원을 모집한 결과 1,325명 모집에 7,220명이 지원하여 5.4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청자 중 정기회원은 추첨을 통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당첨된 회원 중 31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기 순번에 따라 4월3일까지 추가등록을 완료하였다. 이번 수영장 운영 시작은 35개 강좌를 우선 신설하고, 점차 늘려나갈 계획인데, 정상적 운영이 되면 수영 강좌 수는 약 90여개로 2,500명 이상의 수영회원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상적인 운영이 되더라도 지난 3월 이용을 신청한 7천여명에 미치지 못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수료제를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 수료제는 일정기간이 지나거나 진도가 완료되면 졸업하는 개념으로 진도수료(기초~상급반)는15개월, 기간수료(연수반)는 15개월로 계획하고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한 동탄 2 신도시 시
2018년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뻔하지 않은 fun한 아트마켓을 계획 및 추진 중이다. ‘뻔뻔(fun;fun)한 예술장터’는 완성된 작품의 유통창구로서의 역할에 머물기보다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과 유통의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이 타임별로 꾸려지고 유아를 위한 <키즈앤뮤즈> 체험전 운영과 어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아프리카 미술전>(가칭) 기획전시 오프닝 행사가 함께 이뤄져 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5월 19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시립미술관 뒷마당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뻔뻔(fun;fun)한 예술장터’에 참여할 다양한 분야의 셀러들을 모집 중에 있다. 셀러 모집은 핸드메이드 분야와 체험프로그램 분야 두 가지 중 한 분야만 신청 가능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와 판매, 체험을 함께하며 즐기실 준비가 된 셀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셀러 모집 안내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산문화재단 전시팀 ☎031-379-9934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