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성환 의원(자유한국당, 성남5)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공무직의 구조적인 문제와 교육감 임기 내내 하위권을 맴도는 청렴도평가에 대해 지적하였다. 질의에서 방성환 의원은 3만 5천명 교육공무직원의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103%로 현재 최저임금과 별 차이가 없다며 생활임금의 인상을 통한 현실화를 요구하였다. 또한 학교장에 의해서 초단시간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등이 계속 양산되는 점을 지적하며 직종의 통합 등 일원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초단시간 근로자 전환문제에 대해서 교육청이 충분한 논의와 준비,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야 하지만, 정규직심의위원회가 만사형통인 것처럼 말하는 교육청의 태도를 질타하였다. 이어 방 의원은 “현재 인구가 현격하게 줄어 학생수도 줄고 있고, 학급수도 줄고 있는 현실인데 교육청은 학급수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인 있는지 그리고 학생감소로 유휴시설, 유휴교실이 발생할 경우 이러한 학생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대비되어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교육감 재임기간 내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가 4등급을 맴돌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내부, 외부 평가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광서 의원(자유한국당, 광주1)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2017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의 지적사항이 경미한 수준에 그친다는 것을 지적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교육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질의에서 박광서 의원은 “종합감사의 지적사항을 보면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학교발전기금 회계 관리 부적정, 특별휴가 사용 부적정, 신용카드 사용용도 불분명, 축의부의금 집행한도 초과 등 공직자들이 쉽게 부당함을 인지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말하고, “조치결과가 지나치게 경미하기 때문에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였다. 김거성 감사관으로부터 해당 기관에서 동종사건 재발 시 가중처분을 하고 있고, 처음 발생한 경우에는 주로 주의 처분을 한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박 의원은 “사소한 사항으로 지적받지 않도록 감사관실에서는 예방 교육이나 홍보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사립유치원은 일반 공공기관과는 다른 만큼 사전 교육을 충분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그 밖에 박 의원은 올해 신설학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조건부 통과가 많다. 시설복합화 등 지자체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교육 정책이 자칫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질의에서 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열린교육감실 문구에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이라고 되어 있는데,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은 선의의 경쟁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경쟁이 제외된 협력만이 강조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 문구만 봤을 때는 경쟁을 아예 배척한 문구로 보인다며 포인트에 맞는 문구로 표현하라”고 말했다. 이어 류 의원은 “경기교육정책의 문구에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은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었지만 교육청이 대안교육에만 함몰된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는 교육의 주체가 공교육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공교육 수용이 우선되어야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본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는데, 대안학교가 우선이 되고 공교육이 차선이 되는 수동적인 교육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류 의원은 ‘교육인이 교육적 질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교육청이 교권 문제에 대해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데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목)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공무직원의 전보 차별이 4대 보험, 퇴직금 관련 문제로 이어진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질의에서 김미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3만 5706명에 대한 지난 3년간 전보율이 행정실무사 26%, 조리실무사 24%, 사서 28% 로 전체 약 25%의 전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공무원들과 교원들은 전보가 되면 바로 전보처리가 되지만 교육공무직은 전보처리가 되지 않고 퇴직과 재입사처리가 된다” 며 “교육공무직원을 향한 부당한 차별이 4대 보험 문제와 퇴직금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퇴직과 재입사 처리가 되는데도 퇴직금 처리가 자유롭지 못한 모순을 지적하며 “퇴직금 형태가 다 다르다. 전보 전 기관의 퇴직금 형태와 전보 후 기관의 퇴직금 형태가 불일치해도 도교육청의 통제로 퇴직금 처리가 자유롭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퇴직금 적립 관련해 “교육공무직원과 각 학교가 연합해 퇴직금 관리 수수료로 연 13억을 은행에 지급한다. 교육공무직원이 퇴직금 관리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눈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바르게살기 회원뿐만 아니라 원평동 외국인 요리교실 수강생들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40세대에게 김치 300포기 40박스를 전달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더욱 힘들고 외로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갖고 있는 평택시 바르게살기 원평동 위원회 송희순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황선형 원평동장은 “갑자기 추워져 눈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장님 이하 많은 회원들이 참여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평택시 신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문광선)는 지난 23일 평택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오전 6시부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차와 초콜릿 등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광선 신평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수험생들의 긴장을 해소시켜주는 차 봉사와 응원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수험생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 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단체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하자”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는 수능수험생들을 위한차 및 다과 봉사를 8년 동안 계속해 오고 있으며, 효도관광 및 불우이웃돕기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평택시 수산인협의회 회원과 가족들은 24일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수산물 직매장 신축부지에서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김장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평택시와 경기남부수협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지역 수산인들과 가족 등 150여명이 김장 김치 2,000포기를 담가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과 서탄, 팽성지역 등 3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뜻있는 행사가 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의 해수면과 내수면 그리고 양식업에 종사하는 평택시 수산인들과 가족들이 약 2,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배추와 양념을 구입하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 주는 행사로 금년에 12회를 맞이했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수산인회 오태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수산인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평택시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3일 국수나눔 봉사 참여단체 임원진들에게 시정홍보, 봉사활동 적극실천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는 안중5일장(매월 1일, 6일)에 따비공원에서 충효단협의회 등 8개 단체 5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연합회이며, 매회 50여명의 자원봉사 참여 인원으로 17여 년간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들은 안중장날이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국수 한 그릇에 300여명의 마음을 이어주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에서 펼치고 있는 시정소식과 봉사활동 증진방법,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었으며 임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복지 증진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수나눔 봉사 참여단체 한 임원은 “그동안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지금까지 국수나눔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고, 나눔과 어울림의 대화의 장을 마 련해 주신 서종철 안중출장소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종철 소장은 “나눔 봉사에 참여하시는 회원 한분 한분의 노력과 정성이 우리 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에서는 지난 22일『2017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직장 멘토링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한해 직장 멘토링활동 실적을 다방면으로 평가하여 포상하므로써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발표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 한해 평택시 선배 농촌진흥공무원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행정경험 등을 후배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함으로써 현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도록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선후배간 소통을 통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멘티가 되었던 후배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이 업무 이외의 시간을 선뜻 내주어 경험에서 터득한 현장 노하우를 전수해 줌으로써 인사이동에도 빠른 업무 적응을 도왔고, 멘토링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는 더 없는 지식의 양분이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여받은 포상금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전수하는 수도작분야 멘토링’을 주제로 유한모 서탄농민상담소장이 이끈 최우수상 팀에게 30만원상당 상금이 지급되었고, 뒤를 이어 ‘설득의 달인’, ‘작물의 생육환경 멘토링’, ‘과수분야 핵심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3일 읍면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읍면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여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유도하고자 제1회 평택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주민,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우리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읍면과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콘테스트 결과 읍면분야 최우수상은 오성면, 우수상 진위면, 장려상 청북읍이 수상 했으며, 마을분야 최우수상은 고덕면 궁1리, 우수상 안중읍 덕우1리, 장려상 진위면 야막리가 선정되어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 및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마을분야의 경우 고덕면 궁1리의 경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주민이 화합하여 마을을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덕우1리의 경우 주민 스스로 10개년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야막리의 경우 비닐하우스를 하얀 무지개로 형상화하여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