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4일 갈산동과 증포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갈산동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사에 앞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L=560m, B=20m로 4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2018년 6월 준공예정이다. 이천시장(조병돈)은 오늘 착공식으로 갈산동에서 지방도 337호선이 연결되어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과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이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이천시에서는 시민의 애로 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지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기막골 도예촌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전통시장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본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內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기막골 도예촌시장은 확보된 예산으로 도자거리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이천근교와 서울에서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만큼 서이천 톨게이트에서 국도3호선을 따라 시장까지 쉽게 유입되도록 유도사인물를 설치 하며,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 연인, 예비부모로 하여금 도자기체험 문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정금 사기막골 도예촌 시장번영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LED 가로등 및 유도사인물을 설치하여 오후, 저녁시간대 전체적으로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하여 찿아오는 손님의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많은 고객이 유입 됨으로써 매출향상 효과가 기대되며, 도자기 체험작품을 소재로 한 문화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재방문의 동기를 부여하고, 휴식공간 및 공연장소로써 스토리텔링 마케팅 효과를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1월 23일 이천경찰서,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이천 중앙통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은 중앙통 일대에 업소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하였으며 청소년보호활동 리플렛 등을 배포했다. 아웃리치는 거리 등 현장에서 가출․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 이날 단속 및 캠페인은 수능생을 포함한 청소년 상담,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지도, 청소년보호활동 리플렛 배포,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에게 격려메시지를 담은 핫팩, 밴드, 따뜻한 차 등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이천시에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난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신둔면 소재 ㈜에스와이디(대표 조염광)는 1만장의 연탄을 기탁하였으며 SK하이닉스 노사협의체는 급여의 천원미만“끝돈모으기”기부운동으로 1만 5천장을 마련하였다. 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도 3천장을 마장면과 호법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세 업체 모두 직원들이 함께 시간을 내어 연탄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현장은 추위를 녹일 만큼 열기가 더 뜨거웠다. 이천시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난방지원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후원해 오는 난방 용품들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적절히 배분하고‘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대책’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적극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와 한돈자조금 (사)대한한돈협회에서 22일 이천시를 방문하여 성금·품을 기탁했다.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영철 이천축협 조합장)는 10개 축농단체로 구성된 단체이며, 지난 11월 8일 이천시청에서 진행된 나눔축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금 전액 26,305천원을 금번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김영철 회장은 “올해로 4년째 바자회를 개최해 오면서 양질의 육류와 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판매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천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축산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사)대한한돈협회에서는 지난 달 한돈 1,700kg 기탁에 이어 333kg(2,000천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세현 한돈협회 이천시 부지부장은 “최근 사료 값 상승 등으로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와, 한돈자조금 (사)대한한돈협회에 이천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소장 서성원)은 2017.11.24 진가초등학교(교장 김대흥)와 학생들의 체험학습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를 통하여 민주공원과 진가초교는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MOU를 통하여 민주공원과 진가초교는 모가면 관내에 입지한 민주공원 시설 및 열사정신을 통하여 이천은 물론 경기도내 초등학교생들의 학습기회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동안 11개 읍면동을 돌며 ‘찾아가는 구청장 주민상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사전에 신청한 불편사항과 현안 등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주민상담 행사에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은 총 70여건이며 이 가운데 도로관리 분야가 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각 부서에서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10곳을 찾아 겨울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치행정과와 세무과의 경우 지난 23일 각각 장애인 시설인 원삼면 소재 하늘의 별과 포곡읍의 우리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처인구는 지난 2015년부터 외부의 지원이 적은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10곳을 각 부서와 연결해 후원받은 생필품이나 성금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부서의 소규모 복지시설 방문 외에도 관내 11개 읍면동과 함께 쌀, 김치 등 후원받은 물품을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진선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은 경기도교육청 본청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로직업에 대한 상담자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특성화고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날 정진선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방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꿈의 학교, 꿈의 대학 등 여러 가지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학생들은 직업을 결정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능력이 없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는 담임선생님의 역할이라고 하였다. 특히 선생님들이 학생 개개인을 관리하며 습득한 사실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진로컨설팅을 해줘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지속적으로 제기된 의정부 녹양초등학교 민원에 대해서 녹양초는 교내에 병설유치원, 도서관, 학교가 있지만 출입구는 정문하나로 출입문에 대한 마찰이 있고 유치원은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운동장을 순회하는데 안전문제가 예상된다며 후문 등 추가적인 출입문 설치를 요구하였다. 이에 학교지원과장은 현장답사 후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신도시 학생 수요예측 실패로 추가적인 교실이 필요한데 건축법상의 제한으로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현재의 상황을 지적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이 경기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는 정부와는 다르게 비정상화 되어가는 교육청의 행태를 질타하였다. 질의에서 이재석 의원은 “최근 안타깝게 뇌출혈로 사망한 한 교육복지사의 불의의 사고의 원인에는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교육복지사를 1년여 가까이 감사를 하며 미적대는 처분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교육청이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와 책임회피는 큰 문제”라고 질타하였다. 이어 “앞으로 감사를 받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을 생각해서 신속하게 감사결과를 통보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교육 전반을 관리하는 교육감이 경기교육의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경기교육연구원을 바라보는 관점이 비정상”이라고 말하고, “교육연구원은 연구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제시와 비판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도 교육감은 자신의 방향과 맞지 않는 보고서를 부정하는 등 정상의 비정상화를 보여주고 있다”면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에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는 교육청이 될 것을 주문하였다. 그 밖에 이 의원은 “각 교육지원청의 주차장이 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