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4일(금) 11시 결혼이민자 11가정과 함께 행복앨범 전달식 및 모국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앨범 제작은 『다문화가정 행복앨범 고향 보내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 내 행복한 결혼생활을 앨범에 담아 결혼이민자 각 가정당 2부를 제작하여 1부는 본인에게 전달하고 1부는 고국 가족에게 우송해 주고 있다. 행복앨범 전달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주 만나지 못하는 모국가족들에게 행복한 한국생활 모습을 전하고 국내 가족들과도 가족애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모범 결혼이민자를 선발하여 고향에 보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였으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며 고국에 방문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시행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에게는 그리운 고향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엄마나라에 대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는 “앨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너무나 행복하고,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이 보시고 안심하고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3일(목) 오후 3시 양성면 조일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엘케이정밀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양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엘케이정밀 홍성신 대표이사는 공장건물이 노후화 되어 근로자 들의 작업환경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LED조명 교체를 기업환경개선사업으로 건의하였고, 기업의 부담이 되는 지방세 제도 변경 사항 안내와 진입로 보안등 설치도 건의하였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엘케이 정밀과 같은 강소기업이 우리 안성시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면서 우리시에서 기업경영을 해 나가면서 한 단계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통합포럼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바른정당-국민의당 양당 연대·통합의 의미와 전망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양당의 통합에 관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철수.유승민 양당 대표를 비롯, 일부 최고위원, 소속 의원, 지역구 원외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각각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와 국민정책연구원이 양당 간의 연대 및 통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의견차를 좁히는 과정을 보였다. 양당 대표는 "정책연대에 대한 공통된 입장을 확인하고 앞으로 선거연대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정책연대를 위해 합의한 6대 공동 입법추진과제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민만을 위한 가치 중심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국민정책연구원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천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현재 야권을 대표하는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26.2%가 유승민 대표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18.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4.5%로 답했다.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승균)는 24일 안중읍 관내 차상위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층 2가구에게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승균 회장은“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사랑의 손길을 통해 전달 받은 연탄을 바라보며 기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인규 안중읍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에서는 지난 23일 동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체험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한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요령과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발생시 대피요령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응급상황에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 요령, 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야외 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비전2동 통장협의회장이자 매봉마을생활안전 체험관장인 이태진회장과, 비전2동 41통장인 조인숙 통장이 자원봉사를 해 주었다. 이태진 위원은 “작년에 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강의하는 데 신이 났었다”며 “내년엔 더욱더 알찬 주제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한미군기지 평택시 이전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인 주민편익시설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평택시가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라 미군기지 주변 반경 3km 지역을 대상으로 국방부로부터 총 1조1,102억 원을 지원받아, 그 동안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주민숙원사업 등 13개 분야 사업으로 사업계획 수립 후 2008년 타당성검토를 거쳐 국방부승인을 받아 연차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부추진 실적으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9,588억 원을 투자하여, 마을회관 건립 및 소공원 조성 각각 77건, 마을진입도로 개설 47건, 농촌마을 하수도설치 18개소, 50여개 농촌마을에 광역상수도 공급 등 낙후된 미군기지 주변 기반시설 정비에 크게 기여 했으며, 주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오성면 농업생태공원은 2018년 4월 개장을 앞두고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2018년에는 국비 351억 원을 투입하여 팽성대교 확장, 신장동 중앙로 확포장사업, 기지주변 방음시설 설치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사업비 1,164억 원을 투입, 잔여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5일 목공방 활성화를 위한 ‘나무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목공프로그램 및 목공DIY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특성을 반영하여 나무를 통한 행복한 가정, 일상적인 삶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준비했다. 우리 생활 깊숙이에 함께 하고 있는 나무와 가구의 이야기를 통해 나무의 특성과 쓰임새, 활용방안등을 알려준다. 지난 18일에는 김광렬 교수가 향남을 찾아 ‘내 삶속의 목공가구’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이번 25일 토요일에는 고규홍 교수가 ‘나무가 말을 걸다’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특강을 통해 화성을 찾는 고규홍교수는 나무 칼럼니스트로 나무가 건네는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엮어 세상에 전하는 『이 땅의 큰 나무』, 『절집나무』, 『알면서도 모르는 나무 이야기』,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나무여행』등을 펼쳐냈다. 현재는 천리포 수목원의 이사, 한림대와 인하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사람들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재료인 나무를 알아가며, 그 속에서 인생의 더 깊은 이야
화성시 황계동에서 23일 황계공원 준공기념 마을잔치가 열려 주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와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황계공원은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돼 황계동 152-116번지 일원에 650㎡ 규모로 팔각정, 음수대, 야외 체력단련시설, 조명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문문한 황계1통 마을운영위원회장은 “지난해 마을 꽃밭과 도로개설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같은 날 마을안길 정비를 위해 첫 삽을 떴으며, 황계동부터 화산초등학교 앞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추진 중이다. 채 시장은 “수원 전투비행장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의지성교육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화성시가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지자체로는 단독으로 포럼을 열었다. 교육부 주관으로 2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혁신을 위한 상상력, 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2일차인 24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를 주제로 1, 2부에 걸친 포럼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대한민국 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 1부에서는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을 이끈 화성시청과 교육청,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각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화성창의지성교육은 교육청 소관이던 교육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면서 단순한 시설개선이나 예산 지원을 넘어 교과과정의 질적 향상을 불러왔다. 이에 2012년 23개 학교에서 시범 실시됐던 창의지성교육은 현재 화성 관내 전 학교로 확대됐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포럼 2부에서는 창의지성 교육활동을 ▲학교교육 지원활동 ▲학생진로교육 지원활동 ▲교육협력 인프라 구축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는 올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 분회장 김세영 )은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겨울나기 김장김치 및 생필품” 전달식을 23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소외계층지원분야의 활동분야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2,500천원의 보조금을 받아 저소득 31세대에게 김치10kg과 생필품 (김, 라면, 수면양말, 참치 등)을 회원들이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장(분회장 김세영)은 “추워진 날씨에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다.”며, “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장은 저소득 세대를 위해 월2회 “사랑의 밑반찬 사업”과 년1회 “자장면 봉사”를 실시하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