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단장 곽영관)은 지난 27일 지산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산동장, 자율방재단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평택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참석하고 브로어 등 제설작업시 투입될 장비를 재점검하고 폭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곽영관 단장은 "눈이 내릴 경우 취약지 등 지역상황을 잘알고 있는 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겨울철 설해대책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지역 내 재난위험요소를 꼼꼼히 챙겨주시고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강설시 신속하게 참여하여 제설작업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지장초등학교(교장 김태훈)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지장마켓데이의 수익금 1,299,050원을 지난 27일 주변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으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장마켓데이는 지장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비즈쿨 동아리, 공예동아리, 자치어린이회, 도움 1반이 협력하여 캠페인, 체험,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판매부스에서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하루>와 연계하여 동아리 공예품(페브릭아트, 아로마, 냄비받침 디퓨저 등) 및 공익 상품 등을 함께 판매한다.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지장나눔마켓이 아동의 건전한 인성발달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의식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아동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커다란 꿈과 희망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1일 청북읍 현곡산업단지 소재 (주)TDK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 『직장인의 똑똑한 건강밥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장인의 똑똑한 건강밥상’은 불규칙한 식생활 및 업무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의 식생활 개선으로 비만ㆍ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며, 식품 및 모형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건강 캠페인은 식품 및 모형을 활용한 저염, 저당 식이요법을 소개하고 개인의 식생활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이나 상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단장 백승혁)은 27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 에서 자율방재단 20여명과 동절기 대비 제설작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산사태 위험지역, 우천 시 침수지역, 겨울철 제설작업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를 실시하는 등 긴급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백승혁 청북읍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재난재해가 많아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폭설 등에 따른 재해에 대해 예찰 활동을 충실히 해 청북읍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시복 청북읍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춘, 김정숙)는 27일 관내 복지취약가정(국민기초수급자)을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원 20여명은 거주환경이 좋지 않은 두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와 대청소, 지붕수리 등 집 안 구석구석을 정리했다. 수혜자 김○○씨는 “생활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정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찾아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전1동장(황병성)은 “봉사단체 활성화에 일조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손경희)와 어연한산공단기업체협의회(회장 박노만)에서 지난 27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청북경제단체협의회 손경희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어연한산공단기업체협의회 박노만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곳이 많은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청북소재 CEO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를 맞아 일시적 위기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분을 선정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중 긴급구호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김동국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더욱 더 잘 보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쌀·라면·휴지·반찬 등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실질적인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의 테두리 밖에 계신 분들도 꾸준히 살피면서 신평동 내에 복지사각지대가 점점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회문 신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는 이런 생필품 지원이 꼭 필요하며, 제공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물품지원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단장 조성명)은 27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평택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재난안전관, 읍ㆍ면ㆍ동 담당자를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해 재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현 한국방재협회 회장 및 한국방재협회 재난안전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김진형 이사장이 최근 재난발생사례와 우리사회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강의를 진행 했으며, 이어 경기소방학교 외래교관을 겸임하고 있는 송탄 소방서 윤재웅 팀장의 응급처지 및 심폐 소생술 교육, 그리고 자율방재단 활동 동영상 소개 순으로 교육을 했다. 공재광 시장은“이번 교육으로 각종 재난 발생과 위기상황에 대하여 각자가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매년 겨울철 제설부서의 힘이 미치지 않는 마을 진입로 및 보도를 열심히 제설작업 하시는 자율방재단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7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일원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사업시행자 :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 백운용)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조합 및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내 각종 공공시설물을 확인했다. 사업 구역 내 토지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여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2006년 제안되어 추진된 평택 신흥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건전한 도시환경조성 및 도시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15년 5월 공사를 착공하여 부지면적 209,900.2㎡에 총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 도로 25개 노선(총연장 3.35㎞), 공원 3개소, 보도육교 1개소 등의 공공시설물 설치가 완료되어 올해 12월 중 준공과 함께 해당 시설물은 평택시에 인계될 예정이며, 아파트입주민 1,35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남평택 생활권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공사 착공 후 불과 2년 6개월 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은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공사관계자가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덕분이다”라는 격려와 함께, “특히 사업추진과정에서 민원발생 및 특별한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점을 높이 평가하
경기도 수출이 연초에 목표했던 1천억 달러를 조기 회복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수출은 10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지역 누적 수출은 1천1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8.9% 증가하며 10개월 만에 수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수출 1천억 달러 회복’을 목표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1월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통상전략’을 발표했다. 수출 1천억 달러 회복, 고용 2만명 창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을 내수·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분류하고 각 단계별 맞춤형 육성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228억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1만3천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사드 사태 본격화에 따라 대중국 수출기업들의 피해가 이어지자,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道 외교·통상·투자 연계 다변화 전략’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