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은 지난 27일 투자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은경 의원은 코쿤센터 사업에 인재개발 계획을 반영하고 여성·중장년층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용인중앙시장 청한상가 내 체험·공방공간을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과 장애인의 취업적응을 돕고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장애인 채용기업의 고충을 파악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에 대하여서는 기초자료 파악 및 재정지원 이후 후속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으며, 산림교육센터 건립 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설계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한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지침을 근거로 용인시 실정에 맞도록 인·허가 처리 및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으며 공무국외출장 시 부서별로 철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시 중·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추진이 미비함을 지적하였고, 드론페스티벌 개최 시 행사 목적에 맞는 업체 참여와 부스 운영으로 내실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퓨전국악그룹 '시아' 상설공연이 수백명의 요우커들과 국내외 여행객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세대 퓨전국악그룹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시아'는 대금, 가야금, 장구, 해금 등 전통악기와 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이번 인천공항 공연에서는 플라잉(Flying), 인연, 사랑가, 플라이투더문(fly to the moon), 첨밀밀, 프론티어(Frontier), 아름다운 나라 등을 무대에 올려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가'는 우리 민족 정서인 '한'을 느린 곡조로 풀어낸 기존 판소리를, 젊은층과 외국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에 담아낸 시아만의 독특한 현대판 판소리다. 지루한 전통국악의 편견을 깨뜨려 남녀노소에 두루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시아'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시아' 공연은 광군제를 맞아 모처럼 인천공항에 몰려든 요우커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다. 수백명 단위로 몰려든 중국 관광객들이 '시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매 공연마다 북새통을 이뤘고, 감탄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인천공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시아'의 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의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원동)가 지난 27일 행정혁신실 소속 행정지원과, 자치협력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유진선 의원은 고위 공무원 인사 채용의 투명성을 당부했고, 선진국 도시를 대상으로 한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 교류 확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예산 확대 및 사업 다양화 등을 요구했다. 김대정 의원도 능력 있는 고위 공무원을 채용해 줄 것을 부탁하며 고위 공무원 채용 과정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고 무분별한 민간인 포상을 지양하고 이를 통제하기 위한 관련 규칙을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각종 보조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추진할 때는 만족도를 조사하는 등 사후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김운봉 의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구청별 교육 추진을 부탁했고 CCTV 유지·보수 및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고성능 CCTV 설치를 검토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기흥역 무인민원발급기 무인경비 용역에 대한 재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신호)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에서 준비한 이불은 한 해 동안 재활용품 및 헌옷 등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원들의 작은 봉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신호 총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오늘 회원들이 전달한 이불이 작지만 어르신 등에게는 큰 행복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부식 안성3동장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한 이불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안성3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곡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숙) 회원들이 관내 성요셉의 집 청각장애인을 위한 김장을 담가줘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회원 20여명은 성요셉의 집에서 전날 소금에 절여 씻어놓은 배추에 무채 등 각종 채소를 넣어 맛있게 버무린 배추 속을 넣어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청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김장용 배추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재배하여 500포기를 협찬하였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개인적인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관내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 집안일까지 미루고 참석해 희생 봉사의 정신을 보여줬다. 원곡면 적십자 봉사회장(이경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성요셉의 집 청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까 생각되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원곡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수시로 청소, 음식봉사 등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우리들의 고(高)고(古)고(Go) 성장캠프’라는 주제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高)과 옛 것을 탐방(古)하고 여행을 떠난다(Go)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1일차에는 군산에서 채만식문학관, 경암동 철길마을 탐방, 근현대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하였고 2일차에는 전주에서 비빔밥 체험, 예절·다도 교육, 경기전 및 전동성당 관람, 전주 한옥마을 투어 및 한복 드레스 체험, 뮤지컬 ‘떴다, 심청’ 관람을, 마지막 날에는 한지 공예 체험과 한옥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진행하여 보고 맛보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역사 여행이 되었다. 여행 참가자들은 “스탬프 투어, 예절교육, 한옥레일바이크 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재밌는 여행이었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말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기대하며 역사의식 함양을 통해 중학생이 돼서도 예절을 지키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및 초등학교 졸업 대상자들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
공도로터리클럽(회장 유광철)은 22일 오후 4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5가정을 방문하며 연탄 2,000장을 전달하여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광철 의원(공도로타리클럽 회장), 천동현 의원, 3600지구 윤희옥 총재, 공도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취약계층 5가정에 가구당 400장씩 2,000장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참석한 유광철 공도로타리클럽 회장과 공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비록 쌀쌀한 날씨이지만 서로서로 힘을 보태고 여럿이 힘을 모아 전해드려서 조금도 힘들지 않다”며 “전해드리는 연탄이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찬바람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누기 봉사를 해주신 유광철 공도로타리클럽 회장과 천동현 의원, 3600지구 윤희옥 총재, 공도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가정에서는 힘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25일(토) 공도읍사무소 공직자들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파하였다. 공도읍 공직자들은 소외계층 어르신 중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질병을 앓고 계시고 한쪽 손조차 사용하지 못하여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고 25일(토) 이른 아침에 모여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도읍사무소 직원(14명)들은 안방과 작은방 청소를 비롯하여 베란다와 화장실 청소 등을 하면서 구석구석을 쓸고 닦고 정리 해 드렸으며, 오랫동안 묵혀 있던 옷가지와 이불 빨래와 가재도구 등을 닦고 정리 해 드리기도 하였으며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물을 치우고 안팎으로 깨끗이 닦아드리고 씽크대 또한 묵은 때를 벗겨드리기도 하면서 다정한 말벗이 되어 대화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해 드리기도 하였다. 공도읍사무소 공직자들은 “지금까지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오늘은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을 청소해 드리면서 오랜 세월 불편한 몸으로 제대로 치우시지도 못하고 고독한 나날을 보내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안타까웠다”며“봉사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공도읍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에서 24일 6학년 학생들(197명)과 교직원들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오색씨앗 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파했다. 만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장김치담그기에는 최언주 교장선생님과 송영수 교감선생님 기획으로 6학년 학생들 197명이 모두 참석하여 1포기씩 총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참석하고 교사들과 직원들까지 전직원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고 보람 된 행사가 되었다. 만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학생자치회)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김장 채소를 가꾸었으며 배추가 잘 자라도록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김장배추를 정성으로 키웠고 마침내 겨울 김장 배추를 수확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에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환경담당교사 및 교직원들과 학부모회까지 마음을 합하여 이웃과 나눌 김장배추를 풍성하게 담그게 되었다. 최언주 만정초등학교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김장김치를 하기 위하여 채소를 정성껏 가꾸고 김치를 담글 때도 진지하게 임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7일(월) 오후 5시 원곡면 지문리에 소재한 슈퍼푸드 전문업체인 ㈜KBH한국생활건강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KBH한국생활건강은 최근 슈퍼푸드 및 건강기능 식품의 관심도 급증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0년부터 원곡면에 자리잡은 기업이다. 지정근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방문 순회 간담회를 통해 공장내 상수도 인입을 건의하고 굴다리 도로확장, 기숙사 신축등을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주)KBH 한국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이 진정한 혁신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안성시에서 기업경영을 해 나가면서 한 단계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