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임병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1)는 29일 ‘경기도 상수도 시설 노후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내 노후화 된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재)다산지역발전연구원 강호근 박사는 노후 상수도 개선 방안에 대해 “단기적 방안으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속 추진, 노후상수도 개량 사업 지원 추진, 통합 물관리에 따른 노후상수도 개선 계획 수립”을 제안하고, “장기적 방안으로 지방상수도 통합 운영방안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 방안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병택 위원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상수도의 효율적 용수 이용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1월 27일~28일 양일간 고양 엠블호텔(27일)과 화성 라비돌리조트(28일)에서 ‘2017년도 1차 시·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는 취업지원의 선봉으로, 현재 도내에는 620여명의 시·군 직업상담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의 핵심 목표인 ‘일자리 70만개 창출’의 최 일선에 있는 시·군 직업상담사들의 상담 및 업무 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상담기법(소통과 공감) 향상’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더불어 일자리재단의 고용지원플랫폼인 '잡아바'의 기능과 콘텐츠 활용법을 소개하며 향후 도내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2차 역량강화교육은 오는 12월 4~5일 양일간 시·군 직업 상담사 300명을 대상으로 진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병관, 고진; 이하 신성장특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사)혁신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묵), 김병관 의원실이 공동으로 개최한 “4차산업혁명시대, 메이커운동의 혁신과제와 추진방안”토론회가 오늘(11.29 수)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사를 공동주최한 김병관 의원, 고진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위 공동위원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준묵 (사)혁신경제 추진위원장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메이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장우 경북대 교수를 비롯하여 전통시장 메이커, 메이커 허브, 메이커 교육,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활동가, 메이커 창업, 대학생 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나라 메이커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가 서면축사를 통해 “메이커운동은 ‘사람중심의 포용적 경제’를 지향하는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관련이 깊다”고 지적하며, “IT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메이커 운동은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
오는 12월 국내최초 자율주행셔틀인 ‘제로셔틀(Zero Shuttle)’의 시범 운행이 예정된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실증 특별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으로 ‘자율주행차 도입과 교통이용환경 변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율주행차 도입이 필요한 이유로 인구감소·양극화 등으로 인한 교통서비스 소외지역 증가, 인적요인에 의한 교통사고, 부족한 주차 공간, 수송에너지소비 증가, 그리고 대기오염 문제를 언급했다. 연구원은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 피로도를 낮출 수 있고, 전기차로 제작돼 대기오염과 에너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운행은 주행하는 차량들의 간격을 줄여 도로용량을 증대시키고 도로를 보행과 녹지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자율차 파킹시스템은 주차공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자율주행차는 카셰어링과 같은 공유서비스와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통합교통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MaaS)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주차, 충전하면서 이용자를 픽업하는 공
1994년 개관한 화성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남양도서관(관장 강신하)이 23년만에 새로운 건물에서 이용자를 맞이한다. 신축 건물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586번지에 연면적 4,376㎡,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졌으며, 약154,66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 자료실, 일반 자료실 이 외에도 장난감 도서관, 열람실, 카페, 하늘 정원등 최신식 시설들이 갖추어져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1(금) 오후2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식전공연과 의식행사가 열리며 기념식수 및 다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식 후에는 인형극 <크리스마스 선물>과 풍선아트 체험, 포토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12월 2(토) 오전 11시에는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엄마 작가’ 『엄마내공』 오소희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3D 펜으로 만드는 세상’ 등 여러 단기 특강이 12월 16(토)까지 진행된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6개 민간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 30여명은 배추 350포기로 10kg짜리 11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궈 관내 노인정, 홀로어르신, 차상위계층 등에 골고루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담가준 민간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28일 동주민센터에서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 소방안전관리업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1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이 건물 내 민원인들을 빠르게 대피시킨 후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동백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소화전 급수와 분말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백동 관계자는 “예상치 않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는 다음달 13일까지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 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주민센터를 비롯해 대형마트‧공동주택‧공원‧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사항은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척추장애 등 ‘보행상 장애인’이 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와 함께 점검반은 장애인주차구역 이용차량의 경우 원형으로 바뀐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연말까지 교체해 내년부터 차량에 반드시 부착해야 하는 점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점검에 앞서 구는 관내 12곳에 원형 장애인 주차표지 교체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11개 동에 전단지 2만8,000매를 배포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차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 2017년의 송년기획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준비했다. 합창곡 ‘주의 영광’과 ‘할렐루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부활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연말을 대표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2015년 창단된 시흥시 대표 예술단체 시흥시립합창단과 총감독 전용범, 지휘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솔리스트 테너 이상철, 바리톤 한경석, 알토 류현수, 챔발로 박지영, 오르간 김현애가 함께한다. 또한 2012년 대전에서 창단한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클래시모 앙상블(CLASSIMO ENSEMBLE)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단원 모두가 시립교향악단 등 예술단의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는 클래시모 앙상블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전음악인 헨델의 메시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레퍼토리의 웅장한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메시아의 하이라이트 장면 합창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자리는 출연자들만 7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합창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가오는 연말, 지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승원, 광명3)은 11월 28일(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도시재생기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기획단(단장 임채호 의원, 안양3)은 지난 10월 문재인 정부 국정 100대 과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법률, 행․재정으로 미비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지원,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내 도시재생은 도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맞춰야 하며, 모든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채호 의원은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은 도심과 노후 주거지 생활여건 개선으로 쇠퇴한 도심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도시재생기획단은 워크샾, 토론회,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군 맞춤형 도시 재생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재생과장이 경기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