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수지구 세무과 직원 봉사모임인 ‘수세미 봉사단’은 지난 29일 수지구청 3층 영상정보실에서 직원 22명이 코코넛바디로션 22개를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바디로션을 만들어 동천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성심원에 기증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강한 재료로 로션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9일 포곡농촌지도자회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짜리 4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포곡농촌지도자회 회원 72명이 관내 논에서 공동 경작해 마련한 것이다. 포곡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로 지역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을 전달받은 포곡읍노인회 관계자는 “정성이 담긴 귀한 쌀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각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삼죽면 한돈회(회장 장용순)는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돼지고기(12kg) 30박스(40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였다. 장용순 한돈회장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영 삼죽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한 한돈회의 아름다운 나눔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회는 2013년부터 5년째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수시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시 보개면 북가현리 치재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11월 29일 오전11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보개면 고삼호수로 503-5에 위치한 치재경로당은 총사업비 약 1억3천2백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99평방미터의 규모로 금년 9월 완공되었다. 치재마을 이기하 노인회장은 그동안 마을 경로당이 없어 주민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을 무사히 마무리하여 오늘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며 경로당 신축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황은성 시장은 “보개면 치재경로당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치재경로당은 마을 어르신을 위한 사계절 쉼터 및 노인여가활동의 장소로 사용 될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는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계 불황극복 타개와 창업초기 실패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안성맞춤 경영전략 강좌」를 2017. 11. 28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11월중 매주 화요일마다 4회기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경영마인드와 외식사업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식업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처음 시행한 것으로 매 회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종강식에서 안성시외식업지부장(최철규)은 모범적으로 강의에 참석한 계동칼국수 영업주(나지현)에게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 전달식을 갖고 처음으로 시도해본 “안성맞춤 경영전략 강좌”가 향후에 외식업계가 추진해 나가야 할 목표와 의미를 되새기는데 큰 밑거름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기쁨과 감사를 표하였다. 아울러, 안성시보건소장(이영석)은 앞으로 안성시가 외식경영인들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시행에 선두주자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회장 백운해)와 NH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김길수)는 28일 오전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공무원봉사대 100만원, NH농협안성시지부 300만원〕의 후원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2015년 황은성 안성시장을 제1호로 시작된 기부릴레이는 오늘 기부로 제74호, 제75호로 이어져 총액 4억원을 돌파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남기철 이사장,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 회장, 회계과장,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NH농협은행 안성시청출장소장을 비롯해 관련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맞춤공무원 봉사대는 2014년부터 매년 봉사대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모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백운해 회장은 “작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이 지역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2011년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3년, 2016년에 이어 기부릴레이에 네 번째 참여하고 있다. HN농협은행 김길수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안성시는 1단계 종료시점인 내년 3월24일까지 축사 적법화 총력 대응에 나선다. 축산업이 규모화, 전업화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에 놓여 있다. 현재 안성시 적법화 대상농가는 544개소이며 그중 83농가가 완료되어 15.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적법화율 제고를 위해 시민회관에서 집합교육, 무허가축사 전수조사 실시, 적법화 TF팀 운영,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정협의회 운영, 축산단체 및 건축설계사무소와 간담회 실시, TF팀 읍면동 순회상담, 지역별 적법화 최종설명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적법화과정에서 제반비용 부담비용으로 인한 적법화 기간 연장 및 폐지에 대한 기대심리, 입지제한지역, 국공유지 점유, 건폐율 초과 등 현행법상으로 적법화가 불가능한 축사 등으로 추진에 어려음을 겪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가 1단계에 집중되어 있어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존 TF팀을 보강한 전담TF팀을 축산정책과에 설치하여 내년 1단계까지 총력대응하도록 관련부서장에게 주문하였다.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 2017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최고의 영애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의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다. 안성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제안 제도를 운영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영애로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안제도는 “국민제안 공모전/국민신문고 제안/매월 아이디어 창출대회/아이디어 왕중왕전/행정인턴십/팀플오디션 등”으로 제안 건수만 무려 381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항상 입버릇처럼 말했듯이 “참신한 열정을 바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안성시를 바꿀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가 당당히 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시민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모여 이룬 성과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9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7년도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지역역량강화 세미나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세미나에는 황은성 시장과 한여농 안성시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외부특강에서는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의 ‘여성농업인의 역할 및 농외소득 창출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여성농업인 위상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에서 ‘안성농업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지속적인 지역역량 강화를 통하여 다양한 역할을 주문하면서 적극적인 현장교육 참여와 함께 여성농업인의 위상제고 및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인 한여농 리더 회원들로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지역소득증대 선진지 현장교육을 통해 신규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안성시는 11월 29일, 30일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 이‧통장 7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서경대학교 보건복지경영 조숙경 교수가 복지도우미 역할 및 지역복지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 복지허브화 우수지자체인 동해시 희망복지지원단 조용자 팀장의 동해시 민관협력 성공사례에 대한 사례발표와 안성시 복지도우미들의 그룹별 토론, 시장과의 간담회 등 안성시 지역복지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경선(50세) 복지이장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웃을 살펴, 안타까운 사연들이 생겨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도우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