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드림스타트가 30일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 IT서비스 전문기업 센(CEN) 그룹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센그룹은 교육컨설팅업체인 ㈜휴스컨설팅이 ‘2017년 조직활성화 교육’에서 교육생들과 함께 조립한 아동용 자전거(500만원 상당) 33대를 후원했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신 센그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들과 한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와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가 30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1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전준희 공동위원장, 이재현 읍면동협의체위원장, 시 및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펼쳐온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각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우수 실무분과·읍면동협의체 시상에 이어, 우정읍과 동탄2동, 송산면 등이 지역 내 위기가정 밑반찬/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사례들을 소개했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화성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4개 읍면동 전역에‘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였다.
화성시가 관내 사회적기업을 알리고자 30일 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소셜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사)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지원으로 마련돼 두레모아 협동조합, 생활원예연구회 협동조합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빵, 커피, 꽃차, 발효식품, 떡 등을 선보이고 시식 및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협성대학교와의 관학협력사업 결과물인 사회적경제제품 포장디자인 전시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감하고 관련 제품 구매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고동 주민센터(동장 윤희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천시 읍․면․동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민원인 전용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불필요한 공간을 재정비해 마련한 민원인 전용 창구에는 컴퓨터와 복사기, 프린터, 전자 혈압계, 팩스, 휴대폰 급속 충전기 등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민원전용 창구 운영을 통해 좀 더 세심하게 시민 불편을 살피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센터 내 「민원인 전용 창구」 설치는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공간이 아닌 시민이 언제든 방문해 보다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개선이나 편의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9일 중리동 고담 1통 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도의원, 김학원 의회 운영위원장, 황인달 중리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고담 1통은 경로당이 협소해 지역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이에 2009년 고담동 345번지 답 430㎡를 마을에서 자체 매입하고, 2016년 고담동 344번지 답 424㎡와 344-1번지 답 59㎡를 추가 매입하였으며, 올해 초 이천시로부터 98백만 원의 마을회관 건축비를 지원받아 29일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마을회관 규모는 대지 860㎡, 건물면적 72㎡,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회의실 51.6㎡, 사무실 9.12㎡, 화장실 6.08㎡, 현관 5.04㎡, 연못 100㎡가 조성되었으며, 설성면 연꽃 단지인 성호호수에서 연꽃을 구입해 연못에 식재했다. 고담 1통 마을회관은 앞으로 주민 소통의 공간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고담 1통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돼 이 기쁨을 주민 모두와 함께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지난 29일 수정리 마을회관에서 수정 호박작목반원과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표를 적용해 해당 작목의 농작업 시 위험요소 분석과 평가를 통해 작업 단계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농작업 안전 관리 교육, 농작업 안전 보조구 및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전문화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정 호박작목반 22농가가 이정원 교수(여주대 작업치료과)의 컨설팅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 개선활동과 자세 교정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요소 분석 및 평가를 통해 반복적이고 불편한 농작업 자세를 개선할 수 있는 높낮이 조절의자 및 전동운반차 등을 보급하였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체조 교육, 농약 안전교육, 전기안전 사용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농약 방제복, 농기구 정리대 등 농작업 안전 보조구를 보급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노흥섭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작목반원들이 농작업 시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통해 스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와 연계해 일자리버스 안에서 일자리 상담과 기업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매월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 5일(화)에는 이천시와 동원대학교가 협력해 동원대 공학관 앞에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일자리 버스 내에서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상담을 나누고 유용한 취업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오후 2시~4시까지는 ㈜팔도, ㈜캔두코리아, ㈜토스(SK하이닉스 협력사) 등 3개 기업에서 22명을 채용하는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면접은 동원대학교의 학과 맞춤 직종의 기업을 섭외해 사무직, 생산직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구직자 위주로 진행되지만, 50세 미만의 구직자를 모집하는 직종도 있고 전체 연령층에 대해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취업 희망 시민은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 창업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창업 역량 강화와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 사업 개시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번 교육은 상권과 점포 입지분석을 비롯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찾아가는 현장 보증 상담 진행이 함께 이루어져 성공 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창업기본 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창업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2017년 새내기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통하는 조직커뮤니케이션, 셀프리더십 등의 과정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특유의 공직경험을 소개하며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하는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35만 계획도시 건설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역할, 참시민 행복나눔운동과 행복한 동행사업 등 이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새내기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 소통행정 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새내기 공무원들은 시장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조직 내 적응력을 높이고, 팀 빌딩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인생의 소중한 가치와 앞으로의 공직비전을 세워나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수출 시장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우수상품전 ‘2017 G-FAIR 호치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지난 28~29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열린 ‘제2회 G-FAIR 호치민’을 통해 총 4,121건 8,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벌였고, 이 중 1,961건 5,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제1회 G-FAIR 호치민’에서는 3,201건 6,32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1,569건 4,100만 달러의 계약추진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규모면에서도 지난해 행사를 압도했다. 올해 G-FAIR 호치민에는 지난해 80개 업체 보다 20개가 늘어난 100개의 경기도 기업이 참가했고, 현지 바이어들도 지난해 1,300여개사에서 약 35% 가량 늘어난 1,758개사가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G-FAIR 호치민의 분야별 참가업체는 전기·전자 20개사, 소비재·식품 32개사, 산업·건축 17개사, 뷰티·헬스 31개사 등으로, 참가업체들은 신흥 교역대국으로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