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에서 오산시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여름에는 감자농사, 가을에는 배추농사, 겨울에는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곶감판매 등 일년 내내 회원 모두 열심히 일하여 마련된 수익금 200만원을 이번 오산시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였으며, 벌써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최재식 회장은“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일년 동안 땀 흘려 농사를 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을 초빙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교육하여 향후 업무 추진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400여명의 오산시 공직자들은 “평소 알고 싶었던 공직선거법 내용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 내용을 철저히 확인하고 진행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선거 중립과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갈곶동 한솔아파트 노인정에서 오산시장 주재하에 한솔아파트 입주민, 주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및 입주민 등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근절 주민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솔아파트 주변에 공공 환경기초시설, 민간 제지공장 등 악취배출업소가 위치하고 있고, 특히 편서풍의 영향으로 바람길 동선의 음식물처리시설에서 악취(김치찐내, 간장조린내)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악취근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악취배출업소 시설개선 사항 설명, 향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음식물처리장의 구조, 시설 내구연한, 2018년도 예산 편성, 중·장기적인 시설 개선계획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고, 어린아이가 있는 입주민은 기타 미세먼지 저감사업 및 인공강우 사업에 대해 건의도 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주민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음식물처리시설 기존 운영 및 민간업체 대행처리 비교 분석, 처리장 이전 등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많은 비용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현재 기존시설의 개선이 내년도에 반드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의회에 예산편성 건의를 하겠다.”고 전했으며. “향후 내구연한
오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8년 경기관광유망축제(기존 경기도 10대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대상 축제 현장평가, 안전관리점검과 지난 28일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축제 기획서,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최종 프리젠테이션 등을 종합해 최종 결정됐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라는 주제로 오산고인돌공원에서 행사장 이미지와 콘텐츠에 많은 변화를 통해 즐겁고 재미난 역사 문화축제를 기획 운영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부분이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9개의 테마파크형 역사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여 6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 것”과 “행사장 분위기를 조선시대로 회귀한 이미지 연출로 관람객은 과거의 풍류와 체험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핵심프로그램인 오산 시민 250여명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권율장군의 독산성 승전과
오는 4일부터 기흥구 신갈동 만골근린공원 등 5곳이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추가돼 시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만골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구갈레스피아, 기흥레스피아, 수지레스피아 등 5곳에 무선 인터넷 중계장비를 설치하고 4일부터 정식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용인시 공공 와이파이망 'Free_WiFi@yonginsi'를 선택하면 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가 운영하는 공공 와이프존은 올 연초 설치된 농촌테마파크, 시청광장, 태교음악당 등 3곳에 이어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전철이나 주민센터 등에 설치한 117곳을 포함하면 무료 와이파이존은 모두 125곳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에 중계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일 엘지전자 베스트샵 수지점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여명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나와서 찍었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엘지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사진을 찍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풍덕천2동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선물해 준 엘지전자 베스트샵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대학(원)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 기업홍보UCC 제작지원 사업’을 펼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을 선정해 지난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7년 기업홍보UCC 제작지원 사업’은 관내에 있는 대학교 콘텐츠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10개 그룹과 10개 기업을 모집해 대학생 1팀당 중소기업 1개사를 매칭해 기업홍보 UCC를 제작하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제작된 영상은 기업 홈페이지, SNS홍보, 유튜브,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팀은 총 4팀으로 ▲대상 단국대학교 금성팀(최정훈, 윤지현) ▲최우수상 단국대학교 화성팀(정윤주, 김하정), ▲우수상 용인대학교 용용홍대팀(박지현, 정유진), ▲장려상 강남대학교 놈놈놈팀(이윤항, 고남률, 곽재웅) 등이다. 이들에게는 총 300만원의 상금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11.30(목) 박승원 도의원(더민주, 광명3) 주관하에 지역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고완철) 소속 관계자들이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는 광명시에 산재해 있는 각종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뉴타운 사업을 비롯한 재개발 현황과 현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막고, 주민들이 스스로 도시재생 과정에 참여하여 원주민 정착률을 높여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광명 여성의 전화 정애숙 회장은 “현재 광명시에 여성의 쉼터가 없어 모텔을 긴급피난처로 이용하고 있다.”고 개탄하며 “여성의 쉼터가 조속히 건립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박승원 도의원은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며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체육협의회(회장 왕인석)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협의회, 노인회,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줌마렐라 축구단 등 6개 단체 회원 60여명이 배추 250포기 등으로 10㎏짜리 15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배추 구입비 등 김장재료비는 신갈동에 위치한 지산엔지니어링(대표 한주식)과 신갈더원병원에서 후원했다. 신갈동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120가구와 24개 경로당에 전했다. 김명종 신갈동장은“김장나눔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소외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주셨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식생활에 꼭 필요한 8개 물품을 담은‘희망나눔상자’를 가구당 1상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상자’는 간장․된장․고추장․참치통조림․식용유․설탕․소금․잡곡 등 8가지 품목을 들어 있는 것으로 이 지역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관계자는“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봄‧가을 나들이행사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