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 의원(국민의당, 성남8)은 28일 성남시에서 열린 ‘김제동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순회강연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아 강연하였다. 김의원은 「지방분권형 개헌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하여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설명하였으며, 현행 헌법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경기도의회에서의 개헌안 초안을 소개하였다.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문제점으로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를 비판하며, ‘허드슨강의 기적’을 동영상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방분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허드슨강의 기적’은 2009년 미국 뉴욕시에서 이륙하자마자 새떼와의 충돌로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육지가 아닌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였으나, 승객 전부 무사 탈출한 사건이다. 김의원은 이러한 사례와 2014년 세월호 사건과의 비교를 통하여, ‘허드슨강의 기적’은 국민(주민)의 구조 권한이 “미국 연방”이 아닌 “뉴욕주(州)”에 있었기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분권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회 개헌안 초안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이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0일 관내 기업인 서보실업(주)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보실업(주)은 화물운송용 특수 끈, 로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장학금으로 관내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8명의 학생을 선정, 매달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보실업(주) 김삼철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웃돕기도 적극 참여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관내 천일주유소와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일 오전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인 안심택배함, 풋SOS비상벨 등이 설치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도서관과 편의점, 원룸밀집지역 등을 점검했다.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수령하는 안심택배함은 현재 용인시 관내 6곳에, 발로 누르기만 하면 경찰서에 자동신고되는 풋SOS 비상벨은 관내 편의점 140여곳에 설치됐다. 정 시장은 이날 수지도서관 입구에서 무인 안심택배함을 점검한 후 도서관 앞 편의점으로 이동해 발로 누르기만 하면 경찰서에 자동신고되는 풋SOS비상벨의 설치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정 시장은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풍덕천동 일대 원룸과 저층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을 방문해 형광물질을 자외선 송출기로 직접 확인했다. 정 시장은 “최근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려면 안전시설을 확보해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설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국은주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수락교 정비 요청 및 제설제 보관함 설치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 의정부시 누원로 40번길 수락교 자전거 도로의 아스콘이 심하게 부식되어 자전거를 타는 어른 및 어린이들에게 사고 위험과 맞은편 예복교회 인도의 보도 블록이 균일하지 않아 주민의 안전과 미관상 재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추동로 92번길 일원 급경사 사거리에 제설장비가 없어 급경사 빗길이나 눈길 시 위험하여 제설장비 설치도 요구하였다. 국은주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변을 확인하고 바로 의정부시청 관련부서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11월27일, 11월29일에 해당 장소에 도로 및 보도블럭이 보수 조치 및 제설제 보관함이 설치 되어 주변환경이 개선되었다. 이에, 국은주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는 민원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신속한 현장확인과 꼼꼼한 처리로 주민의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선용)에서는 지난 11월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라면 280박스)의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최선용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고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함께하는 삶 나누는 기쁨을 몸소 실천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안중읍 김군홍 피부과(원장 김군홍)에서 지난 11월 29일 평택시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500kg(10kg×50포)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김군홍 피부과(원장 김군홍)는 2014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방문간호대상자를 대상으로 피부과 진료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장은 “매년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힘든 방문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우리 방문대상자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강소농반을 시작으로 ‘2018년 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주요일정은 12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시단위 전문교육으로 하며, 다음해 1월 9일부터 17일까지는 읍면단위 전문교육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발생하는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따라 기존과 달리 일찍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한해의 영농설계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변화된 농정시책과 새 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한경대학교, 연암대학교 등 전문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분야별 수준 높은 전문강의와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통하여 친환경농업, 농기계 및 농약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농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은 센터 홈페이지(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제69회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며 12월 한 달간 인권영화상영과 만화 인권선언문 및 인권자료 전시회를 마련한다.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인 세계인권선언이 1948년 12월 10일 처음 채택된 이후로 인권의 중요성과 당연성을 기억하고 우리의 일상에서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다. 도서관 로비에는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 인권선언문이 게시되며, 3층 자료실에서는 인권관련 도서 및 인권영화 DVD가 전시된다. 세계인권선언일인 12. 10(일) 오후 2시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인권영화 ‘어떤 시선’을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어린이와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2월 1일부터 겨울방학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인턴 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은 ▶1월(1기 / 1.3.~1.30.) ▶2월(2기/2.2.~2.28.)로 각 기수별로 70명씩 선발하여 1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인턴으로 선발된 이들은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른 아르바이트와 달리 평택시의 각 부서가 시민과 지역 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가까이서 보며 시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공공기관에서 직장 체험을 해보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공고일(2017.12.1.)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소재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및 2년 이내 졸업생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2월1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14일 신청자 중에서 전자추첨을 통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에서는 실습을 병행한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특정 직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프로그램 ‘아이내비’가 운영됐다. ‘아이내비’는 ▲평택시 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온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체험 및 특강 ▲진로설계 “진로라 쓰고, 현재라 읽는다.” 특강 ▲조향사와 함께하는 직업특강 및 향수 만들기 체험 ▲가죽공예사와 함께하는 직업특강 및 통가죽 책갈피 만들기 체험으로 활동이 마무리 됐다. “4차 산업혁명” 체험 및 특강에 참가한 김가은(송탄중 1)은 “드론, 3D 프린팅, VR을 자세히 설명 받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 후 특강에 참가하니 더 빨리 몰입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남겼고, 진로설계 “진로라 쓰고, 현재라 읽는다.” 특강에 참가한 윤정민(신한중 2)는 “강의를 통해 진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고, 나의 진로와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아이내비’는 2018년에도 청소년에게 알맞은 진로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