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까지의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과 지난년도 과태료 징수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중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오산시는 그동안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진납부기간을 설정하여 년 4회 안내문을 발송하여 민원인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서별 과태료 징수실적을 새올행정공유방에 게시하여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동기부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담당자에게는 세외수입 업무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부시장 주재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장 책임하에 과태료 징수실적과 체납원인 분석,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금년도 과태료 징수액은 2016년대비 14억원, 2015년대비 28억원을 초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불법광고물을 적발하여 13억원을 징수,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놀이시설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에 최종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7월에 조성되어 오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 놀이터로 사랑을 받은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는 접근성이 양호하고, 관리자 상주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늘막, 샤워시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마련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우수 놀이시설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죽미체육공원 물놀이터에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5년간 우수놀이시설로 지위가 유지되며 1회에 한해‘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오산시 하천공원과장은‘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놀이공간 조성운영으로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 행사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하여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시책 협의·조정을 위한 「오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운영과 초기 전입 시 생활물품 지원, 가족문화체험, 김장체험 행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낯선 한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소외감을 해소 시키고자 남 ·북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평양예술단의 노래와 무용 퍼포먼스와 오산시 홍보대사인 정수빈 가수의 트로트 공연도 참가한 주민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가 되었다. 오산시는 “우리 이웃! 동포에서 우리로!”라는 행사 부제에서 보듯이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통합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율적인 학습분위기 조성과 시정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 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최우수팀과 우수팀 발표자의 진행으로 2017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개 동아리에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지난 2월에 구성돼 자체 워크숍,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모임 등을 통해 동아리별로 주제에 맞는 과제를 선정,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테니스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ACE2017 팀에서는 지역자원 인재를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문화복합환경 조성을, 2016년도 독서토론워크숍에서 분임조로 만나 당시 결과물을 더 심층적으로 분석 발전시킨 VIVA!오산팀에서는 오산시 종합운동장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평소 새롭고 도전적인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부토라팀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세무과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스토리팡팡팀에서는 114년의 역사가 있는 오산감리교회를 매입 활용 방안 및 전통시장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서관 사서직 직원들로 구성된 북적북적(book積book積)팀에서는 독서문화를 활용 책을 테마로 하는 “북토피아”를 개발하는 방
용인시는 지난 2일 삼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상식을 겨루는 ‘도전! 아빠육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빠들이 육아에 관심을 갖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하도록 하기 위해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를 키우는 아빠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아빠들은 육아상식, 육아 관련 신조어,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그림책 스토리 등 제시된 32문항을 놓고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6명이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 상을 받았다. 이날 32문제 중 29문제를 맞춰 ‘육아의 신’이 된 유창욱씨(41)는 “두 아들을 키우다보니 육아가 생각보다 어렵고 공부해야 될 것도 많다”며 “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육아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태교도시 등 용인시의 시정관련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행운권 추첨에 나서는 등 아빠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것”이라며 “아빠와 함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군포형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 의원은 2017년 11월 30일 군포형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복지기금 마련을 위하여 군포시 자율방범대와 함께 일일 나눔쉐프로 나서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모여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만든 김치 10박스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주위에 훈훈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달부터 실내체육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금연시설로 추가된 관내 실내체육시설은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체육도장, 체력단련장, 수영장, 무도학원 등 70여 개소가 대상이다. 해당시설에서 흡연할 경우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이, 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를 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17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실내체육시설 금연 추가 확대로 연중 단속대상은 청사, 학교, 보건·의료기관, 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학원, 음식점 등 관내 공중이용시설 1천700여 개소에 이른다. 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해당 시설을 방문해 금연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등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보건관계자는 “충분한 홍보를 통해 법 개정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조성으로 이용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저소득층 경제부담 완화 및 치료 장려를 위해 당해연도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를 소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상색초등학교 등 아토피 및 천식 안심기관 34개소 중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비안심기관 80%이하 가구 알레르기 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진단 아동으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고지서, 주민등륵등본, 진료내역서, 통장사본을 구비해 오는 8일까지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해 안심기관을 중심을 체험적 아토피 및 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지원적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일 현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1리 마을 조청공장 준공식 가졌다. 이날 조청 생산공장이 들어선 청평면 하천1리는 올해 군이 추진하는 공동체 사업인 희복마을로 선정되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의지가 강한 마을로서 지난해부터 버들숲 조청브랜드로 사업을 시작 준비해 왔다. 총 2억여 원을 들여 318㎡ 규모의 공동작업장 1식과 사무실을 신축했으며,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조청 제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볶음기, 유압식 착유기, 조청&잼 농축기, 진공병 충진기 등 5종의 기계설비를 갖추고 마을 소득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판식 및 커팅식, 시설관람 및 가동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소식에서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하천1리 조청공장은 마을 농산물을 들깨기름, 수제조청제조 등 기존의 생산기반을 바탕을 제조허가를 득하여 소득화함으로서 희복마을을 희망마을로 만들고 이어서 귀농귀촌 기반조성으로 우리군의 역점사업과 연계되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목요일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경기노동정책포럼’(이하 포럼)이 발족하였으며, 포럼은 회칙을 통해 경기도 내 노동문제에 대한 정책 연구와 제안 활동 등 올바른 노동관계 정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김현삼, 김길섭, 김준현, 박옥분, 장현국 도의원 등 노동현장 출신 의원들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활동가, 노동단체, 노동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노총 경기본부 박태석 상임본부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은 김현삼 도의원은 “최근, 우리나라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장시간 노동 해소, 노동조합 활성화 등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도에는 전국대비 약 25%인 651만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기에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곧 대한민국의 표준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포럼 활동을 통해 ‘경기도형 노동정책’의 모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삼 도의원은 ‘경기도 근로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노동정책과 신설에 앞장서는 등 경기도의회 내 대표적인 노동문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