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4일 광명시로부터 스마트 도서관 설치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서비스인 스마트도서관 365일 개관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공로로 인정받아 정동수 철산역장과 함께 이춘표 광명부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올해 17번째이자 제9대 들어 총 69번째 감사패를 수상한 정 의원은 “2015년도에 본의원이 경기도에 제안하여 2016년 12월5일 광명사거리역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 것에 이어 이달 4일 철산역에 개관하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향후 광명 KTX역사에도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이 12월 3일부터 1년간 연임에 들어갔다. 이 사장은 2014년 12월 평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 3년간 임기를 수행해 왔다. 이 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정책기획관, 고충처리국장 등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친 혁신전문가로서, 주요 정책 및 공공조직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사의 체질개선과 소통을 위해 매주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소통형’ 기관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사장은 지난 3년간 평택도시공사를 지방공기업의 대표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시민들로부터 박수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사업, 고객친화, 청렴윤리, 가치, 조직혁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브라보 경영’을 도입하여 매출을 2배 이상 증가시키고, 흑자경영을 지속하였으며, 전국단위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국 2위의 우수공기업을 달성하였다. 뿐만아니라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MK택시 서비스 매뉴얼 도입,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단 창설, 직원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하여 1:1 직원 과 소통 등 소통 지향의 문화를 실현했다.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12월 4일(월) 오전 연임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진위2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교통약
지난 2일 우정·장안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같은 날‘수원전투비행장 유치위원회’가 청년단 발대식을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규탄하는 시위를 열었다. 이날 우정읍·장안면·서신면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정․장안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수원전투비행장 유치위원회 사무실 앞에 모여 반대구호를 외치고 유치위원회 청년단 발대식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김국진 우정·장안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우정지역 찬성 청년단 발대식이라는 명목으로 수원시 공무원과 타 지역 사람들만 참석한 행사를 마치 우정·장안지역 청년들이 찬성하는 것처럼 꾸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것처럼 주민들에게 호도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당장 가짜 발대식을 중지하고 간판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우정·장안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가짜 발대식 등으로 찬성 여론이 많은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화성시는 4일 YBM연수원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무 교재 저자인 경기도 세원관리과 임병기 주무관과 시청 징수과 실무진이 강사로 나서 개별 법령에 근거한 체납처분 사례와 처리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담당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으로 꾸려져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경환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오는 7일 오후1시 수원대학교 엘칸토 홀에서 ‘화성호 생태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을 만날 수 있는 화성호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발견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과 이를 공유하고 함께 지켜나가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서정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이자 시화지속협 환경위원장이 맡았으며, 화성호의 생태현황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부 주제발표로는 ▲화성호의 생태가치(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화성호의 조류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이시완 한국조류학회 부회장) ▲화성호 및 유역의 인문사적 가치(양정석 수원대학교 교수) ▲화성호 습지관리방안(백용해 녹지습지교육원장) 등이 진행된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갑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많은 이들이 화성호 지키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환경생태연구소, 화성연안환경문화연대,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풀뿌리환경센터가 공동주관하며, 부대행사로는 화성호 생태세밀화 전시회가 열린다.
안성시는 석정동 148-8번지 일원 대로3-1호선(아양택지지구 연결도로)과 소로1-7호선을 연결하는 안성 석정도로(소로1-7호선) 100m 구간을 12월 20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당초 내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신속집행을 실시하여 개통 기간을 앞당겼다고 한다. 이번 공사가 준공 완료되면 현재 공사 진행중인 아양택지개발 지구와 연결되는 대로3-1호선과 연결되어 이마트 및 CGV안성점를 우회 할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하여 대형차량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망 확충을 통한 통행의 불편해소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골프협회(회장 황철수)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동절기에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난방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난방지원사업은 지난 8월 개최된 안성시민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수익금 579만원을 서부무한돌봄에 후원하여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난방지원 사업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 총 37가정에 난방유(등유)와 연탄, 도시가스비, 전기매트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이 처한 위기상황과 난방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한다. 안성시골프협회 임원진 및 회원들은 후원 모금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안성시골프협회 황철수 회장은“올해 많은 수익금이 모금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걱정거리인 난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무한돌봄 유원근 팀장은“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안성시골프협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과 문화 레저로
안성시는 2017년 12월2일 안성시내에서 안성시 민간사회단체회원 150여명 및 황은성 안성시장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 손 安(안) 운동」 골목길 청소를 실시하였다. 「내 손 安(안) 운동」은 ‘안성시는 내손으로 가꾼다’라는 의미와 ‘내손에 안성시가 달려있다’ 중의적 의미를 가진 운동이다. 안성시는 ‘내지역은 내손으로 가꾼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공원, 체육시설 등 공공재 관리에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11개 사회단체와 함께 “내 손 安(안) 운동(골목길 청소)”를 실시하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회단체장들과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에 추진하는 「내손안 운동」을 통해 많은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내 지역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씀하셨다. 한편 발대식 행사에 참여한 한 기관사회단체장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내고장 안성을 깨끗하게 만들고 가꾸는 것은 민관이 협력하여 새안성 건설에 동참하자는 의미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1일 이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말총회와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우수 읍면동 생활개선회 시상과 식초 및 전통주 제조 교육, 우리 쌀을 이용한 식품가공교육 행사를 비롯해 압화공예, 5-S 운동 실천 교육, 절임류 가공교육 등 2017 연합회 주요 활동 보고와 연말 결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애 이천시 연합회장은 “올해도 읍면동 회장님과 회원들의 성원으로 한해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모두가 화합하는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오백영 소장은 “전통음식 개발과 보존, 도·농 교류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후에는 ‘즐거운 여성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우리 쌀 활용 제과제빵 교육’이 이어져 회원들이 직접 쌀을 활용한 쿠키 및 발효 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3개회 6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 여성의 역량 개발과 농촌 생활 활력을 위해 활동하는 학습단체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1월 30일 한겨울 추위를 앞두고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조용우)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안전한 겨울을 위한 가스레인지 50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무상설치까지 지원함에 따라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후화로 사용이 불편하고 실질적인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비용 문제로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197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도시가스 회사로 서울시와 경기도 동남권 일대의 공급권역 내 150만 세대에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와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서비스 기업이며 지역주민과의 행복 나눔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노후 가스 시설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