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 내·외부 데이터를 융합, 가구·인구 기반의 현안 분석으로 효과적인 쓰레기 수거 정책안을 마련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보육정책분야 분석을 통해 취약보육 실행지표 산출을 목표로 2017년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구 구성원의 유형에 따라 쓰레기 배출 패턴이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영유아가 포함되어 있는 가구가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지역은 음식물쓰레기의 비중 및 배출빈도가 높고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세대가 밀집한 지역일수록 쓰레기관련 민원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갈곳동은 2016년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8천세대 이상의 금암동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물리·공간적 특성 및 지역주민의 생활주기와 쓰레기 배출 패턴이 쓰레기 민원과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보육분야의 경우 전반적인 영유아 감소 추세(2017년 8월 현재 오산시의 0~6세 아동 인구가 2015년 대비 12% 감소)이며, 경기도 내 상위권인 국공립 어린이집 보급률을 보인 반면 정원규모 제약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성이 나타났다
용인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강남대학교 교육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해 과정을 마친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양성과정은 지난 4~6월에 개설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수료한 45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주간 심화과정으로 운영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이 기간동안 공동체경제 활성화 사례분석, 마을자원 조사․분석, 주민조직 이해와 소통방법 등 도시재생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 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지역전문가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중요한 만큼 마을활동가 양성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7일 김량장동 소재 다보스병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연탄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삼면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다보스병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며 “기탁한 연탄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오는 12월11일 오후2시 기초지자체장으로부터 듣는 지방분권 3차 토론회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 4층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흥 김윤식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자치분권 시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철학을 근간으로,“住民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主民으로 살 것인가를 성찰”할 것을 먼저 화두로 던질 것이다. 이어서“우리의 지방자치 26년의 역사를 볼 때, 우리의 지방자치는 변함없는 2할 자치였기에 이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에게 권한을 되돌리는 자치분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고, 87년 헌법 이후 30년 만에 찾아온 자치분권 개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이번 기회에 자치분권개헌이 이루어져한다”고 제언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토론에 앞서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의 축사, 이어서 경기도의회 헌법개정특위 민간위원인 지방의회연구원 김상미 연구원장의「지방분권 개헌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는 특위 활동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좌장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희 의원(민주, 시흥4)이 맡아 진행할 것이다. 지정패널로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진경 의원(민주, 시흥2),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의원(민주
안성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안성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오는 9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도읍, 대덕면 거주 2가구를 직접 방문해 500장씩 전달하고 비용은 안성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한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성시와 읍·면·동주민센터로 쌀, 연탄, 김치, 생필품 등 많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봉사를 실시하여 의미가 크다. 안성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손인철)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솔선수범 하겠다”며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캠핑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안성맞춤캠핑장의 카라반에 대하여 정식운영을 12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카라반 및 글램핑 캠핑장은 금년 보개면 복평리 302-4번지 일원에 사업비 6억(도비50%, 시비50%)을 들여 조성하였고, 주요 시설은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한 숙박야영시설인 카라반7대, 글램핑 10동, 주차장 17면 등으로 만들었다. 12월에 카라반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이용신청 예약을 받으며 안성시청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1월 카라반이용은 2017년 12월 15일 09시에 기존의 방식과 같이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시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그 외 글램핑 시설(10동)은 향후 내·외부시설 및 내부물품을 보완하여 2018년 봄에 개장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카라반 캠핑시설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명소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는 1월 8일부터 개강하여 4월 27일까지 4개월 운영되는 이번 1기는 미용, 바리스타, 포크기타 등 57개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료는 과목당 정규과정(4개월) 48,000원이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2018년 1기 수강생 선발방법은 선착순이며, 12월 14일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인터넷 접수,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만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과목 및 과목별 접수일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an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2기 부터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방법이 달라 지며 선발방법은 추첨제, 접수방법은 우선접수와 인터넷 접수만 가능 하다. 또한 휴대폰으로 인터넷접수 및 결제 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이 편리해질 계획이다.
김대순 안성부시장은 소외받는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하여 12월 7일 보개면에서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보개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곡천마을 등 3개 마을의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일러 설치, 싱크대 교체 및 배관보수, 화장실 설치 등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방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기부금을 쾌척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동선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사회단체들의 선행은 나비효과가 되어 면민 전체의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며,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김대순 안성부시장은 “열린 행정 구현을 실천하고 있지만 여전히 손길이 미치지 못하
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종합청렴도 1등급(8.11점)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성시는 ‘6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이어 나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는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대규모 조사로, 해마다 연말에 기관의 부패 수준 및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기관의 신뢰도를 측정한다.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 안성시는 외부청렴도 8.29점(전년도 8.20점), 내부청렴도 7.79점(전년도 7.76점), 종합청렴도 점수 8.11점(전년도 8.00점)으로 전년도 대비 모두 점수가 상승하였다. 안성시는, 2011년 청렴도가 경기도 내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민선5기 이후 강력한 청렴 교육 정책과 다양한 청렴 시책 개발로 청렴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였다. 특히, 2017년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총17개의 청렴시책을 발굴·추진 하였다. ‘내부 불만 해소, 고위직 솔선수범, 부패 관행 일소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렴기동대 운영, 무기명우편
시는 지난 11.19일 AI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곧바로 AI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운영하고 있으며, 가금류가 가장 많은 일죽면에 AI 거점소독초소를 긴급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 가금류 농가 165개소에 대하여 일제적으로 AI 발생정보, 예찰요령, 외부인 차단, 입식 자제, 축산농가 모임금지, 일 1회이상 소독 등 방역사항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2016년 발생농가(25농가)에 대해 금년 추가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40% 감액내용을 개별발송하여 경각심 고취 및 오리, 토종닭 가금농가 동절기 휴식년제 사업 확대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AI로 인해 소홀히 지기 쉬운 구제역 방역과 관련 지난 8.28부터 10.27까지 우제류 2,051농가, 401,620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개별농가에 농장 소독 및 예방백신 접종 철저등 방역사항을 지속적으로 SMS(문자)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는 현재 축산농가에 최대 이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 전담TF팀을 11.29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 적법화 대상농가는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