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 참여했다. 금강웨딩홀에서 열린 제8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분야 유공자 표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활동 보고회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증포동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문간호사 김명순 위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강희현 맞춤형복지팀장은 2017년 증포동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내역을 발표해 풍성한 활동보고회로 진행되었다. 공공위원장인 윤광석 증포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의 복지문제 발굴과 개선에 참여해줘서, 짧지만 결실이 많은 2017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증포동 협의체는 지난 8월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8년을 질적 성장의 해로 삼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1월 24일, (사)한국생태복원협회와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부문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양서류 서식처 복원과 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 4억 원을 투자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대상지는 이천시 마장면 관리이며, 무단 점유와 오래 방치된 국·공유지 위주로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이 감소된 대상지를 선정해 무단 경작지 오염요소 제거 후 생물서식처로 복원했다. 시 관계자는 “식이 식물,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생물서식처 등을 조성해 인근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교육 및 환경복지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윤국진 개발사업과장은 이번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필요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비 지원 등 확보해 “녹지가 부족한 도심지에 생태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7일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준호)(이하 협의체) 제8회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이하는 보고회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기획, 장애인, 아동청소년분과 등 10개 실무분과 위원들과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 해 동안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위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활동 보고회는 1년 동안의 실무분과 활동 자료와 분과 사업 우수사례 및 읍면동 협의체 사례발표, 사진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삼니웃)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그에 대한 결과로 부발읍 삼니웃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증포동 삼니웃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우리 마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업 결과를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돈 시장은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할 2018년을 더욱 기대한다”며 ”삼니
지난 7일, 미란다호텔에서 이천시 향토협의회 2017~2018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조태균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장세웅 회장이 이임하였다.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발전기금 100만 원을 2016년에 이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하였다. 조태균 회장은 “1,100명의 회원과 지역을 아우르고 이천시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이천의 향토협의회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 뜻을 내비쳤다. 조병돈 시장은 “열정적인 애향심으로 항상 지역 현안 문제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동행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증설이 되기까지 함께 노력한 이천시민의 땀과 노력을 기록한 역사관을 이천시립박물관 내에 설치 운영 중이다. 기록·역사관에는 당시 하이닉스 증설을 촉구하며 사용했던 시위 물품(머리 띠, 가면 등)과 삭발에 참여한 시민들의 두발 보관함, 삭발자 명단을 새겨 넣은 도자 조형물이 전시되었고, 하이닉스 증설을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과 비상대책위 출범, 촛불집회와 투쟁 백서 등 하이닉스의 증설 과정을 생생히 기록한 영상물과 미래상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제작ㆍ방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6년 12월 이천 신규 공장 증설 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했지만 구리 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수가 지역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이유와 수도권 자연보전지역 내 대기업 공장의 건축면적 제한으로 증설 승인을 받지 못해 자칫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 기업들 간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하이닉스 증설을 열망하는 이천시민의 열기와 촛불집회, 광화문 대정부 집회, 하이닉스 1시민 1주식 갖기 운동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하이닉스 증설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조병돈 시장은 “하이닉스 공장 증설은 이천 역사에 한 획이 된 사건
박순조 학부모는 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가 개최한‘화성 창의지성 학부모교육 공감사례 나눔’에서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교육기부자로 거듭나게 된 과정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아카데미와 스터디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자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례발표와 기념공연, 활동영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올해 초 덴마크 자유학교와 영국의 협동조합학교를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시장은 “화성시가 하나의 거대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교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학교와 교육청에만 맡기던 교육을 마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지성교육 시즌 2를 운영 중이다. 2017년 한해 약 1천2백명의 학부모가 29개 학부모아카데미와 28개 스터디모임에 참여했으며, 2백여 명의 교육기부자가 배출됐다.
경기도 주민배심원단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약의 추진과정 신뢰도 제고와 체계적인 이행을 위한 최종회의에서 총 4건의 조정안을 승인했다. 7일 오후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주민배심원단 50여명은 조정 공약 4건에 대해 모두 승인했고, 11건의 평가 공약 사업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이행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주민배심원단에서 분임토론과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한 4건은 ▲경부선 셔틀열차 운영 관련 사업 ▲재난 위험시설 철거 개축 지원 사업 ▲한부모‧조손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사업이다. 경부선 셔틀열차 운영 사업은 민원불편사항 대책 및 경부선로 부족 등 철도공사, 국토부 등과 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조정을 완료했고, 재난 위험시설 철거 개축 지원 사업은 손실보상 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완공시기를 조정했다. 한부모·조손 미혼모 가정 지원은 당초 설정된 목표보다 대상자가 적은 현재의 실정을 반영해 대상자 숫자를 조정했다.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의 강력한 반발과 국회의 법령 개정사항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정 승인했다. 이와 함께 주민배심원단은 일자리, 교통, 재난
평택시 팽성읍 성대할인마트(대표 강태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모금함을 전달했다. 전달된 모금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객들이 기부한 거스름돈을 모은 것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말까지 467,680원이 모금됐다. 성대마트 관계자는 “마트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이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팽성읍행정복지센터는 모금함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동절기 소외계층 가정의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대할인마트는 올해 6월 팽성읍 안정리에 오픈하여,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후원물품을 지원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시 비전1동사무소(동장 황병성)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각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발표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경기민요, 라인댄스, 노래 등을 선보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했으며, 캘리그라피, 민화, 한지공예 등을 청사 내에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비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200만원)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우 주민자치위원장은 “활기찬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넓어진 신청사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취미와 특기를 가진 주민들이 더욱더 풍성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기매트, 겨울이불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박은자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추석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밑반찬 봉사 등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