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부터 평택농악을 배우고자 하는 다양한 단체가 평택농악 동계 전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평택농악보존회 전수교육관을 찾는다.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시행되는 동계 전수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평택농악의 저변확대와 전수교육관 활용 전승 교육으로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전수프로그램 일정은 5박 6일간 진행되며 평택농악의 판굿, 상모, 버나 등 연희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은 평택농악의 전수교육조교, 이수자가 실시한다. 올해는 1, 2월에 걸쳐 약 8개의 단체가 본 일정을 수료하게 되며 방학을 맞은 중학생, 대학생 동아리 단체, 전문농악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이번 전수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농악을 대표하는 평택농악을 직접 배워보면서 농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전통문화의 전승보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8일(금) 14시 30분, 안양 만안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와 만안구 노인대학 주관으로 열린 불우이웃 노인돕기 일일찻집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사)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 이창원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연말 어렵고 힘든 노인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안양시가 경기도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 이창원 지회장은 “주변에 어렵고 힘든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연말 주변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8일 드마리스 수원점(수원시 조원동 소재)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아동복지협회 송년간담회”에서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협회(회장 한경희)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대운 의원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경기도내 보호·지원 대상 아동들이 국·내외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평소 아동‧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18번째이자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70번째로 감사패를 수상한 정대운 의원은 “앞으로도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경기도 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고충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자원봉사자 63명과 단체 3곳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단체 표창은 2004년부터 극기캠프 등을 열어 보육시설 청소년들을 지도해온 봉사단체 ‘용인산을 찾는 사람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삼성전자파운드리사업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용인권역(354-B지구 3지역)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잘 관리한 시설·단체 20곳이 감사장을 받았다. 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한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 하는 연탄 배달’, ‘1004가정 오이소박이 담그기’, ‘천사하우스 집수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지난 1985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2월5일로 정해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늦추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과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8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미래사회 평생교육 인재 양성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청소년 교육생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적극 협력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관련 정보 및 시설 등 교육 인프라 교류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경기도 미래인재 양성 및 청소년 교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품격 있는 100세 인생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2017.12.08(금) 14:00 한국소방안전협회경기지부(지부장 이규정)와 소화기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행사는 한국소방안전협회경기지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주거여건이 취약한 보훈가족 142가구에 동절기 화재예방과 주택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소방안전협회경기지부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매년 150여가구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소화기를 지원해 왔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보훈가족의 화재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한국소방안전협회경기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에서 전체 미환급금 9,100여만원 가운데 80%인 7,300여만원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은 지난 2012년~2016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환불 건수로는 전체 미환급금 3,272건 중 2,358건에 달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대부분 10만원 미만 소액으로 납세자들이 보이스피싱 등을 우려해 계좌번호 제출을 꺼리고 찾아가지 않은 것이다. 이에 구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에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ARS(1544-9344)로 알려주고 위택스홈페이지(www.wetax.go.kr)로 신청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안내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8일 오전 11시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7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천대, 한양대, 신한대, 디자인 전문회사(디토브랜드) 등 3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 기업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성과에 대한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올해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에는 3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과 디자인전문가, 자원봉사자 등 90명이 참여해 영세기업, 정보화마을, 복지시설 등 66개소의 제품 디자인개발,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세부 지원 사항은 ▲참기름 선물세트 포장 등 영세기업·정보화마을 33개소 생산품 디자인 개발 ▲진입로 공간, 노후가구 교체 등 사회복지시설 18개소 환경개선 ▲노인시니어클럽 등 15개소 상품 포장디자인 우수상품 디자인 실용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창업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이 가운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타올라라 향초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참여 이후 개선된 디자인으로 지난해 대비 500%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안산시니어클럽도 프로젝트 참가 이후 SNS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에서는 지난 8일, T웨딩홀에서 보육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평택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유아교육에 힘쓴 공로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옛 놀이 가을 축제 」행사 수익금 중 650만원을 우리 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4만원 한도 내 같은 금액을 지원하여 만18세 이후 자립금을 마련해주는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통장이다. 임진숙 회장은 “보육인 여러분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바쁜 중에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옛 놀이 가을 축제의 성금을 우리 시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영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시와 의회 등 모든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올 한해 어려운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삼니웃, 공공위원장 윤희태, 민간위원장 김종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 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한부모 가정 등에 도배, 문짝 교체, 단열 작업 등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를 실시한 가구 중 이천시 사음 1통에 사는 김모 씨는 “초등생, 중학생 자녀들과 곰팡이가 핀 집에서 단열이 취약해 다가오는 겨울을 걱정했다. 집수리를 해 주셔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웃어라 이천, 행복한 이천, 다함께 가자”라는 구호 앞에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작지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