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9일 수지구 상현동 건강가정지원센터 강당에서 아빠들이 육아법을 배우도록 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빠와 자녀 50쌍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직장생활에 바쁜 아빠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육아법을 배우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과 토크 콘서트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기적의 아빠육아’를 저술한 황성한 작가가‘아빠랑 신나게 놀기’를 주제로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고 잠재력을 깨우는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법을 소개했다. 2부는 영유아심리 전문가인 곽윤철 박사가 ‘아빠랑 즐겁게 만들고 이야기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것’,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것’등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고 서로 소망을 발표하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도록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아빠의 양육활동을 통해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마련한 행사”라며“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고 즐거운 양육 환경을 만드는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맡게 될 복합센터가 처인구 삼가동 교육지원청 인근에 건립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775번지-1번지 일대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지원‧지역자활 복합센터’를 완공,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이들 기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합센터는 1층에 주차장과 직업체험 실습실, 2층에 청소년지원센터, 3층에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입주했다. 청소년 지원센터는 사무실, 강의실, 음악실, 댄스연습실, 조리실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사무실과 강당, 교육장, 작업장,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의 근로능력과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센터 건립은 행정타운내 가용부지를 활용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별도로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해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와 더불어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 대해 개인위생 철저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하며,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만성질환자, 50 ~ 64세 인구 등의 인플루엔자 고위험군과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고위험군 : 만기 2주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또한 우리나라에서 겨울철부터 초봄(11월부터 4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호발질환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의 증가에 대하여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하였는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제과제빵동아리‘꿈을 굽는 아이들’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이하여 남촌동주민센터의 연계로 청학동에 위치한‘하늘땅이네’아동그룹홈에 제과제빵 판매수익금(20만원)과 청소년들이 직접 구워 만든 생과일 케익을 전달했다. 그동안 매 수업마다 실력을 다져온‘꿈을 굽는 아이들’은 제과제빵 능력을 개발하고 협동심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자신들이 만든 과자, 빵 등을 인근 상가와 오색시장에서 몇 차례 판매활동을 해왔으며, 판매한 수익금을 오산시 사회복지시설인 아동그룹홈‘하늘땅이네’에 전달한 것이다. ‘꿈을 굽는 아이들’은 평소에도 자신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파출소나 몇몇 축제장에 무료로 나누어 준 바도 있어 지역에 사랑의 나눔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청소년 제과제빵 동아리이다. 방과후아카데미의 관계자는“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청소년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지도와 건강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현년도 자동차세의 징수율 94% 목표달성을 위하여 자동차세 1기분과 2기분이 납기기간 내 납부할 수 있도록 특별징수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분기‘비과세 및 감면대상 일제정비’와‘건설기계 및 이륜차 대장정비’및‘사실상 소멸 및 멸실 차량 일제조사’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왔다. 2017년도 자동차세 세입분석 자료에 의하면 9월말 현재 자동차세 징수액은 21,717백만원(자동차세 소유분 11,048백만원, 주행분 10,669백만원)으로 징수율이 92.36%의 성과를 보였으며, 하반기 자동차세 징수예상액은 8,816백만원 (자동차세 소유분 5,336백만원, 주행세 3,480백만원)으로 징수율이 94.17%로 예상됨에 따라 2017년도 자동차세 총징수액은 30,533백만원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금년도 목표액 28,466백만원보다 7.26%가 증가된 금액이다. 오산시의 지난 3년간(2014년∼2016년) 자동차세 결산기준을 보면 2014년도에 17,890백만원을 부과하여 16,471백만원을 징수하여 92.06%의 징수율, 2015년도에 27,555백만원을 부과하여 25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무한돌봄센터의 직원들과 LG 이노택 오산 지점의 봉사단(단장 : 윤시훈)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가구들을 대상으로 '무한크리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스스로 청소를 수행하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 등을 수행해주며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렸다. 이번 대상자 중에서 오산시 남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A가구는 질병으로 인해 건강이 안 좋으신 장애인 가구이며, 주거지 내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해충이 많으며 악취가 심한 등 청결유지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주거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무한돌봄센터는 자원 봉사를 연계한 무한크리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 활동에는 LG이노택의 오산지점 자원봉사단 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서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제공하였으며, 이번 무한크리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집이 너무 지저분하고 열악하여 마음이 아팠고 앞으로는 주변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가족간, 친구간, 연인간 전하지 못한 마음을 미래의 나에게 손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스마트폰, SNS 등 빠름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느림과 기다림의 미학을 알려주고 오늘의 기쁨을 1년 뒤 그 기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담아 쓴 글쓴이의 마음을 전달하여 받는 사람에게도 설레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오산시청 광장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은 오산시청 로비와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엽서 또는 개인이 준비한 편지를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매달 우체국에서 수거하여 1년 뒤 받아 볼 수 있다. 느린우체통을 본 한 시민은 “손글씨로 편지를 써본 마지막 기억이 언제쯤인지 가물가물하다며 이참에 가족에게 사랑을 담은 손편지를 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가족간, 친구간, 연인간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기회를 제공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5일까지 하절기 대비 관내 공공체육시설 정기점검 및 소규모 체육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제 정비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21개, 소규모 체육시설 249개, 간이운동장에 있는 소규모 체력단련시설 62개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1회식 정기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민․관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상시설물의 구조별 특성에 따라 균열, 누수, 부식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소규모체육시설의 경우(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및 당구장업 등) 사업주가 시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본인의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사업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함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이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공공체육시설 및 소규모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민선6기 공약사항인 효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자 조례제정 및 홈페이지 정비 등을 완료한 후 지난 9월부터 첫 운영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11회를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총 393명이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시티투어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티투어는 오산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긍정적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하는 오산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작하였으며,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전예약매진이 지속되었고 추가운행 요청이 쇄도하기도 하였다. 오산시티투어의 대표적인 장점은 전철1호선인 오산대역을 출발지로 하여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여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관람에 그치지 않고 코스별 체험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백년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여 중식은 물론 시장에서의 장보기체험에도 활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였고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도체험을 추진하여 힐링과 바쁜 현대사회에서 일상의 여유를 가지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학부모들과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존중 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라는 주제로 영유아 중심의 건전한 보육활동과 부모, 지역사회와의 자원과 협력을 통하여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단순한 아동권리존중교육이 아닌,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존중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권리존중과 관련된 실천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실천을 실행한 후, 보육교직원, 학부모, 아동들이 함께 모여 권리 존중 프로그램 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써 학부모들은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 관계자는“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집에서만의 아동권리존중 실천이 아닌 각 가정에서도 아동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