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7년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기반마련 분야에서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기반마련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2013년 말부터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으로 전환하고 복지공무원 증원을 비롯하여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등을 배치하였으며, 또한 민·관 협력 기구인 동 협의체 및 복지통장의 조기 정착화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까지 시민중심의 복지기반 확충을 위해 4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및 운영하여 복지기반을 전국 25.8% 대비 67%이상 구축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내 전 동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 설치 및 동 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정
경기도의회 이동화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지난 11일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리틀 야구단 조규수 감독 외 2명과 함께 야구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장 사용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9년 5월 창단한 평택시 리틀 야구단은 2014년 조규수 감독을 영입하면서 부터 선수도 늘어나고 각종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연이은 우승을 거두고 있는 야구단으로 “즐기는 야구, 생각하는 야구”라는 감독 방침 아래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90여 명의 유소년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고 있는 육성/선수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비전동 소재 LH 소유의 학교부지에서 임시로 사용 중이나 내년 2월에는 구장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조 감독은 리틀 야구단의 구장 이전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고덕 국제신도시에 확보된 야구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조잔디, 조명시설, 기록실 등 시설이 전혀 준비되지 않아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지 못하여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화 의원은 “구장이 없는 리틀 야구단의 체육시설로 인해 엘리트 체육을 꿈꾸는 아이들이 체계화된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지난 12월11일 김시용의원(자유한국당/김포3)은 김포 주민 김태민(가명,75세)씨 외 6명과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시 대곶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난 13일에 83번 버스 운행경로 변경에 대해 바로 잡아 줄 것을 민원 신청 하였다. 김포시내를 한번 나갈 경우 연세가 높은 분들이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과 거리가 멀어진 버스 노선 변경을 환승 없이 한 번에 갈수 있는 버스 운행을 요구했다. 김포시청 교통행정과 조성춘과장은 “2019년도에는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시용의원은 “김포주민의 불편함이 적극 해소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생활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포항시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포항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여진을 느낄 정도로 전국적으로 지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급기야 16일 예정이었던 수능을 일주일 연기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같은 충격적이고 엄청난 대형 원전사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3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 주변지역은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본 해역 근처에서 잡힌 생선을 사먹는데 망설이고 있습니다. 원전사고, 이제는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원전 24기를 운전 중이며 최근 발생한 지진 등을 감안한다면 결코 원전사고로부터 자유롭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에 의존하던 에너지정책을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바꿔 적극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원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창
이순희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 11일 2018년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측 관계자들은 매년 증가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직원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누리과정 운영비가 수년째 동결된 상황이라며 교육비의 1%로 제한된 원비 인상률을 상향하고 과거에 지원되다가 중단된 학급당 운영비 지원 재개와 방과후 교사 인건비 지원 등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희 의원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의 운영비 부담 완화와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수년째 29만원으로 동결된 동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순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소관 예산 심의에서 “2018년 공립교원의 인건비도 증액될 예정이고, 최저임금도 16.4% 상향될 예정인데 누리과정 운영비는 5년째 동결되있다.” 라며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인건비가 최저임금 16.4% 상향 기조에 맞출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확실한 대책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9일 관내 6개 주민단체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지면 체육회와 새마을회 등 6개 주민단체 회원 등 60여명은 강원도 평창의 이승복 기념관과 양떼목장 등을 돌아보며 화합을 다졌다. 양지면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각 주민단체 대표와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1일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이 올해 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로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동부지사 회원들과 함께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만든 빵과 쿠키를 처인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시민소통담당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1일 청년회가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회는 최근 갑작스런 화재로 전 재산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다른 어려운 이웃 5가구에는 50만원씩을, 20가구엔 라면 1박스씩을 각각 전했다. 청년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근 화성 봉담읍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병함에 따라, 경기도와 산림청이 긴급 방제에 나선다. 경기도와 화성시, 산림청은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11일 오후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당 감염목은 지난 11월 30일 화성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최초 발견한 것으로, 시료 채취 후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감염여부 조사를 의뢰해 12월 4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감염 의심목 일대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최종 잣나무 3본의 감염이 된 것으로 12월 7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 산림청은 이번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갖고, 발생지역에 대한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역학조사 및 긴급 방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도와 화성시, 산림청은 먼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2~5km 이내 지역에 대해 항공·지상 정밀예찰 조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소구역 모두베기·파쇄 등의 방제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동·리
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다원인력에서는 지난 7일 평소 다원인력을 이용하는 일용근로자들의 자판기 수익금을 경기도 공동 모금회를 통해 고덕면 독거어르신 10명에게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고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다원인력 대표 김경우는 “자판기를 이용하는 일용근로자들은 본인들의 생활형편도 넉넉지 않지만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자발적으로 자판기 용에 참여했으며,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서 들 보람되게 생각하고 내년에도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자판기 200원의 수익금을 모아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어 주신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부의 전도사”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