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보내와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후원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 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전달 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12월 8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함께 2017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4팀, 한경대학교 2팀 총 6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 발대식을 가진 후 약 3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산출된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하는 자리였다. 이날은 안성시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관내 대학생 18명과 안성시 공무원 6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 2팀, 나머지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는 바우덕이 축제의 교통안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연구해 “2017 바우덕이 교통 운영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정규홍 팀장과 한경대학교 홍이주 학생 외 1명이 차지했다. 그 밖에도 “안성 시민회관 활용 방안”, “안성 근대문화유산 발굴과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이 우수 연구결과물로 선정됐다. 10년이 넘게 지속되어 온 안성시청의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행정현장을 체험하고 직접 주제를 선정해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시청에 전달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행정에 대한 실무자와의 소통 기회가,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14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는 12월 14일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시일 내 납부하여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하고“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납세자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2월 13일, 1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지역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 및 재충전을 위한 공연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은 관내 8개 학교 고3 수험생 1,200여명이 참석하며 안성시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사회를 맡는다. 관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멘토강연&토크,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 힐링페스티벌은 학생자치회와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많은 회의를 거쳐 공동추진하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크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일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12월13일 1, 2회 아웃사이더 ‘자기 인생의 정답은 언제나 자신이다’, 12월14일 1회차 김민식PD ‘미래형 인재와 21세기 리더십’, 2회차 김수영작가 ‘me親 꿈에 도전하라’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페스티발을 통해 그간 수능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 여러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동계 방학 동안 ‘2017년도 안성시 동계 영어, 중국어, 예능, 체육, 과학 캠프’를 시행한다. 2011년부터 하계·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영어캠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자체교육사업의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예능・체육・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캠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통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단, 영어·중국어캠프 교재비는 자부담) 안성시는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목표로 폭넓은 교육경비지원과 창의인성 체험프로램 등 다양한 자체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질의 다양한 교육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안성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2017년도 안성시 동계 청소년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 공지란 및 각 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 및 프로그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8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 포장 기술이전을 위해 건립한 농산물 가공센터(보개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 도의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농산물합가공 관련 교육 수료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은 경과 보고, 가공시설 견학 및 배즙 시제품 시음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억원(국비 4억원, 시비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47㎡규모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되었으며 내부시설은 과채즙 및 쨈 가공을 하는 습식가공실, 과립과 분말 가공을 하는 건식가공실, 쌀베이커리실,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0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타지역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보배뜨락”이라는 브랜드로 상표등록을 완료하였으며 가공기계를 원활하게 이용하고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가공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
여주시 대신면 천남2리 임복영(55세) 이장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대신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천남2리 임복영 이장은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공공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 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 나누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교식 대신면장은 “천남2리 임복영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후원금은 희망온누리 적립금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내면 상교리 이춘석 이장은 지난 11일 북내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23포대(1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웃 어르신들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이춘석 이장이 직접 농사지은 찹쌀을 도정하여 북내면사무소에 전달하게 됐다. 이춘석 상교리 이장은 “관내 경로당에 정부미가 지원되고 있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더 맛있는 쌀을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한 번 더 돌아보고 작은 것도 베풀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상교리 이춘석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작은 나눔을 통해 북내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찹쌀은 북내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23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같이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하5통 경로당은 여주시장, 중앙동장, 중앙동노인회분회장, 농업기술센터장, 각 마을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여주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참석하신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하5통 통장, 노인회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원경희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축하인사를 건넸다. 하5통 노인회장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곳에서 쾌적하고 안락하게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5통 어르신들의 마음을 대표했다. 하5통 경로당은 하3통이 3통과 5통으로 분동됨에 따라 기존 경로당에 1500만원을 투자하여 리모델링되었으며 새롭게 등록되었다. 총 건축 면적 100.05㎡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남·여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농협시지부 앞 트리탑에서 여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독교 연합회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야간경관조명(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날 불을 밝힌 야간 경관조명(트리)은 내년 2월 18일까지 세종로를 밝힐 예정이다. 세종로 야간 경관조명(트리)은 시청 청사 수목, 농협시지부 앞 및 여주역 광장 트리, 시청~한전사거리 구간 도로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세종로 야간경관조명(트리)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희망이 가득 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세종대왕과 함께 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