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발전협의회(회장 황순만)는 지난 8일, 모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모가면 발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조병돈 이천시장, 시의원 등 관내 기관ㆍ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소원 들어주기 행사인『작은 사랑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 32명에게 소원하는 물품을 선물하고, 저소득층 만65세 이상 79명의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내복을 선물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한 달여 간의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들의 넉넉하고 풍성한 성금으로 후원금이 조성돼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황순만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가면 주민들과 기업체들의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느꼈으며,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에 대상자들이 이 선물들을 받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모가면 지역사회의 넉넉하고 풍성한 인심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에 축하하며, 선물을 받는 아이들도 어려운 이웃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 상행선(하남방향)에서 이천휴게소를 거쳐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로 차량 진ㆍ출입이 가능한 신둔 하이패스 IC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예스파크에서 이천휴게소까지 0.8㎞ 구간을 연결하는 신둔 하이패스IC는 양방향 1차로에 무인 하이패스 IC와 하이패스 무장착 차량의 진입을 막기 위한 회차로가 설치돼 있다. 기존의 서이천 IC를 경유해 이용하는 것보다 이동 시간을 단축해 신둔면은 물론 이천시내에서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한층 빨라졌다. 특히,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를 경유해 하남방향으로 선회한 후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이천휴게소를 경유해 신둔 하이패스 IC로 나올 수 있어 상ㆍ하행선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신둔 하이패스 IC는 2014년 이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2015년 3월 한국도로공사와 설치 협의를 완료하고, 같은 해 5월 국토교통부 승인 고시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2016 11월부터 공사 착공, 올해 12월 완전 개통하게 되었다. 신둔 하이패스 IC는 토지보상을 포함해 기반시설비로 약 50억 원이 투자되었고 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수도권 동부지역본부장 박금석)는 지난 7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울남부지사는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지원해 국민의 복지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공급, 주택보증, 유동화 증권 발행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재능 기부사업장’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뚜레쥬르 창전점(대표 김대록)에서도 지난 8일, 빵 600개(48만 원 상당)를 기탁해 창전동과 증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 성금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의 재원으로,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사용된다. 현재 ‘행복한 동행’ 창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한층 더 붐비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박희동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영본부장,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 이천시 평생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 4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2017년 평생교육 맞춤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워크숍, 중간보고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보고회는 그간 진행해 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결과 보고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천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통해 이천시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정밀 진단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방향과 추진과제 등을 도출해 향후 5년(2018-2022)의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평생학습 선구도시 역할을 주도해 온 이천시가 다시 한 번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비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2016년 선정)에 걸맞은 역할을 정립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행복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지난 8일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입주기관 직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천행복센터는 중리동 187, 187-1번지 이천시 종합복지타운 내에 있는 노후한 중리동 주민센터와 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철골주차장 등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중리동 주민센터와 문화원,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9,571㎡ 규모의 다목적 복합청사로 건립되며,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4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건립공사는 2017년 12월 기존 시설물의 철거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시설인 이천행복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공의 양질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다양한 복지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될 것이다. 건립공사를 맡은 공사 책임자, 시공사, 그리고 건설 사업 관리자 등 공사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백사면 송말리 474번지 일원의 토지 134필지(156,589㎡)에 대하여 지난 11월 22일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월 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점유하고 있는 현실경계를 우선으로 한 설정기준을 두어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되면,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을 두어 경계가 확정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송말 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관계공무원과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경계결정방법, 주민협조사항,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사업 후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사업지구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민원봉사과(☎644-2147)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보건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약국, 의료기관, 신규 마약류 취급 도매업자, 마약류 관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명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센터장이 초빙돼 내년 5월부터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관련 법령,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마약류의 저장 및 취급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의약품(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동물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취급 전반 과정을 식약처에 전산으로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 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12일 향남 2신도시 서봉마을 5단지에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112㎡ 규모에 교육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았으며,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공간을 비롯해 이웃 간 품앗이 육아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황성태 부시장은 “육아품앗이로 마을육아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이번 경기육아나눔터 외에도 동탄 2신도시에 여성가족부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봉담읍에 맘애좋은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 중이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남양읍 뉴타운 LH 9단지 주민복지관에 90.29㎡ 규모의 육아 나눔터를 개소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줄 전망이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학생, 지도교수, 시의원, 실·국·소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도시의 날」행사 때 진행한『평택시 도시설계공모전』의 수상작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작인〔시끌모아통복(통복시장 활성화), 동양미래대/국민대〕, 우수상 수상작인〔행복을 사는 송프란시스코(송탄관광특구 활성화), 평택대〕,〔Camp Happiness Town(팽성 특화주거단지 개발, 광운대〕)등 총 3작품의 참가 대학생이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과 거버넌스 협력계획, 신장동 쇼핑몰거리 활성화를 위한 철도 활용방안, 팽성읍 동창리 미군기지 정문 앞 주거단지 조성계획 등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행정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청년 학생들의 지방정부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학과 지자체의 도시정책 연구의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제시될 수 있을 거라는 점에서 매
대덕면사무소(면장 이유석) 및 대덕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기만, 부녀회장 이혜숙) 30여명은 12월 7일 오전 관내 동절기 주거 취약가구 대상 도배·장판 교체 및 난방기구 전달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동절기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대덕면사무소 직원 및 대덕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덕면에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2개 가구를 대상으로 250만원의 비용을 투입해 난방기구 전달 및 도배·장판 교체는 물론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한파 방지 비닐을 설치하는 등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덕면사무소와 대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에도 저소득 장애인 가정 3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민관이 합심해 따뜻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한 이유석 대덕면장은 ‘앞으로도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대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고 아울러 대덕면새마을협의회 회장 강기만은 ‘추운 날씨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의 작은 손길로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