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12월 8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 보고대회 & 꿈드림 졸업식 ‘세상밖으로 한걸음 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 CYS-Net 운영위원, 실행위원,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꿈드림 청소년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 운영사업보고,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및 또래상담자 시상, 꿈드림 청소년들의 소감 발표 및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꿈드림 김인복 청소년 외 16명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고, 두원공과대학교 양보람 멘토 외 40명의 우수청소년 및 1388청소년지원단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2017년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 새로운 비전인 [청소년행복 Re-building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인성프로그램과 청소년 신문제작 강화와 상담강화를 위한 에코 힐링 프로그램 및 홍콩 해외 진로캠프 등 새롭게 준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가갔고.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무엇보다 꿈드림 청소년들이 자신
안성시는 2017년 전국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웹 사이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담당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안성시는 홈페이지 부문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016년, 2017년 연속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신의 기능․성능 고도화 개발, 웹 품질인증을 실시하는 등 최고의 홈페이지 운영에 노력하였다. 안성시는 홈페이지 통합, 기능 고도화, 웹 호완성 및 정보 접근성 수준 향상 등 그동안 꾸준히 안성시민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 운영효율성을 제고에 노력해 왔다. 2017년 행정․공공기관 웹 사이트 관리 표창은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안성시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17년 민간자원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가작)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맞춤 자원은 우리동네에 다 있다’란 모토의 시민참여와 동네복지‘공유’를 강조한 사업으로써, 민간업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제공, 이불세탁, 이미용, 해충제거, 안경사업 등 물적자원을 지원한 ‘땡큐, 공유데이’와 집배원 및 우유배달원을 통한 안부확인시스템, 시민참여 ‘봉사! 어디가?’,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인적자원의 연계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20여개의 우수사례가 신청한 가운데 대상 1, 우수상 3면, 가작 11편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성시를 포함하여 2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민간자원 활용가이드 우수사례로 제작되어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웹진 희망e야기에 게재될 예정이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금년도 시범 시행한 벼 재배농가들의 농업인월급제시행 호응도가 높아 2018년부터는 지역특화품목인 마늘, 양파, 감자, 무, 콩, 양배추, 인삼, 배, 포도, 복숭아 등 10개 품목을 관내 지역농협 및 인삼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한 농업인들에게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농업인이 지역농협과 농산물의 출하를 약정하는 경우 지역농협이 농업인에게 농산물 출하 전에 약정금액의 일부를 월별 또는 일시금 형태로 농협에서 우선 지급해 주고 출하시기에 판매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농협이 지급한 금액에 대한 이자를 시가 보전해 주는 일종의 영농자금 무이자 지원 시책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농업인 월급제을 지급받은 농업인들 대다수는 부채상환, 영농자재구입, 생활비 등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년도 시범사업을 통해 44농가가 433백만원의 무이자 지원혜택을 받았다. 또한, 가을철 목돈을 쥐는 것에 익숙한 농업인들이 월급제 신청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시행에서 나타난 건의 및 문제점을 보완하여 벼 이외의 10개 지역특화품목 출하약정 농가를 추가하여 약정액의 50% 범위내에서 연간 1
안성시는 12월 12일 안성 남사당놀이가 2017 한국 관광의 별(이색관광자원 분야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 선정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자체의 자부심을 고양하며,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17년 안성남사당놀이가 수상한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는 2015년 수원화성 무예브랜드 공연 ‘무무화평’이, 2016년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가 수상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전문가가 서면 평가하고, 각 부문별로 3개의 관광지에 대한 현장방문 실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개분야 12개부문 자원 대상을 관광의 별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 남사당놀이는 1980년 안성 남사당풍물단이 조직되었으며, 2002년 시립 남사당풍물단을 창단하여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을 진행해 년 3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공연으로, 해외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사
경기도가 통일부, 서울특별시, 강원도와 함께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성만월대 특별전시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만월대 평창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지난 10년간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만월대 출토유물과 관련 유물 등을 콘텐츠로 제작·구성해 전시하는 사업이다. 통일부는 지난 12월 12일 제288차 남북교류 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 통일부장관)에서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평창특별전 개최를 위해 남북협력기금(14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 권영후)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는 연말을 맞아 <송구영신 미디어 체험회>를 개최한다.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 체험, 전시,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체험으로는 애니메이션 더빙체험, VR체험, 드론체험 등이 구성되었다. 애니메이션 더빙체험은 미디어센터의 자격증 과정을 통해 결성된 시민 더빙 동아리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는 VR존에서는 몰입형 VR체험,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션 등 흥미로운 인터렉티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작품상영과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 한해 동안 진행된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민들의 미디어 작품을 미디어갤러리, 미디어커넥토리 등의 공간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일부 작품은 유튜브를 통해 모바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 커넥토리에서 운영하는 3D프린터 및 3D프린팅 작품 전시를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비전을 가족들과 함께 그려 볼 수도 있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거리,
용인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씽씽인문학’ 강좌로 ‘책은 도끼다’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박 작가는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삶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책 읽기’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뜨리는 도끼의 역할을 하는 ‘깊이 들여다보기 독서법’에 대해 들려줬다. 광고기업 TWB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이기도 한 박 작가는 ‘여덟 단어’, ‘다시, 책은 도끼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책을 펴냈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용인강원향우회의 박경섭 회장 등 8명이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짜리 쌀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쌀은 이날 강원향우회 6‧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향우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들 취약계층을 위해 축하화환 대신 쌀로 받아 기부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원향우회는 지난 2005년에 설립돼 120여명의 회원들이 친목도모와 봉사,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처인구 남사면 내기마을 복지회관 2층에 있는 낡은 청소년 공부방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실시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500만원의 후원금과 인테리어 등을 지원받아 조성된 것이다. ‘남사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라고 이름 지어진 도서관은 96㎡ 규모에 8천여권의 장서, 서가와 책상, 열람석, 컴퓨터, 냉난방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전영미 KB국민은행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남사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들을 위해 버스를 이동 도서관으로 개조한‘책 읽는 버스’도 운영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작은도서관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16개의 공공도서관과 106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