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기독연합회(회장 윤병길 목사)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 대강당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아래 기독문화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부 내빈소개, 축사, 성금전달식과 감사패 전달식 등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코리아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칠규 지휘자의 지휘로 아프리칸 심포니, 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중 꿈속에 살고파, 해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추상’등 아름다운 곡들이 연주되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기독문화예술축제는 더욱 더 하나가 되길 원하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하신 것처럼 한 걸음 더 지역사회를 향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윤병길 목사님의 말씀과 같이 오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인 동시에 지역의 종교를 초월해서 음악을 통한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기독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영혼에 감동을 주고, 지친 마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와 올해 4월 헌혈 약정식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으로 4회에 걸쳐 직원 및 시민 180여명이 전혈기증과 헌혈증서 181매를 기부한 시민 참여형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시민들과의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지역 내 헌혈참여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헌혈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헌혈 30회를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으며, 공단은 우수참여단체로 참여 시민 모두가 제공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획득하였다. 또한, 헌혈차량 내 헌혈증서 기부함을 설치하여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추가 의료지원이 되도록 행사를 병행하는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사랑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만)는 지난 9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으로부터 사랑의 쌀 400kg과 연탄 1600장 및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으로부터 쌀 800kg, 라면 20박스, 선물세트 2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과 연탄배달 행사에서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임직원 40명이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24가구에 배달했으며. 나머지 기탁품은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노·사 측에서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배달 과정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안부를 전하는 모습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보탬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화다이아몬드에서는“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작은 도움을 드린 것뿐인데,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기뻐해 주셔서 뿌듯함을 느꼈으며,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함께 올라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인환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 준 이화다이아몬드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의 형태가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대원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문화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오산시 관내에 위치한 문화재 3개소의 노후하고 훼손된 안내판을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안내판을 교체한 문화재는 사적 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경기도기념물 제147호 오산 궐리사, 경기도기념물 제211호 오산 외삼미동 고인돌이다. 이번에 교체한 문화재 안내판은 설치한지 10여년의 시간이 지나 노후하고 훼손되었으며, 그로인해 안내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교체된 안내판은 문화재청의 ‘문화재안내판 표준형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문화재 주변 환경 및 문화재와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쉬운 문안사용을 통해 방문객의 이해력을 상승시키고자 하였다. 또한‘QR코드’를 부착하여 문화재 안내에 대한 기능적 요소를 첨부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문화재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중이며, 앞으로도 관내 안내판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창의체험교육을 기반으로 전문분야를 더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미술체험 감상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미술체험 감상교육”은 오산의 초·중·고학생들에게 미술의 이해와 흥미로운 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구성은 초·중·고등 별로 미술관으로 찾아오는 교육인 <김정호의오산여지도>, <다빈치코드>, <메이딩뮤지엄>, <플레잉뮤지엄>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인 <옛날옛적에>, <수묵화와놀자>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 약 20개 학교의 4,000여명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였다. 학교와 학원의 생활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미술관 관람이나 문화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미술교육과 미술관에서의 교육을 내용에 따라 균형 있게 진행하여 지역 미술관의 친화도도 높이고 미술을 통한 정서 교육과 창의 교육의 가치를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모든 프로그램들의 결과물은 수업을 진행한 강사들과 함께 오는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문화공장오산에서 “2017 미술체험 감상교육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2017년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2017년 오산시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장애인시설과 단체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성폭력과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성폭력의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와 디지털 성폭력예방을 위한 전략짜기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하여 참여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행사는 시설·단체 종사자 및 임원들의 장애인 인권 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노인장애인과 김승규과장은 “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달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자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의 생계 및 안전 등 생활고가 가중되고, 임시‧일용직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 각 과, 동 실정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고위험 1인 가구, 위기아동, 공공 서비스 탈락 가구, 에너지 빈곤층, 노숙인 등을 중심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동절기 발굴지원단을 구성하여 각 동의 통장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소외계층발굴매니저 등을 총동원하여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였다. 조사를 통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세대로 판정되면 긴급복지,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을 연계하여 생계비‧의료비‧주거비‧연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세대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여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모니터링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각 동의 특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 사회복지 협의
오산시(시장 곽상욱)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저소득․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는 지난 11월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하여 마련한 500만원을 이날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오산시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정경화 회장은“이번 후원금 기탁은 아동청소년보호협회 회원분과 여러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오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큰 기적을 이룰 것이고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아동청소년 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오산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 어린이날 미아 보호 활동, 매월 도로 환경 정비활동, 매주 화요일 안전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오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공연하는‘2017년 오산시 중학교 자유학년제 1인1체육 줄넘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관내 중학교 학교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오산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에게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위한 ‘학생 1인 1체육 줄넘기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 줄넘기 강사와 학교 교사가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줄넘기와 더블더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줄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 날 그동안 수업을 진행한 9개 중학교 학생들이 모두 모여 줄넘기 실력을 뽐내는 등 축제의 장을 만들었는데, 특히 국내 더블더치 선수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줄넘기 시범으로 지켜보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등 행사장을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줄넘기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줄넘기가 단순히
안성1동(동장 이진호) 가사1통 노인회(노인회장 최봉출)는 13일 안성1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신애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사1통 노인회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이신애 주무관을 격려하고자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안성1동 이신애 주무관은 지난 2017년 7월 신규 입사하여 경로당,기초연금,보육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아이디어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참여로 남다른 역량을 보이고 있다. 장금성 가사1통장은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런 것들이 공무원들에게 힘을 주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이 감사패는 공무원의 성실과 열정을 인정한 점에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신뢰하고 인정해 주는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