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양승권)는 지난 13일 농촌지역발전과 복지를 목적으로 적립된 사촌(社村 )통장 추진을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1천19만원을 오산시 내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했다. 사촌통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1사1촌’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6년 개발된 공익사업으로 마을발전기금으로 지원된다. 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오산시 내 미등록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된다. 양승권 지부장은 “지역의 공익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 및 동(洞) 협의체 위원, 착한날개 오산 협력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3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착한날개 오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 및 각 동 협의체 위원, 협력기관 유공자 표창, 동영상 상영, 사진 전시회, 활동소감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중심의 복지공동체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 오산시는 2013년부터 행정위주의 동(洞)기능을 복지중심으로 전환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동장·맞춤형팀장으로 배치하였으며, 복지·보건·고용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공무원,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가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복지현안을 동 중심으로 풀어가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의 네트워크 구성·운영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선행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2016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읍면동을 대상으로 평가한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복지행정상‘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고,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는 찾아
오산시(시장 곽상욱) 지난 10월부터 12월초까지 관내 초, 중, 고 38개교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사, 학부모, 학생 약 80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일 현장에서 제기된 181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과 재단 등 18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 방문 간담회는 학교 교육을 현장·현물·현실의 중요함에 바탕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삼현주의(三現主義) 및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계획되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하루에 1~ 5개교를 방문, 관내 38개 학교를 방문하였는데 이번 간담회는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의 교육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안 공교육 분야부터 교통, 도로건설, 공원관리 등 학생들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이 제기되었고, 오산시는 신속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관련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교 현장의 작은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 행정에 반영하고 특히 등·하교 관련 교통 및 통학로 등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
경기도의 산․학 협력 지원 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살균수와 LED 광(光)으로 여성 질염을 치료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해 화제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아주대학교 ‘광-의료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의료․미용기기 전문업체인 ㈜에스제이글로벌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세계 최초 여성 질염 치료 장비인 ‘우먼 케어(Woman Care)’ 개발에 성공했다. 질염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인 락토바실리(lactobacilli)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국내에서는 500만여 명의 여성이 증상을 호소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실제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 리서치가 지난해 20세부터 49세까지 여성 2,4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질염을 경험한 사람은 73.2%였고 이 중 최근 1년 내 질염을 경험한 사람은 43.5%였다. 또 조사 대상자 중 77%가 재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치료 방식은 환부를 직접 소독하고 살균하는 형식이 아닌 약물(항진균제) 복용 위주로 이루어져 간(肝) 손상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우먼 케어’는 플라즈마(기체보다 가벼운 이온
용인시는 12~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주요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년 6월13일로 예정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교육을 맡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와 제한·금지행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관련 판례, 지방자치단체장의 시기별 제한행위,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물 발행 제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과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3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주관한“공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이슈인 체육관 건립과 무상교복지원으로 수원지역 학부모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도교육청 김기서 교육국장은“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원장(고양7)은“무상교복지원의 헌법적 당위성”을 각각 발제하였고,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대표는“무상교육 교복지원 운동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대운 의원(민주, 광명2)은“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위한 실내 체육관 건립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정책과제로, 도정질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예산반영을 강조한 바 있으나, 예산정책과정의 정치적 성격으로 도지사와의 협의가 원활하지 못하지만 건립 추진이 점진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민주, 수원8)은“우선 학교별 미세먼지 경고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학교별 미세먼지 정밀 측정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2일 안산시 안산동 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과 예산확보에 힘써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고윤석 의원은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그에대한 예산확보에 힘써왔으며, 1000년 역사가 있는 안산읍성 복원사업 및 축제 예산확보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감사패 수상후 고윤석 의원은 “지역주민들께서 지난 한해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해 주신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산 외곽에 위치한 안산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성실히 담아내는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여흥동(동장 채광식)에서 운영하는 ‘여흥이네 나눔창고’에 관내업체인 ㈜헬스 앤 라이프(이사 장영훈)가 호박차 504세트를 기부해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헬스 앤 라이프는 가남읍에 소재한 건강식품제조업체로 지난 9월 여흥동에 장어즙 20세트를 기부한 적이 있다. 기증한 호박차는 ‘여흥이네나눔창고’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동절기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유지 및 활력을 위하여 호박차, 유기농 쌀, 국수를 담은 ‘건강100[Bag]’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채광식 동장은 “여주시 관내의 여러 업체에서 여흥동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물품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고,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회장 이란우)는 지난 12월 11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여주시(시장 원경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열린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에 2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가마솥 오곡비빔밥 짓기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11개회(연합회 1개회, 읍면동 10개회) 56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 및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로, 농촌 전통생활 문화 발굴 및 전승, 우수농산물 홍보 및 농외소득 사업 추진, 생활 속의 녹색운동 실천, 지역봉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명품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후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관계자들이 여주시청에 방문해 올 한 해 활동내용을 담은 ‘「명품 여주」 생생지락 행복나눔 이야기’ 책자를 여주시(시장 원경희)에 전달했다. 2015년 4월 ‘시민이 행복한 여주 만들기’를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행복나눔125는 ‘「명품 여주」 생생지락 행복나눔 이야기’ 책자에 관내 3개 학교에서 진행하는 ‘생생지락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한 각 학교 학생 및 교사, 프로그램 강사의 소감문과 활동수기, 지난 10월 27일 여성회관에서 개최한 ‘세종행복나눔축제’ 이야기,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민 행복수기 공모’ 수상작 12편을 실었다. 오세천 행복나눔125 경영컨설팅 대표는 책자 내용을 소개하며 관내 오학초등학교, 세종중학교, 여강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생생지락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학생을 대상으로 한 1학기짜리 프로그램과 교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신규 개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원경희 시장은 “지난 1년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 인성교육은 여주가 으뜸’이라는 소문이 나서 전국의 학생이 여주로 배우러 올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