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운암지구 내 도시공원 시설 개선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암지구 공원들은 2001년 운암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되어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어린이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등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기도 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설계 용역을 실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열어 공원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계획하였고, 7월에는 주민공청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대상지는 운암 제1근린공원, 제2근린공원, 제1어린이공원, 제2어린이공원, 제3어린이공원, 제4어린이공원, 제5어린이공원으로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5개소 총 7개소이다. 사업내용에는 노후 시설 개선은 물론 새롭게 숲속카페, 목재데크와 놀이시설,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공원의 경관이 개선돼 어린이와 어른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
사)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지부장 박효찬)는 지난 11일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 제28호 오산문학지 출판기념식 및 오산문학 신인상, 작품상, 오산학생시민백일장 학생부문 장학금 전달식에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시의회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100여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문학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지역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한국 문단이 발전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을 많이 창작해 문학작품들이 널리 향유 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문학 신인상은 시집 “늪”을 써낸 김혜태님이 수상하였으며, 오산문학 작품상엔 “저수지가 있는 풍경” 시집을 써낸 박수봉님이 수상하였고, 오산학생백일장 장학금 전달은 오산양산초등학교 6학년 이나현과 오산운천중학교3학년 김슬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연말 따뜻한 문학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오산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김혜택님의 마지막 시낭송이 울려 퍼진 가운데 2017년 정유년(丁酉年) 한해를 마무리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지난 10월 (재)한국건설안전기술원(대표 김경진)과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15일‘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정밀안전진단 구간선정을 위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독산성은 축성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보수·정비를 통해 성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6년 해빙기 문화재 안전점검 및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성벽 및 치성 일부에서 배부름 및 성돌 이격이 확인되었다. 이에 오산시에서는 성곽의 일부 불안정한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하여, 사전준비 단계로‘정밀안전진단 구간선정을 위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정밀안전진단에 앞서 이와 같은 현황조사를 하는 이유는, 현황조사를 통해 안전진단과 모니터링(계측)이 필요한 구간을 선정하여 해당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밀안전진단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기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고, 안전진단에 대한 적용성과 실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독산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성곽을 탐방로로 이용하여 관람객과 성곽 모두의 안전을 저해하는 상황으로, 20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순화)는 2017년 한해 동안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 모금 일환으로 폐휴대폰 수거사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신장동을 만들고자 관내 어린이집 62개소, 유치원 7개소, 관내 학교 등 지역사회와 간담회․홍보를 통해서 폐휴대폰 수거사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별도로 폐휴대폰 분해 샘플을 제작하여 초등학교 내 비치하여 홍보 효과를 더하여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수거된 폐휴대폰 800여개는 협약된 전문업체 버스폰(대표 변동우)에서 유심칩을 제거하고 설정 초기화 , 배터리․충전기를 분리 후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파쇄 등을 실시한 후 재활용품으로 매각하여 수익금 1,250,000원 마련하여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폐 휴대폰에는 금, 은 등 귀금속을 비롯하여 팔라듐 등 희귀금속이 함유돼 있어 이를 잘 회수해 재활용하면 쓰레기 감량은 물론 희귀 광물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이를 활용하여 이웃돕기 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산시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은 누읍동 휴먼시아1단지 내 111동 커뮤니티실에 약 125㎡(38평)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오산시건강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인사,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육아나눔터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고, 부모들은 다양한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율적인 육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통 육아공동체를 현대적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 경기육아나눔터”라며,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육아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경기육아나눔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최병훈)는 지난 1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르신대상 건강교육 및 효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선물했다. 건강교육은 겨울철 놓치기 쉬운 운동, 영양, 비만 등의 교육을 통한 어르신들 개인의 건강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레크레이션을 통한 신체 활동과 함께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어르신은“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좋은 강의도 듣고 다같이 어울릴 수 있어 젊어지는 기분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최병훈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항상 함께하는 오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8일 관내 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형 만들기를 운영한 바 있다.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관내 매홀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SMK TAMS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가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곽상욱 오산시장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홀고등학교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일 한국을 방문한 SMK TAMS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5명과 교사, 학부모는 20일 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오산시 문화재 관광, 매홀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일환으로 오산의 지역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우고 싶어 하는 말레이시아 교환학생의 의견을 곽상욱 오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장 집무실에서 말레이시아 교환학생들을 만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오산시의 지역문화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한국이 서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문화를 교류하면서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한 교환학생은 “한국의 날씨가 너무 추워 여러 가지를 체험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한국의 문화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상섭)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체제 출범에 따라 동 주민센터 간판을 교체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약칭‘행복센터’)는 정부의‘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따라 기존 동 주민센터에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한 개념으로, 이를 위해 오산시는 2016년 7월 대원동, 중앙동, 신장동에, 2017년 4월 남촌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남촌동 단체장 및 단체회원, 충북 영동군 매곡면 이장단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남촌동행복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센터는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수동적 업무형태가 아니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 복지 개념”이라며, “복지정책의 빈틈에 존재하는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행복센터에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판식을 개최한 황상섭 남촌동장은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이어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4일(목) 18시 30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송년회에 참석해 지역 소외 계층과청소년 봉사자 육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박동진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기열 의장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박미옥 위원 등 5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2017년 한 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회원들의 다양한 나눔 봉사 및 후원 활동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박동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한분 한분이 보여준 온정의 손길이 안양시와 경기도를 더욱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들어 줬다”며, 2018년에도 경기도민 모두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박동진 회장은 “올 한해 떡국, 짜장면, 김장 나눔 행사 등 회원 분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한 해”였다며, “2018년에는 전국 드라이브 단체와 후원 자매 결연을 맺고, 작은 정성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분들과 함께 봉사의 영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14일(목) 19시, 안양 타워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특전사 전우회 안양시지회(회장 이영환)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2017년 한해 안양시 발전과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양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안양 특전사 전우회 이영환 회장 등 전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안양시의 안보를 책임지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양시민을 지키며, 주변의 소외계층 및 불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는 전우회원님들의 헌신과 봉사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2018년 새해에도 전우회의 큰 발전과 함께 안양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환 회장은 “2017년 한 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전우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안양시 안보 및 봉사 단체로써 안양지역의 재난․재해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상시 출동하여 완벽히 임무를 수행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