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사랑방 제공을 위해 올해 18억여원을 들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문화복지시설 확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이뤄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18억7천987만원을 들여 6개 읍·면 122개소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개보수를 진행했다. 우선 9억7천만원을 투입, 설악면 선촌2리 경로당을 비롯해 가평읍 읍내7리, 대곡4리, 상색리 마을회관 등 경로당 및 마을회관 4개소를 신축, 주민소통 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2억6800만원을 들여 상면 신하리 및 조종면 현4리 마을회관과 청평면 하천2리 및 북면 적목리 경로당 등 4개소를 증축하고 6억4187만원 투입 가평읍 24개소, 설악 17개소, 청평 15개소, 상면 22개소, 조종면 25개소, 북면 11개소 등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114개소를 개보수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마지막으로 이달 6일 가평읍 읍내7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5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가진 읍내7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66.97㎡, 건축면적 96.03㎡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경로
가평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만3609건에 17억49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1만3366건에 16억8600만원보다 243건에 63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1, 3, 9월에 연납 신청해 사전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내달 2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및 온라인(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올해 6월부터는 처음 실시하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고지서 발송과 동시에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에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주관으로 “키오스크를 통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조성 토론회”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김준연 의원(국민의당, 용인6), 김치백 의원(국민의당, 용인7)이 각각 개회식 사회와 좌장을 맡아 토론회 전반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김지환 의원(국민의당, 성남8)의 개회를 시작으로 염동식 부의장(바른정당, 평택3), 최춘식 의원(자유한국당, 포천1)가 축사를 하였으며, 김승남 의원(바른정당, 양평1),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가 참석하였다. 토론회의 주제를 제안한 김지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하여 “행정기관-주민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한 주민주권의 실현 방안으로써 아파트 단지 또는 지역 등의 마을 공동체 별로 ‘키오스크’라는 무인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상향식 지방분권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론회의 개회를 선언하였다. 축사로 염동식 부의장은 키오스크 정책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주민 직접 참여방안으로써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고, 최춘식 의원은 전(前)국민바른연합 대표로서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경기도의 발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15일(금) 제32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만기업 하이디스 사태와 관련하여 외투기업의 부도덕적 기업 행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규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권영천 도의원은 “매년 기술료 수입으로만 천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시설투자 대신 기술료 수익만 노리며 공장폐쇄와 근로자에 대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지만 있었다면 국내 기업 투자를 통해 73명 해고노동자의 고용 보장이 가능했고, 건물 매각을 매개로 고용 승계를 요구할 수도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권 의원은 하이디스가 보유한 원천 기술 보호에 대한 정부의 매우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난하며 “2008년 노사합의로 하이디스 기술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는데 대만 경영진은 합의를 일방 파기하고, 노조를 없애려고 공장폐쇄와 정리해고를 자행했다”며 지적하고 “산자부 장관은 국가핵심기술로 보호하지도 않았고, 2013년부터 대만 이잉크(Eink)社는 국내 생산을 포기하고 특허기술 대여를 통한 수익만 챙기고 있고 사실상 특허기술을 헐값 매각한 배임 가능성을 배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에 의해 성장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주도 성장시대, “마을은 삶터다”.라는 주제로 지난 8, 9, 10, 11월에 이어 5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오후 4시 안양시 만안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5차 정책토론회는 임채호 의원이 좌장으로, 나눔과 미래 주거사업국장의 “마을은 삶터다” - “도시재생과 마을경제를 중심으로“ 기조발제에 이어 문 채(성결대 교수)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 ”안양시 도시재생에 대한 현황과 방향“ , 김창수(안양시 전 건설과장), 김종동(시흥시 도시재생센터 팀장)등의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하여 시민주도 성장시대를 통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잡고자 하였다. 임채호 의원은 민주주의의 본 뜻은 국민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그 의미를 헌법이 잘 담고 있으며 헌법적 가치, 그 실현을 위해 이제 지역사회는 시민에 의해 성장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이학영(군포시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와 문수곤(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인사말과 더불어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열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내의 100벌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면 관계자는 “보조금을 받지 않는 순수한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4일 안산시 팔곡동에 위치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고윤석 의원은 위문금을 전달한 후 아동센터의 문화, 학습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권지향 센터장은“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의원님께서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시설종사자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윤석 의원은“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김용숙)은 지난 2017년 12월 13일(수),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탐색 직업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성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진로탐색 직업의식 향상 교육에는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김용숙 병원장의 인사말로 교육을 시작하여 병원 직업군에 대한 진로특강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경기창조고등학교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직업의식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직종별 관심 직업군을 확인 후, 직군별 진로 멘토링을 연계하여 상담받도록 하였다. 참여 학생들의 진로방향에 대한 관심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손위생 보건교육과 직접 핸드플레이트를 체험함으로서 손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하였다. 이번 진로탐색 직업의식 향상 교육행사에 참가한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의 설문 결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병원 종사분야에 대한 진로와 직업의식이 더욱 고취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김용숙 병원장은 이번 진로탐색 직업의식 향상 교육을 계기로, 의료직종에 대한 관심과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성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하여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되는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무료인 국가암 검진(종별 :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이거나, 국가암검진 결과 암으로 진단 받지 않았으나 1차 검진일로부터 만 2년 이내에 개별(유료) 검진시 암을 진단 받은 경우이다. 이는 각 암종별 검진시 기본검사를 실시했어야 인정이 된다. 그 중 2016년까지 국가암 검진을 통해 확인된 암환자는 2017년도 1월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89,000원, 지역 90,000원 이하)에 적합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말까지 신청시 2016년 의료비 발생분부터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원발성 폐암환자는 등록 신청월 기준 최근 3개월 동안 평균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시 암 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가 암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암과 관련된 치료비 및 약제비를 연간 본인일부부담금 200만원 한도내 지원되며,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시 최대 연
지난 12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 제일산업(주)에서 현금 200만원, 안성시 양성면 소재 ㈜청양식품이 현금500만원을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안성시에 전달해 왔다. 이날 제일산업(주) 김영규 대표와 ㈜청양식품 김미희 대표는“ 때이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난방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및 기업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탁금을 전달했다. 제일산업(주)는‘직원과 기업, 고객과 기업이 함께 건강한 사회`’란 핵심가치로 골판지, 상자, 골판지 원단, 종이 팔레트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청양식품은 ‘도전, 지식, 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참기름, 들기름, 볶은참깨, 후추가루, 와사비가루, 액상소스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제일산업(주), ㈜청양식품이 기탁한 성금은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