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은 지난 15일 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MC백찬희와 함께 노래교실, 라인댄스, 밸리댄스, 요가, 난타 등 프로그램 공연발표와 한소리 국악예술단(포승읍), 평택드림 색소폰, 정순경 등 많은 초청공연도 함께했으며 다양한 공예작품 전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수강생,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백성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다같이 함께하여 좋은 진위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비전2동협의회(회장 박영수)에서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 대한 봉사다짐을 가지는 ‘송년의 밤’행사를 가지면서 평소 건강이 허약한 어르신께 전해달라며 견과류와 두유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비전2동주민센터에 후원금품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평소 건강이 허약한 어르신들이 비용이 부담되어 구입을 망설였던 건강간식을 지원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170만원상당의 호두15kg(300g*50통), 아몬드50kg(1kg*50봉), 두유100박스를 기증했다. 박영수회장은 “지난번 추석 때 방문한 어르신이 평소 먹을 간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서 평소 쌀, 김치 등의 후원은 많이 받지만 추운 겨울철 하루 종일 방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이왕이면 건강에 좋은 건강간식을 찾던 중 견과류와 두유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에 간식을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기탁된 물품은 50가구에 새마을지도자회원들과 비전2동직원이 함께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한마음 복지회(회장 강천원)는 지난 15일 공재광 평택시장, 복지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한마음복지회장 이·취임식 및 2017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독거노인 3명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현금 1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 평택한마음 복지회는 2016년까지 6년 동안 송탄출장소에 백미를 기탁했으며, 2006년 설립이후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 우리 사회의 소외 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회장직을 이임한 강천원 한마음 복지회장은 “앞으로도 평택한마음 복지회는 취임한 이영붕 회장님을 필두로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고 배려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된 100만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평택고등학교 재경동문회(회장 정성진)는 지난 18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평택고등학교 재경동문회 정성진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고등학교 재경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중한 물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주)(대표이사 최종식)는 3년차 교육과장의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조립된 아동용 자전거 24대(400만원 상당)를 지난 18일 평택시를 방문해 전달했다. 쌍용자동차는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회사’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SUV 기업이자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으며, 2017 영국 소비자 선정 브랜드 만족도 평가에서 렉서스, 재규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쌍용자동차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쌍용자동차에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자전거는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8일 시청종합상황실에서 ㈜한국야쿠르트와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의 세부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평택시민 우선채용, 평택시민되기 운동, 평택소재업체 이용, 지역 농산물사용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에서는 향후 총 670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조속한 해결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지원하여 상생협력의 결실로 시민과 기업 모두가 행복하게 상생할 수 있는 발전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의 잊을 수 없는 역사인 6.25전쟁에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 격전지는 어디일까. 오산시 대표적인 관광자원 다섯 번째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오산 죽미령이다.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최초로 참전한 유엔 참전군 부대인 미군 제24사단 스미스부대가 북한군과 치열하게 싸웠던 죽미령전투는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 전투로 기록에 남아있다. 스미스부대는 7월 5일 오산 북쪽의 죽미령에서 남하하는 북한군을 맞아 6시간여 격전을 벌였으나 전차로 중무장한 북한군의 남하속도를 약간 지연시키는 효과밖에 없었으며, 540명 중 보병 150여 명, 포병 3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는 등 결과는 대패였다. 그러나 맥아더는 이 전투를 통해 북한군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었고, 이후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됐다. 전쟁 후 미군 제24사단은 유엔군이 북한군과 벌인 첫 전투를 기념하고, 이때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 7월 5일 1번국도 죽미령의 서쪽에 기념비를 세웠고, 1982년 4월 6일 경기도와 오산에서 새로운 기념비를 1번국도 죽미령 동쪽에 건립했다. 기념비의 높이는 19.5m로, 전투 당시 3개의 진지를 구축했던 상황을 상징하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만 5세 ~ 18세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지원 및 여가활동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건강한 여가와 행복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1인 1강좌 최대 8만원 범위 내에서 태권도, 검도,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받은 유·청소년들도 재신청을 통해 선정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 만 5세에서 18세(출생일 기준 2000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이고 신청은 오는 18일 ~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인터넷 홈페이지(svoucher.or.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선정기준에 따라 오는 2018년 1월 초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참여를 통해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유ㆍ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산체력인증센터”를 2018년 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체력인증센터”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맞춰 1~2월의 운영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개월간 연장 운영을 할 계획이다. 체력인증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오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은 시민들의 체력을 측정한 후 오산시에 산재해 있는 지역자원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 모두가 100세 인생을 즐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2년차에 들어선 오산체력인증센터는 목표측정인원 5,200명 중 4,850명에 대하여체력측정을 실시하였고(11월말기준), 측정결과를 토대로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지도 및 건강관리방법을 제공하고 사후측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하여 지역의 대학교, 관내 스포츠센터, 복지관 등과 협의하여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운동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체력관리가 절실한 노인계층에게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대학, 실버케어센터
고3 수험생을 위한 제3회 수능콘서트(주관 : 오산문화원)가 오는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가 계획되었다. 올해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초청공연 및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청공연의 경우 밴드 및 비보이 댄스팀, 마린바 연주가 펼쳐진다. 관내 고등학생 공연은 고3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고 종목은 댄스 및 노래, 힙합 등 여러 장르에 걸쳐서 공연이 진행된다. 수능 콘서트는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치러졌으며, 올해도 관내 고3 학생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산하고 겨룬다는 점에서 크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 및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