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여느 해보다 이른 매서운 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동행’사업에 이어지는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이천시 전문건설협회(회장 최귀호)는 회원 60여 명의 뜻을 모아 200만 원을 기탁하였고 이천시 기업은행 골프 동호회(지점장 정석규)도 회원 22명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호법면 유산리 소재 전원주택을 건설중인 ㈜시온성(대표 박찬주)도 200만 원을 전달해 왔으며 송정동 소재 남촌 칼국수(대표 한영일) 역시 200만 원을 선뜻 내놓았다. 한 해 동안 각계각층에서 모아진 성금은 이천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더라인하우스에서 이천시 특전사전우회 2017~2018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정칠봉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조재철 회장이 이임하였다. 또 특전사전우회 회원 장길 씨의 저정기탁으로 기금 100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다. 정칠봉 회장은 “신의와 의리로 뭉친 이천시지회는 선․후배 사이에 존경과 사랑으로 검은 베레모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구조와 사회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행복한 동행사업에 지정 기탁을 해주신 장길 씨에게 감사드리며, 열정적인 검은 베레모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 특전사전우회의 희생으로 이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서민 법률보호를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시행한지 4년 만에 4,609건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무료 법률상담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정착했다. 이천시는 2014년 5월 처음으로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8년까지 5년 연속 재배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법률홈닥터 사업이 시작된 2014년 5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약 4년 동안 민사․가사 법률 상담이 3천70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형사 상담이 531건, 행정 상담 252건, 기타 120건 등 총 4천609건의 실적을 보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배우자와의 법률상 문제를 해결해 복지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거나 변제 독촉으로 고통을 겪던 시민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법률홈닥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홈닥터는 시민들의 법률 상담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노인복지 회관, 장애인 시설, 청소년 등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각각의 필요한 법률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복합적 욕구를 가진 소외대상 가구 문제 해결과 서비스 제공 점검을 위한 통합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신우)에서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마을별 자원봉사단인 「행복드림단」일명 ‘핑크천사단’의 발대식이 열렸다. 「행복드림단」은 각 마을의 부녀회장이 “핑크천사”가 되어 마을의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혹시나 갑자기 찾아온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또한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2017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신우, 류정열)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가남읍의 핑크천사 40명은 우리이웃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는 마을의 천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임정희 센터장의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을 병행하면서 단원들이 “생명사랑지킴이”로서의 임무를 부여받아 자살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의 징후를 알아차리고 적절한 서비스를 안내·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임정희 센터장은 “보·듣·말” 교육을 부녀회에서 수료받는 것은 가남읍 부녀회(회장 박정숙)가 처음이라며, 앞으로 행복드림단 사업이 활성화되어 다른 지역의 부녀회 또한 본 교
여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탁옥남)는 지난 15일 여주에스컨벤션 연회장에서 『2017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원경희)도 함께하여 격려와 축하인사를 나눴다. 여주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교육(인문학, 재무 등)과 안정적인 근로사업을 추진해 탈수급과 취업성공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2017년에는 민・관 협력으로 여주 퍼블릭마켓 내 본래순대, 우리콩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성공자 김○○씨는 여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립에 성공했으며, 그 성공수기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당선되어 주변 자활인들에게 도전의 희망이 되고 있다. 여주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경기도 자활사업 우수 시ㆍ군 선정으로 이어감으로써 세종인문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여주 시민들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지역복지를 실현하는 자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설‧폭설 등에 따른 겨울철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난 15일 중앙통 한글시장에서 2017년 올해의 마지막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주시청 안전총괄과 직원을 비롯해 여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여주시 지역 자율방재단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지진발생에 따른 국민행동요령,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내 주변 재난‧사고를 바로 알 수 있는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대설 및 폭설 대비 행동요령,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전기‧가스화재 예방요령, 화재발생시 안전 행동요령 등 겨울철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재난 대비‧대응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출시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APP을 설치해 안전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을 권장해 드린다”고 전했다.
㈜화요에서는 가남읍(읍장:남신우) 『따뜻한 겨울나기』이불 지원 사업에 겨울 극세사 이불 39채(약 200만원)를 후원해 이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화요에서는 매년 지역 봉사를 추진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후원된 물품은 가남읍 봉사단 『행복드림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방문·전달해 보람을 함께 하였다. 이불을 후원받은 최○○ 어르신은 “한파로 기름 값이 걱정되어 마음껏 보일러를 돌릴 수 없는데 이렇게 겨울 이불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올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장(남신우)은“이웃에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화요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심히 가남읍 특화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가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신 경기관광고 뒤 우회도로 공사를 올해 5월 착공, 이달 중순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총연장 230m, 폭 8m, 율촌교 앞 회전교차로 포함.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특별히 주민들과 학생들의 출·퇴근, 등·하교 시간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기간을 5개월이나 단축해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그동안 대신면소재지를 통과하는 도로는 국지도88호선(2차선)으로 양측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 등 혼잡하였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신 경기관광고 뒤 우회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면소재지를 통과하는 중차량들의 우회도로 이용과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안전은 물론 통행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주시 ‘차칸컴퓨터(대표 이종엽)’는 지난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가정을 선정해 모니터, 본체, 키보드, 마우스 등 PC세트를 직접 조립(조립체험 병행)하고 각 가정에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차칸컴퓨터 관계자는 “여러 업체 등을 통해 후원 받은 모니터, 본체, 키보드, 마우스 등을 기증받아 정보취약계층인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이들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정착하는 데에 있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진행배경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업체들의 기부와 재능나눔으로 진행되는 행사였던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작은 ‘재능’과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 도움으로 사람이 행복한 여주시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경기관광대표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경기관광유망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4일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제1회 세종대왕문화제」를 여주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이미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오산독산성문화제」를 벤치마킹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세종대왕 즉위 600돌 준비위원회 위원과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 및 직원, 여주시청 전략사업과 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한 여주시 방문단은 수원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관계자의 발표를 듣고 여주에 맞는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 시간 가까이 열띤 질의를 이어갔다. 수원문화재단 박병규 팀장은 “올해는 ‘왕’이 아닌 ‘백성’, 즉 ‘시민’에 포커스를 맞추어 축제를 준비했으며 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오산문화재단에서도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오산문화재단 윤병주 상임이사는 축제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