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23일 문을 열고 겨울철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는 썰매장뿐만 아니라 범퍼카 등 새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어린이 손님을 맞게 된다. 용인시는 시청 광장 2,340㎡에 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휴무없이 44일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청광장 썰매장은 지난 2년간 29만5천여명이 이용한 바 있다. 올해 조성한 썰매장은 앉아서 썰매를 지칠 수 있는 가로 29m×세로 51m 크기의 얼음썰매장과 45m 길이의 슬로프를 갖춘 튜브썰매장 등 2개로 구성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튜브썰매장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슬로프 끝에 속도제어 매트와 충돌을 흡수하는 안전쿠션 방어벽을 설치하고 키 1미터10cm 이상, 몸무게 60㎏이하인 어린이들만 이용하도록 제한한다. 올해 처음 설치되는 놀이존에는 4량의 미니기차, 5대의 캐릭터 범퍼카, 40여편의 영상물을 준비한 4D영화관, 공기를 주입한 비닐천막인 에어돔 등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부모와 자녀가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의자와 책상, 만화책과 게임도구 등이 준비된다. 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250명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정대운(더민주, 광명2)의원은 12월 16일(토) 1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하는 식생활교육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최봉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바르고 건전한 소비의식 및 바른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식생활문화협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2018년 새해에도 농촌에 대한 관심과 건전한 식생활 문화형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경기도민의 건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농촌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오늘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사과가 경기도 2천여개 초등학교 학생 급식에 공급됨에 따라 이를 추진하는데 앞장 선 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여주사과작목반 관계자의 말에 다르면 이번 학교급식 납품은 원욱희 도의원이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과 급식납품업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이뤄졌다고 한다. 여주 사과는 전국 최초 저농약인증을 받았으며 G마크와 GAP인증을 받는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었으나, 미관상 저평가와 적은 생산량 탓에 전량 직거래에 의존했고, 김영란 법 시행이후 급감한 판매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학교급식 납품으로 인해 판매 활로를 찾은 것은 물론이고 추후 여주 사과의 우수성이 더욱 홍보될 것으로 보여 원욱희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을 보고 있다. 원욱희 의원은 지난 10일 첫 출하장소인 과수농협을 직접 방문해 “여주농민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하였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발의한 ‘경기도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조례안은 한시사회적약자로 분류하고 있는 임산부에 대하여 경기도의 주차장에 임산부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주차요금의 감면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 백화점, 병원, 은행 등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각 시·군에 권고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임산부의 자동차에 대하여 주차요금의 50%를 감면 징수하도록 시장․군수에게 권고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편한 임산부들이 차량을 이용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 임산부들의 활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경기도 내 일부 시·군에서는 임산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시행 중인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임산부들의 활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
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장은 12월18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최석환 사무처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손정환 의장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금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재난과 기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공성강화포럼(회장 양근서)은「경기도 시민주도형 에너지전환사업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안)」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12월 18일(월)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성강화포럼에서 진행한「지속가능목표(SDGs)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에너지전환 리빙랩(Living Lab)모델 연구용역」연구결과로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관련교육, 실험적 연구, 단체설립 등을 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권한과 책무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한편 공공성강화포럼은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과 시장여건 속에서 불어오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서 도민의 참여를 중요한 핵심과제로 보고 주민이 삶 속에서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방식의 에너지전환 실험 모델을 연구해 왔으며, 이를 위해 서울의 리빙랩 성공사례로 꼽히는 성대골 마을을 방문견학 하는 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기초작업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토론회는 정윤경(더불어민주
경기도 운행 서울시내버스 노선권 이양 촉구 건의안이 총35명의 발의(이재준의원 대표발의)로 오늘 12월 18 경기도의회에 최종 접수되었다. 이재준의원은 최근 보도 자료를 내고 서울시내버스가 주로 경기도 구간만 운행하는 것은 여객운수사업법에서 정한 시내버스의 규정을 잘못 적용한 것으로 법률 위반이고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요구했었다. 또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서울시를 고발조치 하는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그러한 행위 근거의 정당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서울시와의 협상재개, 국토부의 중재 등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촉구 건의안에서는 노선권 이양 및 원상회복 외에도 근본적인 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선권의 한정면허 제도 공론화, 주 운행노선 거리에 따른 노선권 관할 구체화, 비싼 광역버스만 운행하도록 하는 서울시의 교통정책의 배타성 등의 문제를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서울시와의 재협상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차제에 법적, 제도적 미미점을 보완하자는 시민 목소리도 또한 높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의원은 “오늘처럼 눈 내린 날 도로에서 오지도 않는 버스를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센터 1층 로비에 ‘사랑의 열차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토존은 청사 내에 레드카펫과 크리스마스 주제의 삽화가 담긴 블라인드,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꾸몄다. 트리에는 기존에 기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장 등의 사진을 달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8일, 연말을 맞아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신재활 사회복귀시설인 네잎클로버(시설장 윤경미) 등 6개소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윤경미 시설장은 “경기도의회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시설생활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위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찾아가는 과학관)‘공존의 혁신–생체모방’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전국민의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 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의 전시 구성은 생물의 과학적 원리나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물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물의 기능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체모방의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류가 나아갈 우주에 대한 탐구 등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과학을 주제로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원리 체험 작동 전시물과 인터렉티브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교육 및 천문우주분야 전문강사의 강연과 청소기속 공작체험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