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규, 민간이원장 이재호) ‘양성면 기관사회단체 안성맞춤 나눔이웃’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금 기탁식에서는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재향군인회, 자율방범대, 여성의용소방대, 어머니방범대, 농촌지도자회 등 양성면 관내 11개 단체에서 총 235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기탁된 성금을 토대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양성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이은규 면장은 “사람들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무심코 지나치던 이웃들을 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며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지회 (회장 이종우)에서 지난 12월15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대덕면에 쌀10kg 40포(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지회에서는 지난 12월2일 제26·2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 행사용 화환 대신 쌀로 기탁 받아 대덕면에 기증하였다. 신임 이종우지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물품을 전달했고 이유석 대덕면장은 “쌀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긴급지원가구, 차상위가구, 수급탈락가구등 저소득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는 12월 19일 안성시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안성지회 및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2018년 금연절주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의 경우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금연계획율, 고위험음주율등이 경기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역사회보건사업의 우선순위로 분류되고 있으며 음주운전교통사고가 14년 이후 매년 전체교통사고 대비 10%를 넘어서고 있어 가족과 이웃을 담배와 술로부터 보호하기위한 협약이다. 현재 안성전통시장, 버스정류장, 공도어린이공원 등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외 2018년에는 대림동산 등 시민들의 휴식 장소인 관내 공원, 운동장소 및 다수가 이용하는 곳을 순차적으로 금연구역으로 확대, 청소년 흡연 음주가 이루어지는 곳을 절주구역으로 신설하여 해병대전우회 및 월남전참전회 회원이 주민의 리더가 되어 친근한 이웃의 건강지킴이 순찰대로 안성시를 수호 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월남전참전자회, 해병대전우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보건협회 박영미 전문강사의 금연과 절주사업의 지역사회 연계에 대한 중요성 및 흡연‧음주 폐해에 대한 강의로 이제는 지역사회 지도자가 어른이
지난 12일 안성시 신건지동에 소재한 ㈜삼양컴텍 안성공장이 난방유 6,000리터를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성시에 전달해 왔다. ㈜삼양컴텍(안성공장장 박광영)은 지난 2003년부터 관내 3개 초등학교 결식아동 학생들 10여명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해 오다가 2013년 무상급식이 시작되면서 매년 연말불우이웃돕기로 전환하여 현물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삼양컴텍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미만 금액을 자동공제하여 모금하고 음료수 자판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금 전액을 자원으로 마련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안성1공단특별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하는 관내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에 동참해 말하는 소화기 10개를 지원하였고, 12월에는 안성시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20세대에 관내 주유소를 통해서 등유 6,000리터(480만원 상당)를 배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고 있다. ㈜삼양컴텍 근로자대표(생산부 이오성 과장)는“주위을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사 임직원들이 매년 작은 정성을 모아 참여하고 있으며 기쁜 마음으로 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라며 불우이웃돕기는 앞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말 가족 프로그램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약 1시간 30분 동안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자 개성있는 미니 트리를 만들었고 부모와 아동, 형제와 자매들이 서로 협동하며 과일바구니를 꾸미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총 94명이 참여하고 3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족들의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에 취약계층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일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부모)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은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평안밀알복지재단, 꿈나무그룹홈, 예랑지역아동센터, 환희너싱홈 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 14개 여성봉사단체로 구성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손수 만든 전통차와 꽃차를 판매한 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인 성인용 기저귀, 라면, 생리대 등을 구입하였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봉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해 주위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져 위문품이 마련되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안성마춤”이 소비자의 마음속에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아 2018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로 선정되었다. 12월 1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2018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안성마춤”브랜드가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퍼스트 클래스에 선정되었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여 선택한 이번 결과를 통해 안성마춤은 안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경제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농특산물의 대표 브랜드로서 그 파워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안성시장(황은성)은 “명실상부 최고 브랜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여 해외시장 다양화 등 우리시 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원동력으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부문별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을 기초로 경쟁후보를 선발 후, 전국 소비자 대상으로 투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18일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보건복지국, 경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군 토론회’의 결과를 최종 정리하여 그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효화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제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및 전략과제’가 시군의 상황에 부합하는지, 현장에 적용가능한 지를 시군 공무원 및 현장전문가에게 의견을 묻고 실제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9회를 개최하였고, 총 1,002명이 참여하였다. 경기복지재단은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를 우선과제와 중장기과제로 구분하고, 시군의 핵심 전략과제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018년 수립 예정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해야한다고 제안하였다. 이어,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전략과제 중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 2~3개를 선정하여 도비를 매칭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산출해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도의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발의한 ‘경기도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조례안은 한시사회적약자로 분류하고 있는 임산부에 대하여 경기도의 주차장에 임산부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주차요금의 감면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과 백화점, 병원, 은행 등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각 시·군에 권고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가 임산부의 자동차에 대하여 주차요금을 감면 징수하도록 시장․군수에게 권고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편한 임산부들이 차량을 이용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어 임산부들의 활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경기도 내 일부 시·군에서는 임산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시행 중인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임산부들의 활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경기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월)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의‘학교 교통안전계획 수립’의무와 학교 교통안전 실태조사 및 학교 출입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지도에 관한 사항,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제정조례안은 학교 내 교통사고, 통학 중 교통사고 등으로 인하여 학생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교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표발의 한 조광희 의원은 “2015년 25건, 2016년 28건, 2017년 36건의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사망사고자도 2015년부터 16명, 2016년 16명에서 2017년 17명 등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본 조례 제정으로 학교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