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더불어민주당, 안산5)의원은 2017년 12월 19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써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지원 및 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의정 대상’에 선정됐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윤화섭 의원은 2015년 11월 ‘경기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써왔으며, 道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화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이 거주하는 곳인 만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교육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반적인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 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시․도 의원을 발굴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9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정책과 예산, 현안 사항 등에도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라며 “치열한 논의의 현장 또한 정답을 가려내는 선별이 아닌,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매진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임해 준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제221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장미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안·조례안·동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이날 본회의에서 강웅철 의원이 '제2경부(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모현 IC 원안 존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고 의원 전원의 동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치백(국민의당․용인7) 의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17년 우수의정 대상’을 12월 19일 수상했다. 수상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됐다. 다섯 번째를 맞는"우수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며, 지역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치백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중 FTA 등 동시다발적인 개방화로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도내 농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농업발전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 이건영 의원은 지난 18일 제22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모현·원삼 IC 확정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건영 의원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대해 2009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였을 당시 우리시 전체 25.7Km 구간에 IC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계획되어, 본 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10년에 걸친 노력으로 지난 16년도 주민공청회에서 모현과 원삼에 IC 추가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올해 10월 기획재정부에서는 이를 재검토한다는 명분하에 IC 확정을 보류한다고 하니 실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지난 6일 본의원을 포함한 여러 의원님들, 지역 대표와 원삼·모현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장시간 집회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설에 따라 연간 8,400억 원의 편익과 11조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될 것”인데 “낙후된 처인구 지역의 개발에 절대적인 기회를 놓친다년 시장께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우리시의 동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8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20회 제2차 정례회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작성된 4건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18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김대정 의원 외 11명의 의원이 수정안을 발의했고,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제46조에 따라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먼저 진행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26인 중 반대 13인, 기권 13인으로 수정안은 부결됐다. 이후 예산안 원안에 대한 표결에서 총 21인 출석에 찬성 16인, 반대 2인, 무효 1인, 기권 2인으로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가결됐다.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액 중 세입부분은 원안대로 1조 9,903억 원을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1조 9,903억 원 중 광역버스 준공영제 부담금 등 42개 사업을 총 97억 원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예산안 원안에 대한 표결에 앞서 강웅철 의원이 “광역버스 준공영제 부담금 예산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
경기도가 도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환경기업 11개사를 ‘2018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업대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기업 대표 11명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증정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환경기업과 전문가가 모여 환경산업 육성과 지원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11개사는 3년 동안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서 19종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기업의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지정서와 현판, 기업 맞춤형 사업비(5백만원, 재지정기업 제외)를 지원받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의 환경산업협력단 및 환경산업통상촉진단 참가에 우선 선정돼 해외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게 된다. 유망환경기업은 지난 10월 도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도는 1차 서류 평가(매출액 증가율, 고용인원 증가, 환경분야 추진실적 등 10개 지표)와 2차 전문가 평가(환경산업 전략, 제품 보호
김포 민간인통제구역 자동통제시스템(RFID)구축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의 출입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운용 제3야전군사령관은 19일 오전 3야전군사령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하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김포 민통선 이북 출입자 자동통제시스템 구축 등 안건 12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도지사, 김운용 제3야전군사령관, 이봉운 고양 부시장, 이홍균 김포 부시장, 오현숙 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와 시군, 군(軍)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김포 민통선은 평화누리길, 애기봉 전망대 등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다. 다만 이 지역 6개의 검문소 간 연계 시스템이 없어, 민간인이 민통선으로 들어갈 경우 신분증과 출입증을 검문소에서 교환 후, 다시 나올 시에는 반드시 해당 검문소에서만 출입증을 회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더욱이 이 같은 방식은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민통선 내 거주민들에게까지 적용돼 출입방식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도와 군은 이 같은 문제인식에 공감, 민통선 출입자 자동통제시스템(RFID)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을
경기도는 따복공동체 사업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분야별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도는 19일 오전 유문종 따복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 주재로 2017년 제3차 따복공동체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정책협의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남경순·오완석·이현호·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한희주 경기도마을기업협회장, 최병갑 공유시장경제국장 등 22명이 함께 했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위원회는 따복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현장과 도정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체 역할을 수행한다. 제2기 경기도 따복공동체위원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각계 전문가 등 25인으로 구성됐다. 따복공동체위원회는 이날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4개 분야별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정책개발과 분야별 현장 의견수렴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책 1협의회는 시군과의 정책협의 ▲정책 2협의회는 도민참여와 지원사업 ▲정책 3협의회는 공동체 성장 관련 정책과 사업 ▲정책 4협의회는 따복공동체 지원사업 신규정책 개발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운영지원 등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외국인투자기업 ㈜노루오토코팅(대표 신준)이 19일 장안면사무소에서 장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997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학수 장안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관내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임직원 전원이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노루오토코팅은, 지난 3년간 2,658만원의 성금으로 후원의 손길을 이어왔다.
화성시가 1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사례전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2017년도 화성시 공동주택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위반사례를 소개하고 재발 방지 및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 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감사 지적사항 해설 및 공동주택법령 이해 ▲입찰, 수의계약 시 사업자 선정지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잡수입, 예비비의 올바른 집행방법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관련 법령의 이해 부족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