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에 위치한 그린직업전문학교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된‘지게차운전 자격증반’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여주시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오산대학교의 상호협력사업으로 우수한 교육훈련시설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에서 요구되는 현장인력을 맞춤 형태로 양성 공급하는 취업지원사업이다. 지난 10월30일부터 12월15일까지 35일간(총245시간)으로 이론과 실기가 포함된 긴 훈련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18명 중 14명(78%)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생 중 13명(92%)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중식지원, 교재제공,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더욱 의미있는 교육이라는 평도 따르고 있다. 여주일자리센터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에게 취업상담 및 알선을 통해 관내·외 물류단지 또는 지게차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평소 지게차운전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으나, 관내 지게차 학원이 없고 비용도 비싸 망설였었다.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연말을 맞아 시청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그늘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시는 11월 23일부터 각 관·과·소 및 읍·면·동별로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와 후원물품 전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공무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과 현실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으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통해 여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연말에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며 “여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천로타리클럽(회장 정덕현)은 지난 19일 증포동 ‘사랑의 산타’ 행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천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정덕현 회장은 “가정형편 때문에 좌절하는 지역사회의 자녀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신해진 증포동 발전협의회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증포동 ‘사랑의 산타’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소원 물품을 이웃들의 후원으로 마련하여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12월 27일 수요일 저녁 증포동 관내 저소득층 자녀 60여 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7개 사업평가 대상 분야 중 환경기초시설 운영, 생태하천 복원사업, 오염 총량관리 등 3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기금사업의 관리 실태 평가 및 환류로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과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적극 대처하는 노력을 했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성과목표 달성률이 매우 우수하고 노후설비개선을 통한 방류수 수질개선과 주민 설문조사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통한 악취 민원 해결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31개 관리청 중 2위(포상금 400만 원)를 차지했다. 생태하천 복원 사업 분야는 매주 사업추진 상황 점검과 공사 전·중·후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이 우수해 11개 관리청 중 3위(포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고, 오염 총량관리사업 분야는 축사 폐쇄·폐업 시설 현지조사를 통해 전국 오염원 조사 시 누락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6일 이천 CGV에서 SK하이이엔지(주) (대표이사 손석우)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00명에게 가족사랑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단위 영화관람 행사는 전액 SK하이이엔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을 맞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와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됐다. 영화관람 후 한 아동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보고 싶은 영화를 가족들과 같이 볼 수 있어 좋았어요”하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이 연말에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하이이엔지 등 지역사회 기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이 밖에도 대상 아동들과 가족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영화 관람을 비롯해 아트홀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정서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으며,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8일 한국 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이사장 민병일)에서 연말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성금 110만 원과 백미 80kg을 기탁하고, 해마다 겨울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는 이천계기(대표 이인우)에서 연탄 5,000장 (320만 원 상당)을 13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 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중소기업융합교류회(회장 이인우) 회원 30여 명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 행복한 동행 담당자는 “어수선하고 분주한 연말이지만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하려는 각계각층의 정성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를 녹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이 공동 주관․주최한 드림터치(Dream Touch) 연구활동 지원 사업이 지난 18일 발표회를 거쳐 마무리됐다. 이날 발표회는 드림터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미래의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된 드림터치는 이천시가 관내 고교 40개 팀에 8천만 원을 지원해 1년간 진로․진학과 관련된 창의활동을 수행했다. 드림터치에 참여한 팀들은 활동 보고서와 UCC, 발표 점수를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결정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이천고 “상남자” 팀이 수상했다. 상남자 팀은 ‘아두이노(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을 주제로 드림터치 활동을 수행했다. “상남자”팀은 드림터치 활동을 통해 2017년도 전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대상과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 4I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수상팀 중 최우수상은 “양균관”, “MSG”, 우수상은 “반려”, “과학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정책이 단순한 보존과 전승을 뛰어 넘어 무형문화재의 생활화, 실용화, 대중화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중심으로 파고들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광명3)은 광명문화원 광명문화극장에서 19일(화) 열린 ‘경기도무형문화재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생활과 사람중심, 문화 콘텐츠로서의 경기도무형문화재’ 주제의 발제를 통해 “경기도 무형문화재 콘텐츠의 현대화와 유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콘텐츠 진흥원 등과도 연계된 사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승원 대표의원은 “아무도 관심없고, 일상생활과 유린된 무형문화재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주민과 함께 하는 무형문화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써야 한다”며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재가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중소형 전승교육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로 지자체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승교육관이 제 2의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자체가 노력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지난 14일부터 15일 2일간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시군구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활동으로 5개의 공단이 참여했다. 또한 공단은 지진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 100여 명의 성금을 모금한 뒤 전국시군구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를 통해 재난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포항시청과 협의해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박상기 이사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포항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12월 19일 안성시이통장협의회(회장 김영훈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에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1kg) 1,100개를 안성시에 전달해 왔다. 이날 안성시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은“지역의 복지도우미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는 말과 함께 물품을 전달하였다. 안성시는 지역의 숨은 일꾼이자 복지도우미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는 안성시이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