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1일 오전 백재현 예결위원장 등 도내 지역구 출신 예결위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국비확보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부지사는 11명의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가 12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도내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이뤄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2018년 국비 확보를 위해 남경필 도지사, 정기열 도의회 의장, 이재율 행정1부지사 및 주요 실‧국장이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 주요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 국비 확보액은 총 12조 1,642억 원으로 지난해 11조 6,248억 원보다 5,394억 원(4.6%)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국비 확보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8 국비확보 주요 예산 사업으로는 SOC 예산 3조 1,814억 원, 보건․복지 예산 6조 283억 원, 환경․안전 예산 7,452억 원, 농정․해양 예산 4,568억 원, 기타(사회적기업진흥원운영 등) 예산이 1조 7,525억 원이다. 강 부지사는 이날 “모두가 함께 이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20일(수) 18시, 안양 포시즌코리아 웨딩에서 열린 ‘2017 안양시체육상 시상 및 체육인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2017년 한 해 안양시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준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부회장과 김인기 안양시테니스협회 회장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체육은 건강한 사회의 척도’라며, “경기도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체전 16연패를 달성한 체육 강도이며, 안양시는 종목별 연고구단과 종합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도내 스포츠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라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안양시 체육 우수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군은 가평축협여직원회인 청송회에서 21일 군청을 찾아 백미 20kg 20포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전날에는 기업인회(회장·김범준)에서 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도 쾌척해 훈훈함을 전했다. 같은 날 ㈜KCC가평공장(공장장·홍재훈)도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받은 김성기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군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2억8000여 만원에 이르고 있다.
가평군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수납의 경우 수기납부서 이용이 전체 신고건수 중 62.6%를 차지하면서 세정업무의 비효율성은 물론 납세자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신고의무가 있는 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위택스 사용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위택스를 이용하면 가상계좌와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해 신고 및 납부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수기납부는 담당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납하기 때문에 오류 가능성이 있다며 전자납부의 필요성 등을 전달하고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특별징수의무자가 매월 근로·사업·이자소득 등을 지급하면서 소득자로부터 소득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액을 징수일이 속하는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지방자체단체에 신고·납부 하는 지방세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 보편화로 전자납부 신고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다”며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해 경기도내 8위, 전국 군단위 16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경기도 23위, 전국 군단위 53위에 비해 월등히 상승한 것으로 600여 공직자가 청렴가평 이미지 제고에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다. 권익위가 발표한 이번 측정결과에서 군은 ‘외부청렴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내부청렴도 4등급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가 0.42점 오른 7.90점으로 2등급 평가를 받았다.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의 측정항목을 평가해 외부청렴도 2등급을 받은 것은 외부 민원인들이 공직자들을 상대로 부패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한 결과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던 청렴도 등급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 청렴관심도 제고, 전 직원 청렴 및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서약, 청렴 특별교육, 청렴상시학습,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 청렴관련 SMS 문자 발송 및 홍보물 제작 배포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상승은 600여 공직자 모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12월 19일(화) 김포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예지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지원에는 현재 49명의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이 관리자,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직원들의 간호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민경선 위원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윤재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20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 의원은 지난 2015년에 노인들의 주된 안식처인 경로당에 정기적인 살균소독과 위생 점검을 지원하는 ‘경기도 경로당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질병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노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어르신의 권익신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의 감사패 수상은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참여 활성화 등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 뿐 아니라 어르신의 복지증진에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어르신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노인자살 등 소외된 위기노인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노인 권익보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오산시의회 김영희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 출범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궐동에 위기청소년 단기 수용을 위한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 출범이 있기까지는 지난 1년 6개월간 김영희의원의 각별한 노력의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영희의원은 오산시의 위기청소년들이 오산에 청소년쉼터가 없어 수원, 안양 등 먼 지역에서 보호받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의원간담회, 행정사무감사,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오산시 청소년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또한 청소년 쉼터에 관심이 많은 각계 주민 20여명으로 오산시 청소년 캥거루쉼터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년 6개월간 10여 차례의 회의와 타시 청소년쉼터 벤치마킹 등 왕성한 활동으로 금년 11월에 오산시 캥거루쉼터를 출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오산시 캥거루쉼터 출범을 위해 구성되었던 오산시 캥거루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훈)는 지난 13일 곽상욱 오산시장, 김영희의원,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자축하는 가운데 아쉬운 해단식을 가졌다.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
용인시는 21일 직장동호회‘가죽동아리’에서 바자회 수익금 83만5천원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가죽동아리는 지난 20일 시청 로비에서 한 해 동안 만든 가죽가방과 지갑 등 50여점의 가죽공예 전시‧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마련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한 가죽공예 작품을 팔아 용인지역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로 바쁜 직원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하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 고맙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한도 내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어린이가 만 18세가 된 후 사용토록 자산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8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단체를 공모키로 하고 참가 단체를 내년 1월15일~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사업 ▲일과 가정 양립이나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이다. 기금 지원규모는 1억600만원이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5일 오후 2시 시청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아빠육아프로그램‘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월드체조운동개발원의 치매예방체조 지도사과정 등 10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