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 FTA 피해보전직불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도라지에 대해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받아 서류 및 현지조사 후 심의회를 거쳐 결정된 8농가 395,193㎡면적에 대해 보조금 6천8백만원을 지급했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 후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농가 안정을 위해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것으로 “2017년 FTA 도라지 피해보전직불금”은 한·중 FTA이행(‘15.12.20)으로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도라지 농가에 대해 가격하락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기준은 ㎡당 173원으로 최대지원액은 개인은 3,500만원, 법인은 5,000만원까지이다. 권혁면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보조금 지급으로 도라지 피해농가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농가경영의 안정성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7일 폐지 줍는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과 ‘더불어 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더불어 리어카」는 기존 리어카의 무게 60kg에서 20kg로 무게를 대폭 줄였고, 추돌방지를 위해 태양열 경광등을 탑재했다.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리어카 손잡이에 경음기를 달았고 좁은 골목에도 주차가 가능하도록 접이식 손잡이를 장착하는 등 특수 제작됐다. 또한 여주시는 폐지수집 리어카에 광고를 부착해 운행하도록 하고 광고주로부터 매월 5만원의 광고비를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착한광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시민 참여를 넓히고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여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여주신문, 고감도 디자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최저생활은 국가에서 보장을 해야 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2월 28일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2017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36개 마을에 대하여 축하객과 시민평가위원, 관계공무원 등 총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2017년 각 부문별(농촌1, 농촌2, 농촌3, 소재지, 아파트, 시가지) 36개 우수마을(최우수 6, 우수 6, 장려 12, 노력 12)을 선정하여 1년 동안의 노력에 상장과 시상금으로 치하하였고, 동아리(주록리두드림동호회, 대신색소폰 동아리)의 식전공연과 각 마을에서 함께 한 많은 주민들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여주시의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주요사업계획은 단기적으로는 매년 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쌈지공원과 화단 조성, 꽃길가꾸기, 폐비닐 수거 및 청소 등이며, 중장기적으로는 플래카드 걸이대 확충,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등을 계획하여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마을에서는 자율적으로 꽃길 가꾸기 158키로미터 조성, 소공원과 조형물 20개소조성, 공동집하장 95개소 설치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관광객들과 시민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중장기 계획인 프래카드 걸이대도 201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독산성 세마대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독산성 입구에 주차장 조성을 완공하였다. 1964년 8월 29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40호로 지정된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부터 축성된 성곽과 권율 장군이 왜군을 물리치던 세마대지에 누각이 있는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독산성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차량 방문 관광객이 다수인데 반해 기존에 설치된 동문 주차장·서문 주차장으로는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등산로에 임시주차하고 올라가는 관광객이 다수 있어 항상 문제로 지적되었다.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등산로 보행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독산성 입구에 2,816㎡에 총 주차면수 81대(일반 75대, 장애인주차구역 3대 및 버스주차구역 3대)로 구성된 독산성 입구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독산성 입구 주차장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내년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영세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 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 1개월 이상 고용·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 가입, 과세소득 5억 이하의 30인 미만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단,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큰 공동주택의 경비·청소원의 경우,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고용 사업주도 지원한다. 오산시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오산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6개동 주민센터에 안정자금 접수 창구를 설치하였다. 신청은 4대 사회보험(연금, 건강·질병, 산업재해 보상, 고용) 공단 지사,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도 할 수 있으며, 개설 예정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역점정책인 만큼 관내 대상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7일 서기원 중앙동장, 하광용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장, 서유순 중앙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3만번째 전입자를 환영하는 전입축하행사를 가졌다. 중앙동 3만번째 전입자인 A씨는“생각지도 못한 환영에 매우 놀랍고 기쁘다”며 “이웃 주민들과 잘 지내고 지역사회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 행정 및 경제의 중심지인 중앙동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의 입주로 젊은 층의 인구가 대거 유입되어 작년 말 기준보다 2,500여명 증가했다. 서기원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살고 싶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7개 로타리 클럽연합회(오산, 중앙, 백합, 정란, 매홀, 우진, 세교)에서는 지난 26일 이봉식 지역대표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유관진 이사장님과 함께 간담회 후 지역의 불우아동 세대 15곳을 방문하여 쌀, 라면, 이불 등을 전달하였다. 이봉식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오산지역 로타리 클럽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생정신을 실천하고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계속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밝혔다. 매년 로타리클럽에서는 2천여만원 장학금과 로타리 재단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코인빨래방 지원(일억천여만원), 관내 복지시설을 차량 지원 사업, 시민을 위한 자전거 기증사업 등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30가구에 겨울이불 20세트와 전기매트 1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의 한 관계자는 “홀로어르신들은 추위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저소득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사 역할을 해온 마을세무사가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8일 군수실에서 제2기 마을세무사 재위촉식을 가졌다. 마을세무사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및 법인 등 자비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중심으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마을세무사는 가평읍, 설악면, 북면 지역을 관할할 이만희 세무사와 청평면, 상면, 조종면 마을을 담당할 윤동현 세무사로 2018년 1월 1일부터 2년간 세금 고민에 대해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복잡한 세무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기 군수는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자 권익신장을 위한 마을세무사들의 자발적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발굴·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많은 주민들이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읍면 등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평군은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중인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가 고객만족 민원행정이 구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 기준표의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인 모든 유기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13,357건의 민원 접수건 중 91%인 12,252건에 대하여 법정처리기한보다 60.8% 민원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하였다. 이는 상반기 58.3%대비 2.5% 단축율이 증가되어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가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로 이어졌다.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는 희망복지실 안혜영, 허가민원과 정지일, 가평읍사무소 김여원 주무관 등 9명이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읍면 등 3개 분야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빠른 민원처리가 주민불편을 많이 줄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 만족의 민원행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