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수) 여주시 대신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맞춤형복지 사업의 특수시책으로 제5차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송촌1리 마을회관에 개설하여 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란 대신면사무소가 직접 이동하여 여러 분야의 상담 등을 통해 ‘종합행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다. 이번 차수 상담분야로는 총무팀 소관 지방세관련 세무상담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보건소 소관 건강검진(혈압체크, 당수치검사), 맞춤형복지팀 소관 다양한 사회복지제도에 대하여 상담업무를 추진했다. 이날 이·미용봉사 자원봉사자를 통해 동네주민 10여명이 미용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 나오지 못하는 치매어르신을 위해 직접 집에 찾아가서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어르신의 자녀분께서는 “이렇게 저희 어머니를 위해 직접 집에 방문하시고 돌봐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라며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신면장(김교식)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복지서비스를 적극 구현하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을 하겠다. 알찬 내용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신면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운영 중인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구마 바이러스병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씨고구마와 매개충에 의해 발생하며, 농촌진흥청에서는 바이러스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권장하고 있으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138,059주 보급했다. 무병묘를 보급한 24농가를 통해 수확량을 확인한 결과 일반묘에 비해 맛과 색택이 아주 좋고 수확량이 20~30%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여주고구마는 거의 전량 세척 후 출하를 하므로 고구마의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바이러스 무병묘로 고구마를 재배 한 결과 품질이 높은 고구마의 비율이 30%이상 증가하여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를 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소라 고구마 담당 지도사는 "앞으로도 여주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한해 여주시 시티투어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의 이용객이 3만4천명을 돌파했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는 올해 12월 25일 기준 2017년도 이용객 3만4365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루 1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관광순환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서울, 부산, 가평, 대구 등의 시티투어 이용객에 이은 전국 최상위권이다. 지난해 여주시는 경강선(성남~여주간 복선전철)개통에 따라 방문객의 관광편의 증진을 위해 여주역을 중심으로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천서리 막국수촌 등 여주시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인 ‘세종대왕 관광순환버스’를 개통했다. 개통 이후 여주시는 관광순환버스를 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오곡나루축제,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청보리축제 등 축제장과 연계 운행하여 축제장 방문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하였으며, 관광순환버스 가이드북 제작으로 여주시 문화관광의 발전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유명관광지인 세종대왕릉과 신륵사와 달리, 일반대중교통으로 관광이 어려운 천서리 막국수촌과 작년대비 25%이상 관광객이 증가한 황학산수목원 등이 여주시 대표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상당 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29일 경기도로부터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자체 간 원활한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에 교부하는 경기도의 보조금으로 시흥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시흥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중 노후화, 파손이 심각한 구역과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중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곳 등에 관련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경 의원은 최근 잦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언론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진경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시흥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 길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흥시의 안전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위해 예산 확보와 법령 정비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8일 해넘이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민속촌 주차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넘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갈동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 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행사는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풍물놀이·난타공연에 이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추진위 관계자는 “상갈동민 모두가 2017년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소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 직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움직임을 활용한 놀이상담’, '청소년을 위한 스트레스 파도타기', ‘신체적 자각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을 실시하였다. 2017년 4월~12월 동안 가남초, 매류초, 문장초, 송촌초, 여주초, 여흥초, 오산초, 운암분교, 점동초, 점봉초, 세종중, 여주중, 점동중, 제일중, 창명여중, 대신고 등 16개의 학교 51집단에 각각 1~3회기씩 총 14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예방교육에서 탈피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하고, 이러한 움직임들이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훈련하게 하였다. 자신의 심리적, 신체적 공간에 대한 소중함과 타인의 공간을 존중해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 화난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에너지 조절 훈련 등을 통해 학교폭력의 잠재성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후 학생들의 전반적인 소감은 “학교폭력이 이렇게 일어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친구가 내 공간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았다”, “스트레스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육성하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 자원화 하고자 광역지자체에서 추천된 우수한 축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축제는 국·도비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관광 유망축제 최종 선정을 위해 경기도의 현장평가, 서류평가, 안전평가 및 PT 발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초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되었으며, 문체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었다.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고 여주에서 생산된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관광축제로서 2014년부터 2018년 까지 4번의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우수한 축제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의전이 없고, 무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2017년도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되는 토석류(모래, 자갈, 나무 등이 이동)로 인한 재해를 예방‧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사를 말하며, 장소에 따라 산지사방‧야계사방‧해안사방으로 구별된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21,825천원을 투자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42km, 산지사방 0.14ha를 설치 완료했다. 한편 2018년도에도 총 사업비 1,401,179천원을 투자해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0.66ha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재해 및 사방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산림자원팀(031-887-2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유충으로 월동하는 지난달부터 본격 방제사업을 시작하여 우화시기 전인 내년 3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4월 금사면 주록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한 방제사업을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피해정도가 심한 광주시의 인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에서 ‘피해가 경미한 지역’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2017년 2억6천만원을 투입, 금사, 산북 등 4개 지구에서 110,631본을 모두베기·파쇄 및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의 방제사업을 시행하였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을 매개충으로 감염되며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감염목 조기발견 후 신속한 방제가 최우선이며, 감염목 조기발견을 위하여 헬기 및 드론을 활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2월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이병욱), 한기실업(사장 박광진), ㈜하이테크엔지니어링(사장 장영) 3개 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남한강 유역 친환경 융복합 민간투자사업으로 여주지역 태양광발전플랜트 공동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남한강 유역 친환경 융복합사업으로 여주지역에 태양광발전플랜트 건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며 여주시와 각사가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발전플랜트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국지역난방기술(주)과 환경플랜트 전문회사인 한기실업,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인 ㈜하이테크엔지니어링사와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의‘신재생 3020 이행계획’ 로드맵과 궤를 같이 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상호협력을 계기로 여주시와 3사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동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사의 성장발전과 이익증대가 기대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이번 민간투자유치 태